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1일 월요일

【2ch 막장】남편이 불륜. 상대는 남편의 소꿉친구(이혼하고 돌아옴 무직, 미인, 이하 A).

446: 무명씨@오픈 2015/08/18(화)10:49:32 ID:8qK
남편이 불륜.
상대는 남편의 소꿉친구(이혼하고 돌아옴 무직, 미인, 이하 A).
시부모는 「츠이이츠츠(筒井筒)」이라든가 「기특하다」라면서 A의 편.
) 츠이이츠츠(筒井筒) : 일본의 옛날 이야기. 소꿉친구가 결혼하는 이야기.
당당하게
「A 귀엽다, A가 신부/며느리라면」
하는 남편&시부모.
애초에 남편으로부터의 어택으로 우쭐해서 결혼했지만, 시댁&남편에게 돈이 없어서 내가 빚을 갚거나,
(무슨 나의 돈목적?)
라고 생각해서 식게 된 것이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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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편이 바람피고, 불륜녀에게 아이가 생기고 이혼할 때까지 수라장

150: 1 2013/08/06(화) 22:10:13.00 0
남편이 바람피고, 불륜녀에게 아이가 생기고 이혼할 때까지 수라장

맞벌이로 결혼 3년째, 집을 신축하고 반년 정도 되었을 때,
갑자기 남편이 「바람기 상대가 임신했으니까 책임을 지고 결혼한다. 헤어져 줘.」하고 도게자해왔다.
불륜녀와는 1년간 불륜했다고 한다.
너무나 지독해서 처음은 믿을 수 없어서 망연→말하는 것을 이해하고 통곡.
우는 나를 어떻게든 설득하려 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이에
「그러고보면 최근 돌아오는 것도 늦고, 휴일 출근 많았구나~ 저것은 바람피고 있었던 걸까」
라는게 이상하게 납득되서 냉정해져갔다.

묵묵히 이야기를 듣고 있는 나에게, 무엇을 착각 했는지 남편은,
「너는 사랑하고 있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도 무책임한 짓은 할 수 없다.
너는 상냥하니까 반드시 알아 줄거라고 생각했다.」
고 눈물을 머금고 미소지으며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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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수십년 지기 악우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죽었다』

43 :귀여운 사모님:2010/03/30(화) 22:03:51 ID:84S+4ySn0
수십 년간 함께하던 악우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죽고, 몇일 지났을 때, 현관에 서있었다.
다음날은 방에 있었다.
역시 조금 무서워서, 어째서 거기에 있는 거야? 하고 소리를 내서 물어보니까,
「죽으면 나오겠다고 약속했잖아」라고 말하고 슥 사라졌다.
얼마동안 망연해졌지만,
!!!!!
몇년인가 전에 유령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적이 있고,
「먼저 죽는 쪽이 나와보자」라고, 아이 같은 약속을 했던 것을 갑자기 생각해 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나오지 않지만, 이상한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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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생전에 말했던 것』

216 :基地骸悪魔 ◆nA4rC0HQ :02/08/27 00:36
5년전에 유치원 때부터의 소꿉친구(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함께)였던 친구 N이 폐렴으로 죽어버렸지만,
그 녀석은 자주 농담처럼, 「죽으면 너의 머리맡에 반드시 서줄테니까」라고 말했었어.
나도,
「허약한 너보다, 터무니 없는 짓 하다가 사고사할 것 같은 나님 쪽이 반드시 요절할테니까, 이쪽이 선수칠거야」
라고 말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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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30일 일요일

【2ch 막장】삼십줄 아저씨가 사소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이므로 이상한 부분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818: 1/2 2015/08/17(월)03:58:55 ID:pRb
삼십줄 아저씨가 사소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이므로 이상한 부분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꿈 속에서, 나는 어떤 작은 회사에서 이른바 평사원 사무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업무내용은 단순한 사무가 아니고, 회사의 실제 운영 전반에 관련된 내용을 맡고 있었습니다.
총무에 경리에 인사에 법무에 시스템 관리에 대외 교섭을 모두 떠맡겨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업무가 개별 담당→평사원 내가 최종 처리→상사에게 결과 보고』
그렇다는 터무니 없는 이상 상황이 통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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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여행 도중에 식사할 곳에 들렸다가, 가까운 자리에서 부하가 자신의 욕을 하고 있었던 이야기.

3: 무명씨@오픈 2015/08/16(일)21:53:18 ID:rLM
여행 도중에 식사할 곳에 들렸다가, 가까운 자리에서 부하가 자신의 욕을 하고 있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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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한결같은 마음』

33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10/19(수) 09:53:04 ID:cfIayA190

373 :수로안 이름 없는 사람:2005/10/18(화) 19:21:46 ID:ZlAdgwNM0
나의 집 근처에 여자 아이가 이사온 것은 초4 여름방학이었다.
그녀의 가정에는 아버지가 없었다.
엄마는 나의 눈으로 봐도 아주 젊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다른 클래스가 되었지만 나와 그녀는 사이가 좋아졌다.
그녀는 별로 밝은 편이 아니고, 여자 친구도 적었다.
책만 읽고 친한 친구가 없었던 나와 그녀는, 서로의 집에 놀러 갈 정도로 사이가 좋아졌다.
그러다가 그녀는 푸념을 말하게 되었다.
모친이 자주 때리는 것.
같은 클래스의 여자가 심술을 부린다는 것.
좋아하는 남자 아이가 생겼지만, 그 아이는 다른 여자에게도 인기가 있는 것.
처음은 내 쪽이 자주 말하고 있었지만, 이 때 부터는 일방적으로 그녀가 이야기하고 내가 듣게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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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망가진 인형』

기이다나베(紀伊田辺,와카야마 현 다나베 시)의 현장에 일주일간 숙박 하러 갔을 때,
일 끝나고 들어간 선술집의 아저씨가, 여름철이었던 탓인지 무서운 이야기를 여러가지 들려주었다.
그 가운데 특히 인상 깊은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망가진 인형, 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다른 이야기는 그야말로 무섭게 하려는 분위기를 내며 이야기했었는데, 이 이야기만은 묘하게 분위기가 달라서, 이상한 긴장감이 있었다.
아저씨가 이야기 한 것은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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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9일 토요일

【2ch 막장】남자친구 가족이 우리 부모님이 이혼한 것을 놓고 욕설, 화나서 헤어지자고 하자 그 역시 나에게 욕을 했다. 「결국 모녀가정 여자. 나의 집에 질투했지. 역시 수준낮아. 불쌍하니까 사귀어줬는데.」

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남자친구 「친구들 앞에서는 네가 모자가정이라는걸 말하지 말아줬으면 해. 알고 있잖아? 좋은 이미지 없잖아. 모자가정은 대체로 세금 도둑 쓰레기니까, 비밀로 하는 것이 현명해」

922: 1/2 2015/08/09(일) 22:31:26.91 ID:hgT7ZuNq0.net
지난 주말, 광고지 뒤에서 아무렇게나 썼습니다만, 결착됐으므로 토해내게 해주세요.
조금 길어집니다.

지난 주, 2년 사귀던 그와 결혼을 의식하기 시작했으므로, 그의 집에 인사하러 갔습니다.
아직 정식적으로 인사하는게 아니고, 얼굴 조금 보여줄 정도일 생각이었습니다.

