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1일 수요일

【2ch 막장】귀국자녀인 남친은 영어를 잘 하지만, 쓸데없는 영어표현은 쓰지 않는다. 그런데 모스버거에서 오니언 포테이토를 주문하면서 「감자와 양파가 섞인 거야, 감자만 할거야, 어느 쪽?」옆자리 여자들이 그걸 듣고 웃으니까 부끄럽고 슬퍼져서 식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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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자친구를 직장 선배들에게 보여주려고 가게에 와달라고 했는데, 패션에 열등감이 있었던 그이는 멋을 낸다고 전신을 새빨간 옷으로 도배하고 왔다. 새빨간 와이셔츠와 같은 색의 새빨간 바지, 새빨간 구두, 새빨간 여성용 핸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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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직장 선배가 불러서 같이 식사하러 나갔는데, 패션이 위험했다. 백억만보 양보해서 20대라면 어떻게든 받아 들일 수 있다. 35세에 그 센스는 위험하지. 받아 들일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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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여친이 처음 요리를 만든 날, 비프스튜에 물어보지도 않고 프랑스빵 조각만 나왔다. 나의 내면에서 저녁밥으로 빵은 있을 수 없다. 좋은 집안 아가씨였으니까 가치관의 차이는 어느 정도 각오했지만, 요리에 관한 가치관이 엇갈리는건 역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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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0일 화요일

【2ch 막장】남편이 발목을 다쳐서, 심부름 센터를 불러 부엌용 수납장을 조립시켰다. 그랬더니 친구가 「그렇게 모르는 사람하고 함께 작업하는건 기분 나쁘지 않아?」한 명이 와서 직원 혼자서 하게 했다고 하니까 「혼자서 왔는데 돕지 않다니 실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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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편이 남성 부하와 여성 부하를 우리집에 데려와 중매했는데. 나중에 여성 쪽이 나한테 도와달라면서 「함께 갔던 남성과는 사귀는게 아니다」[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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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같은 병실에 매일 부인과 딸들이 병문안 오는 남성이 있었다. 그 남자는 약(藥)은 악(惡)이라는 이상한 종교에 빠져서 가족에게 그동안 민폐와 폭언을 반복했는데, 병석에서 자신이 했던 말을 부인과 딸들에게 그대로 되돌려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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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허세 부리려고 「매너가 되어 있지 않아서 여자를 차버렸다. 여자는 울고 있었다」는 거짓말을 하는 동료. 다들 귀찮아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분위기 파악 못하는 신입사원이 「인기 많으시네요!나에게도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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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9일 월요일

【2ch 막장】고등학교 때 인기 많던 꽃미남 친구, 하지만 너무 놀다가 성적이 나빠져 어중간한 대학, 중소기업 입사. 동창회에서는 여자들에게 완전히 무시 당했다. 여자들이 좋은 직장에 간 나나 다른 친구에게 몰리자, 열폭한 친구는 나와 절교. 나도 여성불신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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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할아버지의 후처 할머니를 「재산이 목적」 「집을 빼앗을 생각인가」 하고 욕하던 숙부 일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마자 후처를 위협해서 쫓아냈다. 우리집은 후처 할머니가 불쌍해서 같이 살자고 했는데…알고보니 후처 할머니 엄청나게 부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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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구의 남친은 친구가 디저트 먹으면 「살찐다—」하고 놀리거나, 거유 여성을 보면 친구가 빈유라고 놀렸다. 친구는 체형을 엄청 신경 쓰다가 결국 헤어졌는데, 남친「단순한 농담을 진실로 받아들이다니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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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여자가 강요하길래 「거절할 수 없어서 먹었다」면서 바람피운걸 고백한 남친 「내가 나빠. 한방 때리고 기분이 풀린다면, 그래도 좋아」 그러길래 때려줬다. 명치에 주먹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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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8일 일요일

