8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8(土)11:07:36
초중고 동급생이 화난다
중학교 수험 때도 학원 같은델 다니지 않고 매일 놀고 다녔는데, 시원시럽게 합격해서 히죽히죽
고등학교에 올라갈 때는 머리가 나쁘기 때문에 특별진학 클래스 갈 수 없었던 주제에, 남자와 사이좋게 지내며 히죽히죽
그런 주제에 생도회 들어가거나, 부활동으로 전국대회 가서 내가 가고 싶었던 대학에서 추천을 받았다
대학에 가면 좋은데 고졸로 자위대에 취직ㅋ
아깝다, 고 완곡하여 바보 취급하니까 옛날부터 되고 싶었으니까 하고 강한척 한다ㅋ
내가 결혼하자마자, 결혼이라니 좋구나-아이가 귀엽구나- 라고 말하더니
올해 동료와 결혼하자마자 아이도 태어났다
남편도 아이도 못난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보통으로 미남이고 상냥하고 돈벌이도 좋다
아이도 밤울음 하지 않고 기르기 쉬운 아이이고 최악
나는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언제나 이녀석에게 방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