인사하는 장소에는 그 부모님과 그 누나가 있었습니다만, 가족에게 부모님이 이혼한 것에 대하여 실컷 바보 취급 당했습니다.
모녀가정의 아이는 가정교육이 안됐고, 교양도 없고, 자신들의 세금에 기생하는 가난뱅이라고.
나의 부모님이 이혼한 것은 고교생 때로 가정교육이 어떻다고 할만한 시기는 아니고,
교양이 없다니 원래 나와 그는 대학 때 같은 세미나였던 것이 인연으로 사귀었고,
아버지는 제대로 양육비를 지불하고 있었고, 어머니도 일을 하고 있었으므로 생활보호 같은건 받은 적도 없습니다.
무엇하나 정곡을 찌르지 않은 매도였으므로 슬픔은 없고, 그저 처음 만나는 상대에게 이런 말을 내던지는 무리가 있다고 아연해질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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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정집을 상속받자, 남편이 친정집에서 하던 마당 주차장을 하고 싶어했다. 트러블이 많아서 싫어했지만 남편은 고집, 그러나 영업하다 시비가 붙어 사람에게 맞았다. 그 뒤 남편은 삐뚫어져서….

890: 무명씨@오픈 2015/08/11(화)10:41:28 ID:???
나의 친가는 모 구장 근처에 있었지만, 우리 부모님은 가드닝이라든가 가정채소밭에 전혀 흥미가 없어서, 단지 넓을 뿐인 뜰을 시합이 있는 날은 마당 주차장으로서 빌려주고 용돈벌이를 하고 있었다.
주변에는 그런 오래된 집이 많아서, 구장도 만들어진 바로 직후라 주변의 주차장은 부족할 정도였기 때문에 수요도 있어서, 대략 1시합 2,000엔에서 2,500엔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우리 뜰에는 3대 세울 수 있으니까 연간이면 상당한 수입이지만, 트러블도 많았다.
시합이 있는 날에는 주차요금을 적은 간판을 내고, 유도하면서 구두로도 요금을 전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관계없이, 차를 세우고 나서
「탐욕스럽게 장사해대다니」 「바가지잖아」
등 등 위협하고 그대로 차를 두고 구장으로 향하는 질이 나쁜 사람도 많았다.
그런 것을 봐왔기 때문에, 외동딸의 내가 친가를 상속해서 살게 되었다고 해도 처마 주차장만은 하지 않으려고 생각했다.

남편에게도 그것은 일이 있을 때마다 전하고,
「그 집을 상속해도 살 생각은 없다」
고 말했었지만, 실제로 상속하면 남편은 손바닥을 뒤집듯이 그 집에 살고 싶어했다.
남편은 프로야구 팬이었기 때문에, 산책 감각으로 구장에 갈 수 있는 거리는 매력이었던 거라고 생각한다.
남편의 통근편도 그걸로 상당히 편해진다고 하는걸로 남편에게 설득되어 내가 굽히고, 아직 충분히 살 수 있으니까 친가에서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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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점내에서 쓸데없이 혼잣말을 하는 여자』

187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3/07/15 06:50
요시노야(吉野家,일본의 규동 체인점)에서 자리 맞은 편에 앉아있던 여자가, 쓸데없이 혼잣말을 하길래 기분이 나빴다.
옷차림도 제대로 되어 있고, 얼굴도 괜찮은데 머리가 병들어 있는지, 동정의 시선을 모으고 있었다.
혼잣말의 내용까지는 알아 들을 수 없었지만, 만면의 미소로 기뻐보이는 듯한걸 보고 있는 나는,
그녀가 데이트라도 하고 있는 망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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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차도와 인도의 사이에 그어져 있는 백선』

68 :1/2:03/08/15 09:28
중학생 때, 자전거로 통학했다.
어느 여름 날, 학교 갔다오는 길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자전거를 타고 있던 도중인데, 점점 비가 강해지고,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스피드를 올려갔다.
문득 보니까, 이쪽을 향하여 적신호에 줄줄이 늘어서서 멈추어 있는 많은 자동차가 있었다.
신호가 파랑이 되고 움직이기 시작하자, 빗물이 튀어 올라 제복이 젖어 버려서 초조해지고, 그곳을 빨리 지나가고 싶어서 더욱 서둘렀다.
그 때, 차도와 인도의 사이에 그어져 있는 하얀 선에서, 안개 상태로 된 사람의 손이 우글우글 자라나는 듯이 보였다.
흔히 교육 프로그램 같은데서, 식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찍어서 빨리 감기로 소개하는 것처럼 울끈 하고・・・.
뭐야 이거?라고 보고 있으니까, 그 가운데 몇 개의 손이 나의 자전거 앞바퀴를 덮썩 잡아 왔다.(그렇게 보였다)
빗물에 젖은 하얀선 위에 탓던 자전거의 타이어는 당장 미끄러졌다.
스피드를 올린 채로 차도에 끌려갔다.
앗!하고 생각한 순간, 파랑으로 바뀐 신호가 시야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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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8일 금요일

【2ch 막장】육아 참가하지 않고 아이들이 따르지 않는다고 양육비를 안내놓는 아버지, 편애를 받으면서도 대학에도 안 가는 오빠, 오빠만 편애하다가 딸과 놀러 나가는게 꿈이었다는 어머니.

908: 무명씨@오픈 2015/08/15(토)12:34:35 ID:XES
부모님과 오빠의 신경을 모르겠어.

제일 모르는건 아버지.
어머니에 따르면 오빠가 태어났을 때 정말 때때로 얼러주는 정도
「육아는 모친이 하는 것이다」
로 종료.
나는 여자이므로 입 열자마자
「뭐야 여자인가」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얼러는 주었지만, 아기인 자신은 담배 냄새와 수염과 낯가림 탓인지 싫어한 듯 해서, 아버지 분노하여 종료. 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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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가사를 도와주지 않고, 육아에 무관심하던 남편. 아이들은 부친을 따르지 않는 아이로 자랐다. 이제와서 남편은 애처롭게 이야기에 끼어들려 하지만….

950: 무명씨@오픈 2015/07/18(토)22:34:46 ID:zdV
동료와 결혼, 수개월 후에 임신하고 나서 그만두고 전업 주부가 되었다.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지만, 아이와 자신의 건강을 우선하고 싶었다.

맞벌이 할 때부터 남편은 가사를 싫어하여, 싫은 듯이 할 뿐만 아니라 조잡.
게다가 그 뒤 기분이 안좋아 진다.
서로 이야기하여, 【돈은 남편:가사는 나】로 분담을 하게 되었다.

(내가 아무리 몸이 안좋아도 아마 남편은 싫은 듯이 가사를 하며, 기분이 안 좋다는걸 숨기지도 않을 거야…)
라고 생각하여, 임신 발각 뒤에도 바로 친정에 귀향하여, 출산 뒤에도 오래 친정에 신세를 졌다.
나의 친정은 회사에서 차로 30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
그런데 남편은 처음 1개월 간은 만나러 오지 않았다.
「방이 더럽지만」
라고 가끔 메일이 올 뿐.
「왜 아이에 대해서는 묻지 않아?」
라고 대답해주니까,
「지금은 그런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다」
라고 했다.
하지만 다음에서는
「애는?」
하고 말해보게 되었다.

둘이서 생각하던 이름이 아니고 「애(赤ん坊)」,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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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네 마리의 고양이가 불러서 가보았다』

608 :605:04/04/16 07:09 ID:X+P12UOX
>>607
나도 이전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도둑 고양이가 따라다녔습니다만, 이상하다고 말할까 「고양이는 대단하네」하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 고양이와 길가에서 만나면, 반드시 자신의 세력권의 구석?까지 데려다 주고,
개가 짓는 것 같은 소리로 「냐오-옹」하고, 나의 모습이 안보이게 될 때까지 울면서 전송해 주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이 고양이 어째서 우는 걸까』라고 보게 될 정도의 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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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먀 씨(ミャーさん)』

390 :이름 없는 영체험:2011/11/20(일) 12:28:05 ID:7g3AUHOu0
고양이가 평생 한 번만 사람 말을 이야기한다 라는 이야기는 아마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태어나기 전에 집에서는 고양이 길렀었어. 2마리 정도.