【2ch 막장】무대 배우인 그이에게 식사 초대를 받고 육체관계를 맺었다. 사귈거라고 생각했지만, 그이는 바람둥이라 육체관계 뿐이었던 관계라서 쇼크. 나에게 애정을 쏟아붓도록 만들고 임신해서 결혼한 다음, 바람 피운걸 이용해서 지갑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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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좋은 집 아가씨 출신이라는걸 자랑하고, 주변 사람을 가난뱅이라고 멸시하던 친구「가난뱅이하고 있으면 가난한 마음이 옮으니까 아가씨 학교에 아이를 전학시키기로 했다!이것으로 나의 친구 어머니들 교제도 멋진 사람으로만 둘러쌓이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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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직장 선배와 1년 반 정도 사귀었는데, 갑자기 헤어지자고 고백받았다. 이유를 알아보니까 「둘이서 점심 식사 같은걸 할 때 곁들여 나오는 야채를 전부 먹는 것이 가난해보여서 불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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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사촌형제는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니까 백모가 말했다. 「그 아이는…처음부터 없었던 걸로 할거야…」그 사촌형제는 「근처의 여고생에게『가슴 크네!』라고 말하면서 돌아다니는게 취미다」라고 자랑하던 사람이라 언젠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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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7일 토요일

【2ch 막장】대학원까지 남자 투성이 학교에서 지내다가, 취직하고 처음 여자친구가 생겼다. 처음에는 (양산형 여자다) 라고 생각했지만, 사귀고 나서는 행복했다. 그런데 친구들이 「이 여자는 돈 노리는 것 같다, 생일을 초라하게 해보라」고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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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편이 부하들을 중매하게 되었다며, 남성 부하와 여성 부하를 우리집에 데려왔다. 나중에 여성 쪽이 나한테 도와달라면서 「함께 갔던 남성과는 사귀는게 아니다」「중매 운운 하는건 모르고서 찾아갔다. 상사(남편)가 불러서 거절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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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부모님이 모르는 사이에 이혼하고 재혼했다. 집이 생활고를 겪고 있을 때 어머니가 점보는데 빠져 있었지만, 점쟁이 언니에게 결혼기념일이 나쁘다는 말을 들어서 그 언니가 추천하는 날에 관공서에 이혼신고와 결혼신고를 동시에 제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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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유머】대체휴일을 얻어 하루종일 집에서 놀고있는데 할머니가 다가와서 「얏쨩(やっちゃん)…너, 얏쨩이지요?」「얏쨩이예요」라고 대답하니까 할머니 「저어기, 역시 잘못한거 아닙니까?손녀는 여기서 과자 먹고 있습니다만…아? 끊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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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6일 금요일

【2ch 막장】우연히 여자친구가 ADHD 약을 숨겨서 먹고 있는걸 발견했다. 그러고보니 여자친구는 동거를 시작했던 당시에 생활이 엉망이 되었던 시기가 있었다. 평생 약물을 먹으면서 도핑하고 살아야 하다니,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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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동생의 이혼 상담을 받았다. 제수가 주위에 불쾌하고 싫은 행동을 자꾸 한다고. 주의하니까 「결혼한 뒤까지 내숭떠는 바보가 어디에 있어」우리 아내에게 상담해보니 그녀는 「남자 앞과 여자 앞에서 태도가 완전히 다른 전형적인 내숭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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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여성 친구 A가, 같은 써클 내에서 11명째 남자친구를 만들었다. 「어프로치 받으면 거절할 수 없다」면서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한테도 고백받으면 사귀기 시작해서 양다리 세다리 걸쳐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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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고교시절, 친구였던 여자아이가 여름방학이 끝나고 나서 배만 이상하게 부풀어 올랐다. 본인은 「요즘 살쪄 버려서—ㅋ」라고 말했지만, 다른 아이가「○○의 배 위험하지 않아? 저거 틀림없이 임신한거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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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5일 목요일

【2ch 막장】남친이 부모님이라고 소개한 사람들은 사실 남친의 아버지와, 남친 아버지의 여동생인 남친의 고모. 남친의 친어머니는 남친이 8살 때 자살했다고. 남친 아버지와 고모는 같은 침실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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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중학교 때 나를 괴롭히고 억지로 바퀴벌레를 먹였던 놈하고 성인식에서 재회, 놈이 사과하는 척 하면서 바퀴벌레 이야기를 꺼내려고 하길래 화가 나서, 나도 놈에게 빵셔틀 심부름 해주면서 바퀴벌레를 먹였다고 이야기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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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중학교 때 나를 괴롭혔고, 고등학교 때는 여자친구를 뺴앗아간 놈하고 직장 현장에서 만났다. 되도록 이야기하지 않으려 했지만, 내가 복권에 당첨됐다는걸 알자 접근해오려 했다. 계속 피하고 있었는데, 얼마 뒤 그녀석의 집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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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학생시절 동급생이 한밤중에 전화 「여친을 맞이하러 가기로 약속한 시간에 늦었더니 격노했다」「어차피 또 『놀고 있어서 늦는다』고 말했지?」「그치만, 도중에 빠져나갈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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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4일 수요일