어느 날 그 이야기를 알고, 아버지에게 「이런 이야기지만, 먀 씨(고양이 이름)는 말한 적 있어」라고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1번만 있다」라고 하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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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7일 목요일

【2ch 막장】남자에게 인기가 좋은 미인 사촌이 있었다. 하지만 성격이 나빠서 여자 친구들은 모두 떨어져 갔다.

14: 무명씨@오픈 2015/08/07(금)02:30:42 ID:0Gd
남자에게 인기가 좋은 미인인 사촌이 있었다.

그녀는 여자 친구가 없다고 하며, 이상하게 나와 놀고 싶어한다.
그런 그녀에게, 지금까지 몇 명이나 되는 여자 친구가 멀어져 갔다는 것을 상담받았다.
「미인으로 인기있고 있으니까 질투하는 거야. 신경쓰면 안돼」
라고 대답해 두었다.
본인도 그렇게 대답했으면 하는 것 같았고.
자학풍 자랑으로 부정하면서도, 나에게 더욱 더 긍정과 칭찬을 요구했기 때문에,
사촌의 용모와 성격을 대절찬 해줬다.
그랬더니 엄청 기분 좋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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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회사 동료 여성이 결혼하게 되었다. 미인이지만 문제 투성이였으므로 여성 사원은 아무도 축의금도 축하 선물도 주지 않았다.

24: 무명씨@오픈 2015/08/15(토)21:38:53 ID:ITw
회사 동료 A코가 결혼하게 되었다.

하루 10회 이상 담배 휴식, 귀찮은 일은 마음이 약한 아이나 바보같은 남자에게 떠맡기고, 공적을 횡령.
직장에 온 선물을 모두 가지고 돌아간다(멜론 통째로 라든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괴롭혀서 그만두게 한다.
주의받으면 자유자재인 눈물로 남성 사원에게 과장스럽게 호소한다….

그녀가 일으키는 문제는 서서히 표면화되어 갔지만, A코는 언변이 능숙하고 게다가 차분한 치유계 미인이므로 모두 불문이 되었다.

그런 그녀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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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간병인으로 병원에서 자고 있었다』

761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3/12/17 16:22
우리 할머니 이야기.

입원한 할머니의 어머니(즉, 나의 증조 할머니)를 간병하려고 병원에 머물고 있었을 때.
어느 밤, 할머니가 꾸벅꾸벅 졸고 있으니까 꿈을 꿨다.
그 꿈이라는 것이, 『자전거를 탄 두 명의 남자아이가, 하늘로 스~윽 하고 올라 간다』는 내용.
두 사람 모두 굉장히 아름다운(할머니 말로는 「천사같은」) 얼굴로, 일어나고 나서도 엄청 기억에 남아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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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기분이 나빠지면 눌러 주세요』

44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3/05/30 15:52
내가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혼자서 화장실에도 갈 수 있게 된 어느 밤,
일을 보고 있으니까 벽에 『기분이 나빠지면 눌러 주세요』라는 종이 옆에 버튼이 있었습니다.
향기라도 나오는 건가, 하고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 버튼은 너스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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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6일 수요일

【2ch 막장】권태기인 형이 깜짝 서프라이즈를 하려다가 형수와 이혼했다.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앞으로의 인생은, 그 사람과 보내고 싶다』고 말하고 다시 프로포즈 하는 작전이었는데….

599: 무명씨@오픈 2015/08/07(금)13:21:00 ID:q0I
우리 멍청이 형과 전 형수의 수라장입니다. 페이크 있음.

형과 형수는 사내 결혼.
입적 뒤에도 형수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맞벌이했다.
그 탓으로 엇갈린 것인가, 애초에 궁합이 나빴던 것인지 모르지만 결혼 2년째에 당장 권태기.
내가 보기에도 식어있구나—, 라고 알 정도가 되어 버렸다.

이 상황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하고, 형이 생각해낸 것이 써프라이즈 선물.
결혼기념일에 반지를 주고 러브러브 부부로 돌아온다는 드림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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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연히 만난 과거 동급생이 「아내가 다른 남자와」「아내가, 아내가」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그야 이혼은 했지만」

850: 무명씨@오픈 2015/08/13(목)13:22:15 ID:zz7
2ch의 이야기?같은 사람을 처음으로 만났다.

무덤 청소하러 가니까, 우연히 만난 동급생에게 갑자기 불러 세워져 오래 이야기 하게 됐다.
「아내가 다른 남자와」
라고.
「아내가, 아내가」
라고 말하기 때문에 지금 아내라고 생각했는데,
「그야 이혼은 했지만」
라고 말한다.
이혼한 전처가 재혼해서 쇼크라는 이야기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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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아야코 씨의 나무』

90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7/15(금) 02:00:44.07 ID:MtKJwrm10
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아야코 씨의 나무(あやこさんの木)라고 하는 것이 있었다.
무슨 종류인지는 모르지만, 줄기가 굵고 훌륭한 나무다.
왜 아야코 씨의 나무라고 하는지는 모른다.
모두 그렇게 부르고 있었지만 유래는 아무도 모른다.

그런 이름의 나무니까, 아야코 씨의 나무에는 여러가지 괴담이 있었다.
아야코 씨의 나무 아래에는, 아야코 씨가 묻혀 있다든가,
아야코 씨가 목을 매달았다고 하든가, 한밤중에 아야코 씨가 가지에 앉아 있었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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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사람기둥(人柱)』

120 :고로스케의 증손자:02/08/29 02:52옛날 도시 전설이라고 할지, 실화인것 같습니다만, 나의 숙모에게 자주 들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타이쇼 시대(大正時代,1912-26)의 때, 마을 바깥쪽의 이름도 없고 그저 험한 산에,
자원이 되는 동이 대량으로 매장되어 있는 것이, 학자의 조사로 판명되었습니다.
거기서, 마을사람이 하나가 되어, 마을 부흥의 절호의 기회라고 입을 모아서,
그 험한 무명산에, 등산로를 건설하기로 정했습니다.

이윽고 마을에, 읍내에서 많은 인부들이 오게 되서,
산 기슭에 아주 큰 오두막을 짓고, 돌관공사가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주야교대로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만, 산은 상당히 험하고, 인부들을 괴롭혔습니다만,
2년 정도 지났을 때는, 동채굴에 적절한 장소에까지 훌륭한 길이 지어지고 이윽고 동채굴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유명한 ○○○동광산입니다만, 여기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 것이, 이 이야기가 전설이 되었던 유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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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5일 화요일

【2ch 막장】친정 대각선 맞은편 집에 사는 동갑 남자 A(의무 교육 시절 동급생)가, 30넘은 지금도 착각남 시기와 여자가 시기를 반복하면서 살고 있다.

67: 무명씨@오픈 2015/03/26(목)15:59:02 ID:Dso
친정 대각선 맞은편 집에 사는 동갑 남자 A(의무 교육 시절 동급생)가, 착각남 시기와 여자가~ 시기를 반복하면서 살고 있다.

착각남 시기(勘助期)= 「그 아이 나에 상냥하다! 나를 좋아하는게 틀림없다! ×코땅 천사!」
여자가 시기(オンナガー期)=×코 땅에게 차여서 머리가 식고 「역시 여자는 쓰레기」라며 전방위로 여자에게 마구 화풀이해댄다.

이러한 주기를 중학생 때부터 반복하고 있다.

착각남 시기는 길어도 3개월 정도로, 여자가 시기가 압도적으로 길다.
주위 여자는 여자가 시기의 A를 알고 있으므로, 그를 좋아하게 되는 일은 없다.
연애적인 의미에서도, 인간으로서의 호의・후의(好意・厚意)라는 의미에서도, 없다.

그래서 착각남스러운 연애가 열매를 맺는 일은 없으며, 30넘은 지금도 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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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여동생에게 고백해왔던 남자의 신경을 모르겠다.

819: 무명씨@오픈 2015/08/12(수)21:44:41 ID:UEd
여동생에게 고백해왔다던 남자의 신경을 모르겠다.

고백해 온 남자는, 여동생의 친구(남자, 여동생의 짝사랑 상대)와 같은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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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베트남 전쟁에서 돌아온 청년 병사』

67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0/07/09(금) 02:00:05 80 pUtiBbO

429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09/08/12(수) 17:17:50.03 ID:9BgNkAwY0
베트남 전쟁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날 밤, 청년병사는 자택에 전화했다.
「내일 돌아가는데, 그 밖에 갈 곳이 없는 친구를 데리고 돌아가고 싶다.
 집에서 함께 살아도 괜찮을까?」
아들의 귀환 보고에 기뻐한 부모님은, 『물론!』하고 울면서 대답했다.
「하지만, 한가지 말해두고 싶은 것이 있다.
 그는 지뢰를 밟았어, 한쪽 팔과 한쪽 발을 잃어 버렸어.
 하지만, 나는 그를 집에 데리고 돌아가고 싶다」
그 대사에, 부모님은 침묵을 지키다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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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너무 비참하다』

16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11/19(토) 14:34:26 ID:DdtzVSTn0
내가 초등학생 때 이야기.

어느 날, 사이 좋았던 A가 목발을 짚고 등교해 왔다.
부상 이유를 물어봐도,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A는 교통사고로 부친을 잃었던 바로 직후였으므로, 나는 많이 걱정했다.

아무리 물어봐도 A는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그 날 전날에 A와 놀고 있었던 B와 C에게, A의 부상의 이유를 물어 보았다.
B와 C는 조금 곤란한 얼굴을 했지만, 내가 A의 친구라는 이유로 특별히 가르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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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4일 월요일

【2ch 막장】옜날 살던 동네에는 지적장애자가 있었다. 근린 주민들은 그 놈의 타겟이 누나를 향할 때는 아무 말도 안 하다가, 누나가 이사를 가서 자신들에게 피해가 오자 우리 집에 불평해왔다.

16: 무명씨@오픈 2015/08/13(목)17:16:26 ID:uQF
옜날 살고 있었던 곳 근처에 지적으로 바보적인 (^q^)이 있었다.
그 (^q^)는 나의 누나와 동급생으로, 누나에게 항상 따라다니며,
여러 가지 저지른 결과, 누나는 어머니와 함께 옛날 살고 있었던 집으로 이사해갔다.
나는 아버지 일의 사정으로 남았으므로, 함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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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리집 근처에 지적장애가 있는 『불쌍한 아이』가 있었다. 그 녀석이 성에 눈떴는데, 아줌마들을 주로 쫓아다녔다. 주위에서는 「숫처녀도 아니고, 과장되게 소란 일으키지마」

947: 무명씨@오픈 2015/08/14(금)18:34:01 ID:wGD
오봉이므로, 아내와 고향 이야기를 하다가 생각해 낸 이야기.
당시 우리집 부근에는 『불쌍한 아이』가 있었다. 2ch풍으로 말하자면 『방목되는 지소(放し飼いの池沼)』란 녀석이다.
크고 살쪘고 힘도 강하다.
게다가 성에 눈뜨고 있었다.

타겟은 젊은 소녀가 아니고 30대에서 40대 아줌마 전문이었다.
보통 정상인인 치한이라면 자연스럽게 「아, 손이 닿아 버렸다」라고 가장할 것을,
지소는 덮썩 달라붙어 실컷 젖을 만져댄다.
지금 이 나이(40대)가 되서 생각하자, 30~40세는 상당히 젊고, 무서웠을 것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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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소리가 들린다』

18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13(토) 15:03:59.44 ID:SKt4LeYX0.net
말로 하면 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체험하면 오싹하게 다가오는 이야기를 하나.

우리집 주위는 대단히 조용한 주택가로서, 최근 이사해왔어.
우리집은 선로 가에 세워져 있으니, 전철이 지나가는 소리 같은 것도 들릴 정도로 조용하지만.
낮은 도로에서 노는 옆집 아이의 목소리 같은게 다 들리지만요.
그리고, 나의 부모님과 누나와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가족끼리 누나의 쇼핑에 따라갔을 때 남동생과 나는 패스했다.
누나 쇼핑 오래한다. 남동생도 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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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야식』

6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7/04/10(화) 21:04:54 ID:I+Vvl5eb0
이것은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수험 공부를 위해서 방에서 맹공부하고 있으니까, 한밤중 2시경에 방 문을 콩콩 노크해와서,
「○○, 야식 가져왔으니까 문을 여세요」하고 모친이 말해 왔다.(문에는 열쇠가 걸려 있다)
하지만 ○○군은 딱 공부를 단락이 좋은 곳에서 쉬고 싶었기 때문에, 「거기 놔줘요 엄마」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엄마가 그대로 계단을 터버터벅 내려 가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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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3일 일요일

【2ch 막장】학생시절 영상서클에서 자체 제작 영화를 만들고 있었는데, 우연히 사람이 떨어져 죽는걸 찍어버렸다.

945: 무명씨@오픈 2015/08/14(금)16:35:33 ID:KZ6
학생시절에 영상 써클에 있었고, 문화제에 내보낼 자체 제작 영화 만들고 있었던 때 일.
쓰레기 각본 연애 이야기였지만, 히로인이 웃는 얼굴로 자전거 달리고 있는 라스트 씬을 찍고, 두 테이크 찍어서 학교 돌아와서 재검토하다가
「이쪽 테이크는 안되겠구나」
라고 이야기해보니까,
그 테이크의 히로인 뒤에 무엇인가 떨어지는 물체가 찍혀 있는걸 알았다.
확신은 없지만,
「이것 아마, 사람 아니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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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대학에 입학한지 얼마 안됐을 때, 매일 같이 잘못걸린 전화가 왔다.

803: 무명씨@오픈 2015/08/12(수)21:22:00 ID:Jn8
대학에 입학한지 얼마 안됐을 때, 매일 같이 잘못걸린 전화가 왔다.
어느 대학의 써클같지만,
「X코씨 있습니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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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깜깜한 시골길』

59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12/04(일) 13:15:02.14 ID:hQLMMs+H0
요전에, 도쿄에서 이와테의 친가까지 차로 돌아갔다.
심야, 고속도로를 내려가 깜깜한 시골 길을 60K 정도로 달렸다.
그 밖에 달리는 차도 없었고, 느긋느긋 하다기보다는 터벅터벅 한 느낌으로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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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해골 스님』

고교 1학년의 겨울 일.
현지 동료 4명이서 모두 모여서 원동기 면허를 따고, 한밤중에 한가 했었던 우리들은 목적지도 없이 투어링 했다.
우리 고장은 산 위에 억지로 만든 듯한 거리로서, 아무튼 비탈길과 숲이 많은 거리였다.

그리고, 이웃마을에 이어지는 산속의 길을 달리고 있는 때, 동료 한 명이 갑자기 발을 멈추었다.
기름 떨어졌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모양새가 이상하다.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보니까, 숲 속에 무엇인가가 있었다고 한다.
한창 반항기였던 우리들은, 너구리나 족제비일거라고 생각해서 「정체폭로해주자」라는 분위기가 되서,
원동기 헤드라이트로 산길을 비추면서 시끌벅적 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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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2일 토요일

【2ch 막장】한밤중에 술취한 아버지가 귀가, 같은 동료인 술주정꾼을 데리고 「×코(어머니) 얌마, 나와라!」

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술자리에서 남편 동료「아내가 전업주부인데 게으름뱅이라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환멸했다. 헤어지고 싶다. 우리집에 가서 설교해줘.」 그 동료 집에 가니 만삭의 아내가 나왔다고.