【2ch 막장】대학에서 연인이라기 보다는 어머니와 아이 같다고 유명한 커플이 있었다. 여자 쪽이 남자를 뭐든지 엄마처럼 극진히 돌봐주고, 남자 쪽은 당연하다는 듯이 거만. 그런데 졸업하고 난 뒤 헤어졌으며 남자는 스토커처럼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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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오빠의 여친이 집에 온다고 해서 차려입고 나갔는데, 여친이 돌아가고 나서 오빠가 화내면서 「너희들 (나와 여동생) 어째서 스커트는 입고 있었어!여친이 화냈잖아!『내가 스커트를 입고 온다고 알면서 스커트 입었잖아!』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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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신랑 친구들이 신부 친구들을 마구 희롱해서 도주, 약혼자에게 이야기 하니까 약혼자 『너에게 빈틈이 있어서 그렇다』나는 파혼. 신랑은 회사에서 「그 신랑에 그 친구」같은 취급, 무단퇴직하고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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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몇년간 소원하게 지내던 동급생 친구가 갑자기 불러냈는데, 날짜가 연을 끊었던 다른 친구 결혼식 당일, 식장과 가까운 장소. 『나를 결혼식장에 데려간다→써프라이즈로 내가 상냥하게 등장→신부 감격→화해』라는 써프라이즈를 시도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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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3일 화요일

【2ch 막장】반년에 1번 정도, 비싼 호텔이나 여관에서 혼자서 숙박하면서 휴식을 취하는데, 아내가 그걸 알고 격노했다. 점심값이 포함된 용돈을 주지 않겠다고 선언. 아내도 친구와 여행이나 라이브 하지 않냐고 지적했더니, 울부짖으며 물건을 집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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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가족?기생충 파라사이트야!」라고 외치면서, 가정폭력을 휘두르고 불륜에 빠져있던 아버지. 견딜 수 없게 된 어머니가 이혼하고 멀리 이사갔는데, “아내와 딸에게 버려져버린 불쌍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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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지인이 이혼당한 이야기. 신랑의 월급날에 ATM을 봤더니, 급료가 2번 입금되어서 잔고가 놀랄 정도로 많았다. 그래서 증거인멸 하려고 당장 급료를 뽑아서 전부다 써버렸다고. 당연히 걸렸지만 자기가 나쁜게 아니라고 고집 부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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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공터에 채소밭을 만들고 있는데, 채소밭에 밀착시켜서 불법주차하는 쓰레기가 나타났다. 채소에다가 오줌을 뿌리고, 몰래 가져가기도 했다. 그래서 야채용 영양제를 듬뿍 주사해놨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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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2일 월요일

【2ch 막장】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여친과 식사하다가, 여친이 스프를 엎어서 순간적으로 손을 뻗어 지켜주고 「괜찮으니까 아무렇지도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나는 멋지게 행동했다고 생각했지만, 여친은 로봇같아서 오싹했다고 나를 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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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녀 신입사원을 채용했는데, 여자 쪽은 대학 때부터 서클활동을 주도하며 사람 다루는 법에 익숙하다고 해서 총무과, 남자 쪽은 장인 기질이 있어 공장에 배속했다. 그런데 여자가 남자를 마음대로 불러내서 부리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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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성실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던 아버지가, 남동생의 과외교사 선생님을 도촬했다. 결국 이혼하게 됐지만, 「외롭다」면서 이혼하길 싫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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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블랙기업에서 10년 일하고 마음이 완전히 망가져서 무작정 그만두었다. 동료들은 「후회할거야」「도망치는 것인가」라고 했지만, 새 직장은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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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1일 일요일

【2ch 막장】시어머니에게 편애를 받아 니트가 되어버린 남편의 형. 나와 남편에게 시비를 걸고 나를 때리려고 했기 때문에, 복수를 결의. 작전을 짜서 사이 나빴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사이좋게 만들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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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2년 정도 사귀던 여친을 결혼 앞두고 신변조사 해봤더니, 처자를 가진 남자와 결혼하고 임신해서 중절경험 있었다. 즉시 이별하자고 하니까 끈질기게 달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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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캬바쿠라에서 술 한 병도 사지 않고 차만 마시면서 오픈에서 폐점까지 눌러 앉던 상사. 어느날 반년에 걸쳐서 캬바쿠라 아가씨에게 식사 제안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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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친에게 소설을 빌려줬는데, 중고로 팔아버렸다. 「요전에는 소설 고마웠어!재미있었다! 그런데, 그 책, 정가보다 조금 비싸게 팔렸어—! 이걸로 또 새로운 책을 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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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0일 토요일