797: 무명씨@오픈 2015/08/12(수)12:02:48 ID:TWn
한밤중에 술취해서 아버지, 귀가.
같은 동료인 술주정꾼을 데리고
「×코(어머니) 얌마, 나와라!」
고함지르고 고함지른다.
이웃에 폐를 끼치니 누나와 내가 마지못해 일어났다.

주정뱅이 동료, 처음부터 설교 모드
「가장을 ATM 취급이라니 무슨 짓이냐!」
누나를 향하여 고함친다.
시정잡배가 하는 듯이 얼굴을 가까이 대고 위협해대니까 내가 뒤에서 떼어내고, 뒤에서 히죽히죽 웃고 있는 아버지를 향하여 냅다 밀쳐버리고,
「또냐! 질리지도 않네!」
하고 똑같이 얼굴을 가까이 대며
「아앙?」
하고 해줬다.
주정뱅이 동료가
「부모에게 그 태도는 뭐냐!」
하고 또 설교 모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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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2ch에 중독 되었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부인에게 「아이의 DNA 감정을 한다」는 말을 꺼냈다고 한다.

20 :무명씨@가정채널 2014/06/02(월) 07:46:35
동료의 이야기.

2ch에 중독 되었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부인에게
「아이의 DNA 감정을 한다」
는말을 꺼냈다고 한다.
부인은 곧 DNA 감정에 OK를 했다고 하지만, 그 대신에,
「휴대폰 체크, 휴대폰에 GPS 기능 붙이고 회식에서는 반드시 사진 메일을 보내는 것을 의무화 한다」
는 말을 꺼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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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죽었던 것이 될 뻔했다』

15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30(금) 12:25:45.98 ID:exgLFeum0
길어질 것 같지만 일단 써 본다.
내가 체험한 이야기이니까 처음으로 본다고 생각한다.
죽을 정도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써본다.

1회번 죽을 뻔했던 적 있어.
죽을 뻔했다고 해야 할까, 강제적으로 죽었던 것이 될 뻔했다・・・잘 표현할 수 없어 미안.

6세 정도일 때일까, 목욕탕 끝내고 어머니와 형과 함께 양치질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정신차리자, 어쩐지 내가 서있는 비스듬하게 위 쪽의 시점이 되어 있었어.
거기서 깨달았지만, 내가 나를 보고 있는 상황이 되어 있어.
이를 닦고 있는 나는 거울 앞에서 양치질을 하고 있고, 거울에도 제대로 내가 비치고 있다.
그럼 나는 도대체 뭐냐고 생각했어.
그랬더니 갑자기 누군가 어깨를 쳤다.
되돌아 보자, 검은 망토를 입고 있는 외국인? 남자가 서있었다. 굉장히 눈썹 굵었다.
누구일까 라고 생각해서 얼마동안 입다물고 있으니까, 저쪽에서 말을 걸어왔다.
「죽어버렸냐아—ㅋ」같은 말을 들었다.
나와 같은 장소에 있다는 것은 이놈도 죽어 있는걸까- 라고 생각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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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선택지』

26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05/10(목) 11:10:10.66 ID:NTRwQR950
이상한 일은 여기로 좋아?


26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05/10(목) 11:32:59.99 ID:3llgDinTP



26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05/10(목) 11:37:27.65 ID:NTRwQR950
흐름을 읽지 않았으면 미안

지난 달 있었던 이야기이지만.
나는 프리터로 아르바이트 2개 하고 있었는데, 일과 일 사이에 신주쿠의 모 환락가에서 담배 피우고 있었어.
사람이 가까이오는 기색이 있었기 때문에, 얼굴을 들었지.
그러니까 미소짓는다는건 이런 느낌일거라는 얼굴인 형이 나의 비스듬하게 맞은편 앞에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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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1일 금요일

【2ch 막장】귀성하고 설날에 집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오래간만이다~, 네가 집에 있으니까 평소의 집이 아닌 것 같구나」 싱글벙글 다가와서 갑자기 나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745: 무명씨@오픈 2015/08/03(월)10:36:41 ID:5LF
나는 대학 진학을 위하여 18에 친가를 나와 상경, 그대로 관동에서 취직했다.
대학 3학년 때, 오빠가 결혼해서 오빠 부부가 부모님과 동거.
(시누이가 자고가면 새언니에게 귀찮겠지)
해서, 귀성할 때는 선물 가지고 1~2시간 차 마시고 호텔에서 일박하고 돌아갔다.
그리고 친가에 8년 이상 잠자지 않았었다.

어느 해, 설날 전에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새언니가 사정으로 친정에서 설날을 보낸다고 해서, 대청소 일손이 부족하니까 올해는 귀성해서 자고 가라는 요청이었다.
좋아요- 라고 대답, 29일에 애차로 고속도로 타고 시골로 돌아갔다.

돌아가자마자 고교시절의 빨간 체육복으로 갈아 입고 청소했다.
아버지가
「오래간만이다~, 네가 집에 있으니까, 평소의 집이 아닌 것 같구나」
하고 싱글벙글 거리며 다가와서,
갑자기 나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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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젊은 여자가 나의 앞에서 즐거워 하지마!」라고 외치면서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려 했던 고모가 있었다.

808: 무명씨@오픈 2015/08/09(일)12:43:42 ID:nZC
고등학교 때, 고모(아버지의 누나)에게
「젊은 여자가 내 앞에서 즐거워 하지마!」
라는 말을 듣고 머리카락 쥐어 뜯길 뻔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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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스트레이트 롱 흑발』

298 :무섭다 1:2009/10/06(화) 21:23:18 ID:bCKpfAc60
옛날 아직 학생이었던 때, 연상의 장르 친구가 생겼지만,
그 사람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흑발을 무릎까지 기르고 있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아픈 사람이었지만,
그림은 신레벨이고, 당시는 자신도 중2병 한창이었으니까, 사이가 좋아져 버렸다.
얼마 지나서 비상식이나 제멋대로인 고집에 골치를 썩게 되었지만, 그래도 질질 교제는 계속 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녀의 방에서 마시고 있으니(일단 나도 성인이 되었다), 갑자기 「위가 아프다, 구토가 난다」고 신음소리를 냈다
그녀는 자주 거식과 과식 반복하거나 알콜이나 약을 마구 먹었기 때문에, 그것은 평소있는 일이었지만,
그 날은 악취도 더해서, 갑자기 그 자리에서 토하려고 하기 시작했다.
당황해서 화장실에 데려 가려고 팔을 잡고 안아 일으키자, 입에서 오물과 머리카락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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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움푹한 바위』

11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0/08/11(수) 22:43:32 ID:3xDujbmw0
아버지가 20대 중반 때 이야기라고 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장소는, 자연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산도 바다도 가까이 있어, 지금도 노로 젓는 작은 배로 바다에 나와서, 낚시질을 하시는 나이드신 분이 많이 있습니다.
해안 가에 섬들이 점재하고 있어, 그 섬들 가운데는 담수가 솟아나는 섬도 있습니다.
그 담수가 솟아나는 섬이 있는 장소에, 낙숫물(?)로 생겨난 큰 바위가 움푹한 곳이 있고,
언제부턴가 거기에는, 솟아나는 담수가 흘러와서 모여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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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0일 목요일

【2ch 막장】불륜녀를 집에 데려오고, 기입해둔 이혼신고서를 테이블에 내팽겨치고, 불륜상대를 상냥하게 감싸며 집을 나선 아버지는, 그 길로 러브호텔 거리에서 교통사로를 일으켜 장애인이 됐다.