【2ch 막장】고교생 때부터 사촌 남동생 6형제가 우리집에 방목되었다. 방 뒤지기, 간식 훔쳐먹기 같은걸 당해서, 어른이 되면 이자식들과 절연했다. 그런데 이제와서 나와 화해하고 싶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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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시어머니를 위해서 시댁에 죽순 조림을 가지고 갔는데, 시동생이 몰래 죽순과 고기만 다 먹어버렸다. 시어머니는 실망하고, 남편이 야단을 쳐도 전혀 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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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고향 친구가 「여친이 상경하는 문제로 싸웠다. 여친은 신주쿠역 가까운 직장에서 일할 예정이래. 너도 직장 신주쿠에 있잖아?역에서 지켜보면서 상황을 알려줘」신주쿠역에 사람 얼마나 많은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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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불합리하게 화내는 아버지가 싫어서 중학교 졸업식의 부모님 파티에서 따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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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9일 금요일

【2ch 막장】불임이 원인으로 싸우다 이혼한 전남편, 불륜하고 있었는지 1년도 되지 않아서 재혼. 전남편이 부인이 임신했다는걸 알려주면서 「너에게도 임신균(妊娠菌) 나눠줄까?」화가 나서 조금 위협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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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내가 임신하자 아이가 생기지 못해서 고민하던 동서형님이 우리집에 자꾸 찾아와서, 내 배를 문지르면서 「임신균~와라~ 나에게도 아기~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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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임산부가 출산할 때 후지산과 태양의 그림을 그리면, 그것이 아이를 지키는 부적(お守り)이 된다」면서, 친구가 부적을 받아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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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회사에서 임신했다고 알리니까 「나도 아이 갖고 싶어~ 임신균 줘요~」면서 4명이 나의 배를 만졌다. 4명 모두 반년 이내에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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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8일 목요일

【2ch 막장】영문을 모를 남자들이 막 유혹해와서 신경을 모르겠다. 이런 남자들한테 인기많아도 자랑거리가 되지 않는다. 숫자는 많아도 질이 마이너스니까 곱하면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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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중학교 때 집단괴롭힘으로 전학가면서 떠난 고향, 사촌형이 죽었다는 연락이 와서 돌아갔다. 고향에서 중학교 친구가 나를 괴롭히던 놈들이 행방불명, 사고사, 병사해서 나의 저주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고 가르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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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훈담】사랑하는 남자친구가 과거에 엄청 DQN이었다. DQN 자랑하는 중도입사자가 남자친구를 보자 직립부동. 남자친구는 「그 무렵 이야기는 부끄러우니까 그만해줘. 어린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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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훈담】초등학교 저학년 때, 어머니에게 요리를 배우면서 주먹밥을 만들었지만 어머니처럼 예쁘게 만들 수 없었다. 그런데 딸에게 가르쳐주니까 쉽게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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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7일 수요일

【2ch 막장】전남편과 사별하고 지금 남편과 재혼했다. 지금 남편은 전남편의 덤받이였던 딸들에게도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작은딸이 지금 남편에게 과도하게 접근하다가,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이상하게 적대시하고 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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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어머니와 나, 남동생 부부와 여동생 부부가 식사를 나누고 있는데, 모르는 남자와 그 부모가 난입해와서 여동생의 아이를 보고 「이 아이는 나의 아이다!」라면서 강탈시도. 남동생 아내의 전남친이라고 자칭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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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매일매일 고함지르고 바보취급하고 놀리던 전남친, 정신적으로 몰리고 건강도 나빠졌는데 어느날은 징벌이라면서 1개월 동안 연락을 무시. 그 동안 나는 회복해서 전남친하고 똑같이 맞받아쳐주면서 반격에 나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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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나의 아버지는 전직 야구선수, 별로 인기는 없다. 그런데 대학에서 알게 된 친구가 우리 집에 놀러가게 해달라고 부탁을 자꾸 해서 거절했더니 「시시한데, ○○의 아들이니까 상대 해주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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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6일 화요일