555: 무명씨@오픈 2015/08/11(화)12:29:55 ID:may
아버지가 불륜 상대를 집에 데려 왔을 때가 수라장.
격무인 아버지가 오래간만에 저녁밥 때 돌아올 수 있으니까, 동아리 쉬고 케이크까지 굽고 아버지가 좋아하는 요리만 차리고, 바보 같았다.

데려온 것은 언니와 나이가 4살 밖에 다르지 않는 부드러운 분위기의 예쁜 언니.
아버지와 같은 회사의 신입사원으로, 언제나 울 것 같은 얼굴을 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음.
눈물은 조금도 나오지 않는데.
아이인 내가 보기에도 연기 냄새가 나고,
(뭘 피해자인 척하는 거야)
라고 느꼈지만, 아버지는 그녀를 지키는 정의의 나이트인 척하며 어쩐지 잘난 척 한다.
두 사람 모두 가해자인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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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버지의 불륜으로 부모님이 이혼했다. 아버지가 죽고 나서 상속으로 불려나가게 되었는데, 후처의 어머니가 나에게 상속방폐를 부탁해왔다.

792: 무명씨@오픈 2015/08/10(월)19:16:50 ID:aBq
이것도 복수가 되는 것일까?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나는 모친에게 거두어 졌지만, 특별히 가난한 생활은 아니었다. 어머니의 친가는 뭐 그런대로 유복했던 것 같고.

그 모친은 병으로 조부모보다 먼저 죽어 버리고, 그 뒤 조부모도 죽고, 30되 되기 전에 나는 천애고독(실제로는 부친이 있지만)이 된 대신으로, 평범하게 일하며 사치하지 않으면 편하게 살 수 있는 정도의 돈과 부동산을 남겨 주셨다.

그러던 어느 날, 변호사라고 자칭하는 남자가 찾아와서, 친아버지가 죽은 것을 알게 되었다.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정직 아무것도 없다.
부모님의 이혼의 원인이 아버지의 불륜이었다는 것은 들었지만, 그런 옛날 일에 이제 와서 무슨 생각도 하지 않고.
하지만 아무튼, 어쨌든 나는 일단 상속인이므로 연락이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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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싹둑』

48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7/08/02(목) 16:07:32 ID:wRpr9ywa0
초등학교의 무렵, 종이 공작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었다.
그런데 옆에 있던 놈에게, 「이 종이 반 정도 잘라줘」라는 말을 들었어.
(반에서 쓰던 가위는 나에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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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연일 철야 계속』

418 :무섭다:2010/06/28(월) 21:42:25 ID:S2O0hHVsO
돌발 카피책을 이벤트 전날 한밤중에 만들고 있었을 때의 일.
연일 철야 계속으로 의식 몽롱.
이제 현지 제본으로 좋을 거라고 단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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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9일 수요일

【2ch 막장】이혼하고 돌아온 아이딸린 언니가 약혼자를 빼앗았다. 몇년뒤, 형부(전 약혼자)가 젊은 여자애와 같이 있는걸 봤다. 자세히보니 여자애는 언니의 딸이었다.

29: 무명씨@오픈 2015/08/10(월)19:01:40 ID:R04
이혼하고 돌아온 언니가 약혼자를 빼앗았지만….
당시는 울었어요.
나이가 떨어진 언니였지만, 사이 좋았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우리 언니가 부모님보다 좋아할 정도였고.
그런데, 언니는 달랐던 것 같다.
뭐어 여러가지 있었던 거겠지.
「XX(←나)에게는 미안하지만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에 거짓말은 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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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자 만들어 이혼당하고, 여동생의 약혼까지 망가뜨린 언니가 「나를 어떻게 생각합니까」라고 물어왔다. 솔직하게 대답하니 언니는 자살 미수를 했다.

739: 무명씨@오픈 2015/08/11(화)18:29:45 ID:UvA
남자 만들어 이혼당하고, 여동생 (나)의 약혼까지 망가뜨린 친언니에게 메일 왔다.

「나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것 뿐이었지만, 정직하게
「노숙자 아저씨라든가, 길가의 고양이 시체라든가, 바퀴벌레 같은 것과 같아서, 보면 조금 텐션 내려가는 존재」
라고 보내니까,
「언니가 자살미수했다」
하고 친가에서 바보같이 전화가 온다.

대체 뭐야, 진짜로 무엇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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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조난자의 망령』

146 :全裸隊 ◆CH99uyNUDE :2005/12/27(화) 21:22:02 ID:qNqjdjUG0
조난자의 구조나 수색에 임한 뒤, 망령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다.
망령이 아니고, 환각일지도 모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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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덩굴 그네』

175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3/05/04 09:02
어렸을 적에, 때때로 놀러 가던 신사가 있었다.
자택에서 1킬로 정도 되는 산기슭에 있는, 작은 신사였다.
신사는 거의 인기척이 없고, 실로 조용했다.
신사 옆이 작은 숲이 되어 있었지만,
그 숲의 나무 덩굴이 잘 늘어뜨려져서, 그네같이 되어있는 곳이 있었다.
나무 덩굴이니까 흔들리는 폭도 좁지만, 자연에서 만들어진 그네라는 만화같은 장소는, 어린 생각에도 재미를 느꼈다.
주변에 사는 아이들은 그것을 위해서, 때때로 신사에 발길을 향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 곳에 혼자서 나갔다.
혼자였던 이유는 이제 생각나지 않는다. 아마, 놀러가자고 했는데 아이들이 모두 나가 있었거나, 그랬었던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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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8일 화요일

【2ch 막장】어린 나이에 혼담이 계속 들어오는 시골에서 야반도주했다. 동료가 그 마을에 시집가려고 했을 때 말렸지만, 동료는 결혼. 그 뒤에 나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고….

32: 무명씨@오픈 2015/07/21(화)17:35:14 ID:Bcu
내가 초등학교까지 지내던 마을에는, 농가(膿家)라고 말하길 지장없는 레벨의 집이 데굴데굴 있었다.
내가 아장아장 거리고 있었을 때부터
「우리집 신부로」
하고 40넘은 아저씨가 모친 데리고 돌격해왔던 일이 몇번이나 있었다고 한다.
무섭게도 그런 아저씨는 한명으로 끝나지 않고,
초등학교 중간학년 정도 되자 끊임 없이 『혼담』이 날아오고, 통학중에 말을 걸어오는 일도 수없이.
억지로 그늘에 끌려갈 뻔 했던 일도 있다.
어머니는 자기 자신과 나를 지키기 위하여, 야반도주나 다름없이 마을을 나와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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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사십대 농가의 장남(마른체형 대머리)과 맞선 보았다. 「농업만으로는 생활 할 수 없으니까 밖에 나가서 돈을 벌 것」 「가사 육아는 여자의 일 도울 생각은 없다」

688: 무명씨@오픈 2015/07/28(화)14:03:22 ID:ZdL
딱잘라 거절할 수 없어 사십대 농가의 장남(마른 대머리)과 맞선 보게 되었다.