【2ch 막장】친구와 같이 대규모 회식 자리에 갔는데, 인터넷 여자 레퍼토리를 친구에게 말해대는 남자가 있었다. 그걸 담배 피우면서 헤실헤실 웃으면서 받아넘기는 친구를 보고, 왠지 짜증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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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개인의 특징을 전부 「자기 어필」이라고 여기면서, 뒷담으로 짜증나다고 말해대는 동료가 짜증난다. 소식하는 동료에게 「소식 어필, 여자력 높다고 생각하고 하는 거야?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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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회사에 성희롱 심한 고참 여사원이 있다. 지나가면서 가슴이나 엉덩이를 확 움켜쥐거나, 신입 여자 아이에게 「남자친구와 어떤 플레이 하는 거야?」그런 언니의 딸이 학교에서 가슴 크다고 괴롭힘 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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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가정시간 조리실습 시간에 「남녀 따로 하지 않으면 하지 않을 거야!」라던 여자아이. 그 아이의 고집 때문에 남자들은 축구를 하게 됐다. 그리고 그 아이 조에서 조리실습으로 만든 카레를 먹고 식중독. 그 아이 「남자가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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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5일 월요일

【2ch 막장】이혼남 남편과 결혼 3년차, 출산 2주일 째 됐는데 시어머니가 우리집에 묵으러 오고, 다음 주에는 전처 아들(남자, 대학생)을 재워줘도 좋냐고 물어봤다. 아직도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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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직장에 이혼 3번하고 그때마다 쓰레기 남자에게 걸려서 전재산 빼앗기고 쫓겨난 사람이 있다. 매년 신입사원에게 자신의 파란만장하고 장렬한 인생, 비극의 히로인인 나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때문에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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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복권에 당첨된 이웃집 남편은 들떠서 놀러다니고 애인까지 만들고, 부인에게는 폭력을 휘둘렀다. 하지만 이웃집 남편의 애인이 돈을 전부 가지고 도망가 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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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초등학교 때, 퉁퉁이 같은 남자애한테 괴롭힘을 당했다. 담임에게 상담해도 대응해주지 않았다. 동창회에 가니까 퉁퉁이가 고백. 거절하니까 담임이 「퉁퉁이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계속 좋아하고 있었어」라면서 나를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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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4일 일요일

【2ch 막장】어머니는 히키코모리 니트인 오빠를 편애, 나는 졸업하고 어머니와 오빠를 위해서 공장일을 했다. 그런 오빠가 갑자기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다고 했는데, 그건 바로 내 친구인 A코. 결국 오빠와 어머니가 범죄를 저지르고 잡혀간 뒤 나는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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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편이 불임이라서 6년간 불임치료. 체외수정을 하려고 스스로 허벅지에 주사를 놓느라 괴로웠는데, 남편은 바람피었다. 화가 나서 이 주사를 남편의 엉덩이에다가 찔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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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18세 사원 여자아이에게 끈질기게 달라붙던 30대 아르바이트 아저씨가, 거절당하고 되려 화내면서 욕하는걸 3번 반복하다가, 원래 무능하기도 하니까 시원스럽게 해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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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대학에서 혼자 밥먹고 있으면 전혀 모르는 사람이 「혼자라면 변소밥(便所飯) 해둬」여자가 혼자식사하는 쪽이 있을 수 없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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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3일 토요일

【2ch 막장】그이는 농가의 장남. 어릴 때부터 결혼하고 나서 부모와 동거가 당연하다고 배운 사람. 사귄지 1년이 지나자, 갑자기 그이 부모님이 집을 새로 짓고 「여기가 당신의 살 집이야!」그리고 나는 시키는대로 농업을 도우면서 아르바이트를 2개 겸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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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같은 사택에 사는 부인이 현모양처 어필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검소하게 사는걸 어필하며 우리집에 참견을 해온다. 짜증난다. 너네 남편 불륜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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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회식도 망년회도 사내여행도 거절하고 오지 않던 부하「어째서 A에게만 여자 소개하는 거야 불공평하다 파워 해리스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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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신입사원에게 추근거리던 기혼남 상사가 걸린 다음 「장애가 있는 아이였으므로 간단히 애인으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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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2일 금요일

【2ch 막장】남편이 2년간 해외부임하는데 따라가게 됐다. 2년간 싱글맘 시누이와 그 아이가 관리하는 대신 우리집에 살고 싶다고 했지만, 시누이는 청소를 못하고 아이는 장애가 있어서 벽을 부수거나 한다. 주위에선 빌려주는게 좋을 거라고 하는데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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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사이가 나쁜 남편 여동생 가족이, 아이 친구 어머니 가족까지 함께 우리집에서 숙박하러 온다고 한다. 남편이 부탁한다고 도게자 해왔지만, 그렇게 해주고 싶으면 네 돈으로 어떻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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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나는 친어머니와 별로 사이가 좋지 않고, 오히려 시어머니 쪽을 좋아한다. 그런데 남편은 「나의 친가에 1일 있으면, 너의 집에도 1일 가야지!」이러면서 내가 싫어하는데 친정에 가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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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오늘의 시어머니 「남편과 함께 버린다」고 선언해주니까 어버버버. 손자 3명이 누구 하나 아군이 되어 주지 않아서 더욱 더 어버버버. 엄청 울면서 매달려 왔지만 거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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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1일 목요일

【2ch 막장】어머니가 화나면 청소,세탁,식사 등 집안일을 유료로 하게 됐다. 그런데 값이 너무 비싸다. 그래서 안 쓰고 외식하거나 냉동식품 먹으면 화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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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결혼욕구 없다」 「하지만 아이는 갖고싶다」는 친구가 있었다. 나도 부모님이 이상해서 「결혼의 의미를 모르겠다」는 느낌이라 서로 공감해서 친하게 지냈다. 그러다가 아버지 모르는 아기를 임신한 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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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결혼해서 가까운 친구들끼리 축하하는데 남편의 지인 여성이 나에게 「남편이 갑자기 직장 그만둬도 사랑할 수 있지요?」안된다고 하니까 「수전노 기생충. 어떤 때라도 서로 떠받치는 것이 부부지요!? 전업주부 노리고 있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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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취직축하 선물로 부모님에게 받은 루이비통 가방을 10년째 쓰고 있는데, 아주버니의 약혼자가 그걸 보고 시동생 집은 부자! 라고 생각. 계속 우리 부부에게 돈 이야기를 꺼내다가 파혼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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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0일 수요일

【2ch 막장】근처에서 사건이 일어나서 무직 히키코모리인 내가 의심당했다. 부모님은 일하러 나갔고 그 때는 나 혼자였으므로 알리바이는 없기 때문에 당연했다. 어쩔 수 없이 2ch에 글 쓴 기록으로 알리바이를 증명하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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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리 자매를 「애비없는 자식」이라고 바보취급하던 고모와 사촌언니, 멀리 있는 식장에 손님을 200명 정도 초대했는데 가보니까 “다른 식장으로 변경했놓고, 알리지 않았다” 그래서 200명이나 되는 결혼식 손님이 난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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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화장실에 들어가 있을 때, 갑자기 드륵드륵드륵 하고 창문이 열리는 소리. 가만히 있으니까 우히히히 하는 남성의 목소리와 쿵쾅거리는 소리. 나중에 조용해져서 나와보니까, 모르는 남자가 거실에서 잠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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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나의 몸에는 선천적으로 이상이 있다. 초등학교 때 그걸 발견한 A코가 폭주. 「○코쨩은 병이야! 불쌍해! ○코쨩 모두에게 보여줘!」 그러면서 내 옷을 벗기려고 했다. 성인이 되서는 종교에 빠져 나에게 「지옥에 떨어진다」 「존재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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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9일 화요일

【2ch 막장】일하기 시작하고 나서 부부싸움이 끊이질 않던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 도쿄에서 개업하여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나한테도 도쿄에서 고등학교 다니라고 말 하고 있다. 아버지와 할머니에게도 잘못은 있었지만, 어머니가 너무 제멋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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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중학교 때 동급생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죽어버렸다는 학교친구. 블로그에 그 남자친구를 성묘했다는 글을 쓰더니, 훌륭하다고 댓글단 친구를 트집 잡아서 나에게 걔를 무시하자고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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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학부모회에서 인사가 늦어졌더니, 어떤 술가게 주인이 매우 격노. 그 이야기가 학부모회에서 퍼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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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다른 미용실에 한 번 갔더니, 단골 남자 미용사가 웬지 엄청나게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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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8일 월요일