그 때에 말을 들었던 것이,

「농업만으로는 생활 할 수 없으니까 파트라도 좋으니까 밖에 나가서 돈을 벌 것」
「하지만, 농업을 도울 것」
「그러므로 시부모님과 동거할 것(밭이 가깝다)」
「가사와 육아는 여자의 일이므로 도울 생각은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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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말기암 환자 병실의 시끄러운 소리

61:1/2:2013/01/03(목) 10:52:19.01 ID:VawAel7s0

간호사로 일하던 친구의 체험담.
친구가 담당하는 환자로 말기암 노인이 있었다. 온 몸에 튜브를 이어서 어떻게든 살아나가고 있었지만,
제대로 목소리를 내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고, 언제 그 때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그 환자와 같은 병실에 또 두 명의 환자도 입원해 있었다.
한 명은 오래 투병하고 있었고, 또 한 명은 앞으로 일주일 이내에 퇴원할 예정.
그 날, 친구는 평소처럼 야간 당직을 하고, 일이 끝날 때, 노인들에게 체온을 재러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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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노크 소리에 속지 말아요.

이것은 아직 내가 20대 전반으로, 친가에 살고 있을 때 체험한 일입니다.

그 시기는 무직으로, 아침에 잠들어 점심 전후에 일어나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도 가족이 다 나가고, 그 고요함에 눈을 뜨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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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7일 월요일

【2ch 막장】아내는 모친이 일찍 돌아가셔서 중학생 때부터 남동생들의 어머니 역할을 했다. 동생들이 모두 결혼하고 나와 결혼했지만, 처남이 지금도 이상하게 집착하고 의존하려 한다.

455: 무명씨@오픈 2015/08/06(목)11:12:03 ID:jCW
나(34), 아내(35), 처남 1(29), 처남 2(27)
전원 기혼.

나와 아내는 2년전 결혼.
처가는 모친이 빨리 돌아가셔, 아내가 모친 대신 되었다.
결혼도
「남동생들이 정리되고 나서」
하고 자신을 뒤로 돌리다가, 3년 전에 나와 맞선결혼.

처남 1은 좋지만,
처남 2가 골칫거리.
정말로 아내를 모친이라고 생각하는지, 정말 엄청나게 의지한다.
그런 주제에 나에 대해서는
「누나를 고생시키지 말아요, 시키면 그냥 두지 않아」
라고 위협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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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부모님이 이혼할 때 아버지가 데려간 언니(초5)가 전화를 해왔다. 언니 「동새아아앙! 돌아가고 싶어어어」 아버지가 언니에게 가사를 전부 떠맡기고 있었다.

476: 무명씨@오픈 2015/08/08(토)00:51:19 ID:hlk
초등학생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친척이 말려드는 치열한 친권 분쟁을 했지만, 부친이 통곡 도게자한 결과, 자매(언니 초 5, 여동생 초 3) 각각 한 명씩 거두어 지게 되었다.
부친이 데려갔던 언니는 처음은 즐거웠던 것 같다.
토일요일 마다 유원지라든가 수족관이라든가 여기저기 즐거운 장소에 데려가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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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구걸』

938 :계속 됩니다.?@:2013/03/27(수) 18:06:03.57 ID:XMTvCNbI0
오컬트라고 말해도 좋은지 어떤지 모르지만, 「그것은 너가 나쁘다」라는 말을 듣고 끝날 듯한 느낌도 들지만,
조금 써 보겠습니다.
규제가 걱정이어서 상당히 생략하면 창작 같아졌습니다만, 문장이 서투른건 별로 신경쓰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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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오른쪽을 향하다』

2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7/05(일) 13:33:54.99 ID:kbYKIiWx0.net
옛날부터 계속되던 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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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6일 일요일

【2ch 막장】데이트를 하면 집안폭군처럼 변하는 남자와 이별했는데, 「일단 사과합니다, 미안해요. 부친이 모친을 하인취급하는걸 무의식중에 흉내냈습니다. 미안, 나의 어머니가 되어줬으면 한다」

109. 무명씨 2015년 08월 04일17:49 ID:jP9m2hik0
메일이 아니고 편지.

아르바이트 시절에 조금 사귀었던 아르바이트 동료 남성(삼십줄).
그 남성은 부모가 가게를 하고 있어 그걸 돕고 있었지만, 가족이므로 돈이 애매하게 되는 것이 싫어서 아르바이트에 응모해 왔다.
사귄 것은 대략 1개월 정도?
첫회 데이트부터 마치 정주관백(亭主関白)같은 느낌으로 표변해서 깜짝.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동안은 원래대로 돌아간다(휴식중에도 보통).
하지만 데이트가 되면 잘난척.
「저거 가져와」 「저거가 뭐야?」 「저거라고 하면 저거잖아!」
라고 말해온다.
3번째 데이트로 견디지 못해서 이별 이야기.

그 뒤 로커에 넣어두었던 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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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고등학교 동급생에게 트위터로 메시지가 왔는데 「남편과 헤어지고 사귀자, 안되면 불륜해줘」「100RT 되면 불륜 부탁☆」

448: 무명씨@오픈 2015/08/05(수)10:26:11 ID:oh9
전남편과 이혼했을 때가 수라장.
나는 twitter의 어카운트는 가지고 있지만, 3회 정도 쓰고 그 이후로 방치. 삭제는 하지 않았다.

그 어카운트에 고등학교 동급생으로부터 리프가 왔다.
「남편과 헤어지고 사귀자, 그것이 안되면 불륜해줘」
하고.
그 때는 토요일이었지만 일로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어쩌다보니 방치.
그 몇분 뒤에
「100RT 되면 불륜 부탁이야☆」
라는 리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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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네 명』

940: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7/31(일) 01:36:51.56 ID:eArTMlU10
이것은 내가 실제 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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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고양이 선생님』

938: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7/31(일) 01:02:04.68 ID:eArTMlU10
현지 연회에서, 오빠와 그 선배에게 들은 이야기.

결코 성실하지 않았던 오빠가 고교생 때, 아지트로 삼고 있던 폐병원이 있었다.
심령 스팟으로서 현지에서는 유명했지만, 오빠들의 몇대나 전의 선배들이 아지트로 쓰기 시작하고 나서는,
장난으로 담력시험하는 무리는 다가오지 않게 되었다.
안은 흐트러질 대로 흐트러졌지만, 진찰기구나 서류 등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마치 야반도주라도 해버린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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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5일 토요일

【2ch 막장】같은 보육원의 아줌마가 슈퍼에서 말을 걸어왔다. 쌍둥이 여동생이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사진을 보여주며 「이런 짓 해도 괜찮습니까 일단 오늘은 5만엔을 가져와」

614: 무명씨@오픈 2015/08/09(일)19:39:46 ID:ADZ
슈퍼에 장보러 가더니, 아이를 같은 보육원에 다니게 하고 있는 아줌마가 말을 걸어왔다.
무슨 일인가 생각했더니, 나의 쌍둥이 여동생이 남자친구와 데이트 하고 있는 모습을 도촬한 사진을 보여주며, 나의 여동생이란걸 전혀 모르고
「이것 (나)씨지요~? 괜찮습니까~ 이런 짓을 해도~」
하고 도야도야.
마지막에는 히죽거리는 얼굴로
「다음은 알지요? 일단 오늘은 5만엔(고만엔)을 집에 가져와」
라고 공갈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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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독신생활을 시작했을 때, 갑자기 다른 방의 거주자가 찾아와서 교류회를 하자고 했다. 거절했더니, 참가도 하지 않은 교류회의 참가비를 청구해왔다.

711: 무명씨@오픈 2015/07/11(토)12:27:23 ID:2MP
집을 나와 독신생활을 했을 때, 운 좋게 신축 건물에 입주할 수 있었다.
커다란 단독주택을 4방으로 나눈 느낌의 아파트 같은거?