【2ch 막장】나의 애인은 화려한 미인, 친구가 애인은 캬바쿠라 스카우트 같은거 많이 받을 것 같다고 해서 애인이 모르는 다른 친구에게 부탁해서 스카우트인 척 말을 걸어보게 했다. 하지만 애인이 너무 단호하게 거절해버려서 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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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자친구와 온천에 여행하러 갔는데, 당일 갑자기 남친 형과 남친 형 여친이 동행. 남친 형 여친은 온천탕에서 내 몸을 자꾸 보면서 능글거리고, 방을 칸 나눠서 잤는데 남친 형 커플이 새벽 4시까지 하고. 짜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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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연애】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4명 파티멤버와 술집에서 오프모임 하기로 약속했는데, 옆자리에 있던 호스트 같은 남자들이 추근거렸다. 그 때, 뒤늦게 온라인에서 탱커를 하던 덩치 큰 멤버가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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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유머】『천사와 악마 사이에 태어난 선천적 타천사』남동생이 또 내걸 먹어서 「적당히 해라 사타나엘(생략) 남의 걸 마음대로 먹고 피해자인 척 하지마 사타나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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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7일 일요일

【2ch 막장】친구가 사고로 지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장애인이 됐다. 하지만 하지만 건강했을 때하고 변함없이 놀아주는게 진정한 친구!하고 폭주하는 공통된 친구의 신경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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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나의 불임 때문에 이혼한 전남편이 임신한 부인과 함께 있었다.『너 아직 홀몸? 근데 나 이제 곧 아빠가 될거야~ 금방 생겼어! 너 아직도 병원다녀?』『신부배 만지게 해줄게. 임산부를 만지면 임산부 옮긴다고 하던데~ 아! 상대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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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초등학교 때, 새학기가 되자 갑자기 부모님이 이웃 학구의 초등학교까지 데리고가서 「전학했으니까, 오늘부터 이 학교에 다녀」 개학식 소외감이 장난 아니라서 도망쳐버렸고 그대로 부등교 상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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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초3, 어린이날에 일어났는데 아무도 없었다. 저녁에 부모와 언니가 디즈니랜드 갔다왔다면서 「괴로운 치료를 견디고 있는 언니에게 포상이니까 너는 관계없지 상식적으로 생각해서」초5, 어머니가 병원에 끌고가서 「이것입니다! 이걸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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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6일 토요일

【2ch 막장】정전된 날 딸과 함께 귀가하다가 노출광을 만나서 손전등을 휘둘러 쫓아냈다 / 사촌언니가 노출광을 만났는데 가방을 휘둘러서 짓뭉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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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내가 유산한 이래 남편의 말버릇이 「어머니에게 미안하다」가 되었다. 양가대화에서 남편은 알 수 없는 말을 했다.[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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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훈담】내가 도시락용으로 만든 요리를 아버지가 막 집어먹는다. 화가 나서 소리 질렀더니 하지 않게 됐는데, 어느날 간장과 소스를 잘못해서 조림을 대량으로 실패. 좌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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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훈담】대학에 요령좋은 남자가 있었다. 수업은 최저한으로 하면서 낙제하지 않는다. 머리 좋다고 하니까 「머리가 좋다는 것은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그걸 향해서 제대로 노력하는 사람 그러니까 정말로 머리가 좋은 것은 B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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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5일 금요일

【2ch 막장】나는 길거리에서 통행인에게 재미있는 것을 말해서 즐거운 기분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일이다. 밤거리를 지나가던 여자에게 「어라? 무엇인가 떨어뜨렸어요?」「떨어뜨린 것은, 나와의, 사랑」라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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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초등학교 저학년 때, 한 학년 위의 언니 친구 A가 학교에서 얽혀 오게 됐다. 떄리거나 바보취급 하거나 해서 너무 짜증. 어느날은 「(A)의 노예가 되어라」는 쪽지를 쥐어주길래, 그걸 쥐고 A를 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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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여동생이 SNS에서 「남자친구에게 반지를 선물 받았습니다」라고 올렸더니, 다음날 여동생의 직장에 모르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등장. 「양다리 걸치고, 우리 아이를 버렸지요!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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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사업부별로 매상에 따라 상여금이 다른 회사인데, 어떤 사원의 부인이 「같은 회사의 사원인데 차별하다니 너무하다」고 회사에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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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4일 목요일

【2ch 막장】과거에 아내 몰래 양다리 걸쳤던 전여친의 아이와 지금 나와 아내의 아이가 같은 유치원에 다니고, 아내와 전여친이 친하게 지내고 있다. 위통이 일어나서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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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쇼핑센터에서 10살 정도 되는 지적장애가 있어보이는 남자아이가 임산부를 붙잡고 탁탁 때리고 있었다. 무서워서 말리지 못하고 경비원을 부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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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데이트 약속을 했는데 지하철이 운행정지, 어쩔 수 없이 전화로 사정을 설명했더니 「사실인가, 늦잠잔거 변명이 아닌가」「아직 사귄지 1개월, 말하자면 가계약 기간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가계약 그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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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중학생 때, 매일 저녁 우리집 뒷마당에 차를 세워놓고 가는 놈이 있었다. 화가 나서 한밤중에 그 놈의 차 위에 뛰어내려 움푹 패이게 만들고, 일주일치 분량의 배설을 해놨다. 다음날 배설물 떼어내는걸 보고 「아—! 이상한 남자가 똥 막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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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일 수요일

【2ch 막장】술취해서 막차놓친 동료를 집에 재워주게 되서 여동생에게 도움을 부탁했다. 동료는 취해서 여동생을 나의 아내라고 착각, 여동생을 부려먹으려 하고 가슴을 만졌다. 여동생은 격노했다. 게다가 동료는 착각을 그만두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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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데이트하다가 우연히 어떤 남자와 만나서 만나서, 왜 내 여친한테 허물없이 말거냐고 때리려 하다가 반대로 두드려 맞았다. 알고보니 그 사람은 내 여친의 신랑. 내 여친은 기혼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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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버지는 내가 생후 반년일 때 바람피우고 임신한 상대방과 사랑의 도피했다. 그 뒤로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데,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남동생이 흉악범죄자가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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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내와 사별하고 혼자 기른 아들이 데이트 폭력을 저질렀다. 아들 「해줄거라고 생각한 것을 그녀가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화가 나서 때렸다」상대 부모님 「댁의 아들은 병이다. 통원시켜야 한다」나는 화나서 소리지르고, 아들은 애인을 덮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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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일 화요일

【2ch 막장】집을 세우고 완성 직전인데, 남편이 갑자기 멀리 전근가게 되었다. 남편은 집을 팔고 전근지에서 새로 집을 세우자고 하지만 나는 반대「무슨 일이 있어도 집을 버리고 싶지 않다」 남편 「집을 매입하고 이혼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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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2년 3개월 결혼했는데, 그 동안의 기억이 거의 없다. 기억나는건 병에만 걸려 있었던 것 뿐. 남편의 무엇이 스트레스였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고, 좋아했던 것 밖에 기억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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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전남편 「너의 요리는 맛있었다, 또 먹고 싶다」그 말을 듣고 생각나서 지금 남편에게 전남편에게 만들어주던 요리를 하려고 하니까, 전혀 만드는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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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리 남편에게 「저런 마더콘」「모자가정의 아들 같은건 불량채권」「엄마 너무 사랑하는 도련님하고 잘도 사귈 생각이 났구나」하던 친구의 남편은 결혼하고 나서 「엄마가 엄마가」하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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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일 월요일

【2ch 막장】직장 동료 여성이 결혼. 그녀는 동성애자이며 남편이 되는 사람도 동성애자. 부모가 시끄러워서 형식상 결혼했다고. 부장이 술자리에서 「비싼 축하금을 지불해놓고서 연극에 동원되었다」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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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마을 태생인 사람조차도 살기 어려워서 꺼리는 엄청 시골 고향 마을에, 사촌형제의 신부가 「마을에서 밭을 경작하거나 산에서 산나물을 뜯거나 하면서 자급자족 생활을 하고 싶다」면서 체험하러 갔다가, 충격받고 이혼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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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직장에 신입 킬러라는 아저씨가 있다. 얼굴은 당나귀와 하마를 더해서 2로 나눈 느낌으로 말주변이 없는 30대 아저씨. 하지만 항상 신입(18세~20전반)과 소문이 끊어지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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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초등학생 딸이 같은 반의 장애가 있는 여자아이하고 친하게 지내는걸, 동급생 어머니가 「함께 놔두면 불안하지 않아? 옮거나 할지도?」그래서 「당신의 무신경 쪽이 남에게 옮을지도 몰라요」라고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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