독신 생활을 만끽중, 다른 방의 거주자가 방문했어.
「후일, 다같이 교류회, 불고기 먹으러 가자!」
라는 것이었다.
귀찮고, 교류를 할 이유가 없다.
대-체 이름도 모르고 누구야.
입 열자 마자, 어디의 누군지도 말하지 않고
「교류회!」
라는 말을 듣고 가는 놈 있어?라고 생각했다.
적당히 이유대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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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냉정하고 엄격한 아버지가 있는 친구』

502 :냉정하고 엄격한 아버지가 있는 친구:03/04/19 21:40
다른 HP에도 쓴 적 있습니다만…

나에게는, 도쿄의 유명한 처형장이 있었던 구에 친가가 있는 친구가 있다.
무엇인가 역사적인 배경 등도 있는지, 그녀의 집에서는 다양하게 그쪽 방면의 사건이 많다고 하며, 이 이야기는 그 가운데 하나다.

어느날 밤, 그녀가 2층에 있는 자신의 방의 침대에서 엎드려 뒹굴고 있으니까,
갑자기 가위에 눌리게 되고 몸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창 밖에서 기묘한 소리가 다가 왔다.
다닥, 다닥, 다닥, 다다닥……
그것은 많은 말이 달려오는 발굽 소리였다.
그녀는 엎드린 채라서 볼 수 없었는데,
왠지, 말 등에는 갑주를 입은 사람들이 타고 있다! 고 직감 했다고 한다.
그 소리는 창문을 뚫고 들어와 방안에 몰려들어와서,
그녀의 머리 위 약 1미터 정도의 높이를 달려나가, 반대측 벽의 건너편으로 사라져 갔다.
그리고, 동시에 가위눌림이 풀리고 그녀는 구르듯이 1층의 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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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모래 사장에 있는 거대한 묘석』

483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3/04/18 23:37
내가 사는 지역의 모래 사장에는 거대한 묘석이 있다.
이웃 사람들이서 피안(彼岸) 등에는 공양물을 올리거나・・・뭐 평범하게 공양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름도 없는 단순한 비석 같은 묘석을 이상하게 생각해서, 어렸을 적 부모에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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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4일 금요일

【2ch 막장】아들을 너무 좋아하며 며느리를 구박하던 시어머니가 아들이 바람피운게 알려지자 아들을 상대로 격노하여 미쳐버렸다. 시아버지가 바람을 피웠던게 트라우마 였던듯.

420: 무명씨@오픈 2015/05/08(금)23:07:29 ID:ulT
자신이 한 복수가 아니지만, 간단히.
아들 쨩 너무 좋아하고 며느리 구박하던 시어머니.
구박 수법은 있지도 않는 말을 퍼트려서(낭비라든가 가사 방폐라든가) 이웃의 아줌마 군단을 우리집에 쳐들어오게 하고
자신은 등뒤에서 높은 곳에서 구경하듯이 히죽거린다든가,
긴 시간 전화하면서 비꼬는 말만 늘어놓거나, 나의 차 키를 숨겨서 출근할 수 없게 한다든가
좀스런 시어머니 근성 다 보이는 흔히 있는 수법.
말만 꺼내면 「(남편)쨩 옆에 당신으로는 부끄러워요~」 「서로 어울리지 않아요~」
남편은 신혼 2개월 째에 친어머니에게 충고하는 것을 방폐.
며느리 구박을 전혀 말리지 않고 「네가 어른이 되면 좋을 뿐」으로 방치.
그 뒤, 약속한 듯이 바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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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리 어머니는 오빠를 엄청 사랑하고 있었다. 며느리를 구박할 거라고 걱정했지만 의외로 좋은 시어머니가 되었다. 그리고 오빠가 바람을 피우자….

479: 무명씨@오픈 2015/08/08(토)08:20:57 ID:iXy
우리 어머니는 오빠를 초 엄청 사랑하고 있다.
오빠가 결혼했을 때, 솔직히 말해서
(『아들을 빼앗아갔다!』고 며느리를 구박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다.

하지만 그것은 기우였다.
어머니는 놀랄 정도로 좋은 시어머니가 되었다.
친딸처럼 귀여워했다.
진짜 친딸인 나는 변함없이 공기였지만ㅋ
동거 하고 싶어한다든가, 오봉 설날도 억지로 불러내는 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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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성급한 도플갱어』

478 :성급한 도플갱어:03/04/18 04:17
회사 기숙사(6 다다미 한칸)에 들어가 2년, 한번도 쓰레기 버리지 않고,
상당히 위험하게 되어버린 방에 살고 있는 나의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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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사라진 기억』

11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7/04/22(일) 07:45:36 ID:JM6sc3Xk0
최근, 아르바이트 처 점장에게 들은 이야기 투하합니다.
그 점장의 형이, 10년 정도 전에 경험한 이야기라고 한다.

그 형은 당시는 어느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아직 2월의 추운 어느 날, 동기 여자 아이가 무단 결근했다.
쉰다는 연락도 없고,
상사가 그 아이의 자택(아파트에서 독신 생활)에 전화를 해도 나오지 않고, 휴대폰에 걸어도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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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3일 목요일

【2ch 막장】발달장애인 우리 아이를 엄청 바보취급 해오는 아줌마가 있었다. 「당신과 신랑이라면, 장애아 밖에 태어나지 않겠죠? 나라면 제대로 된 아이 낳아 줄텐데」

827: 무명씨@오픈 2015/03/18 (수)13:39:59 ID:d2x
얼마 전의 이야기.

나에게는 발달장애인 딸이 있다.
그리고, 우리 아이를 엄청 바보취급 해오는 동급생 A아줌마가 있었다.

A아줌마의 아이는 얌전하지만, A아줌마는 마운팅이라고 할까, 어쨌든 타인을 자기보다 아래로 인정하고 따끔따끔 말해온다.
「료육이라니 불쌍해! 아이를 장애아로 만들다니 지독하다, 불쌍해!」
가 말버릇.
) 료육(療育) : 치료교육. 장애아를 치료하며 교육하는 것.
아이의 장애를 알고서 육아에게 협력적이 된 우리 남편이 부러웠던 것일까,
「당신과 신랑이라면, 장애아 밖에 태어나지 않겠죠? 나라면 제대로 된 아이 낳아 줄텐데」
하고 남편 노려댔으므로, 거리를 두었다.
라고 해도 근처였으며 동급생이고, 무엇인가 행사 같은데서는 얼굴을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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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조산에 저체중으로 태어난 남동생을 멸시하던 친척 아줌마 「어라? 남동생 군은 지금 어떻게 지내? 시설?」

208: 무명씨@오픈 2015/06/15(월)21:59:11 ID:ThF
상쾌해진 것은 나지만, 어머니와 남동생의 무용전.

열두살 아래 남동생은 조산이라, 초저체중아였다.
의사부터는
「걸을 수 있게 될지, 말할 수 있게 될지 모르겠다」
라는 말을 들었지만, 어머니와 남동생이 노력하고 운이 좋았던 듯 하여서 지금은 평범한 사람.
다리가 약하지만 보조도구 없이 걸을 수 있고, 시력이 약하지만 안경쓰면 문제 없는 듯하다.
하지만, 남동생이 태어나고 나서 얼마 동안,
친척인 기분나쁜 아줌마와 그 아들에게, 상당히 심한 말을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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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선로와 강의 사이에 있는 평지』

7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2/12/04 18:54
초등학교 2학년 때입니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대로 건너편이 강이었습니다.
강의 건너편은 선로입니다만, 어떤 이유인지 선로와 강 사이에 약간 우뚝 솟아 있던 평지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울창한 죽림과, 밭이었을 듯한 장소가 있습니다.
강은 얕으니까 그 쪽으로 건너는 것은 할 수 있습니다만, 당연 엄격하게 금지되어 그 금기를 깨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밭은 무엇인가 심고 있는 모양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누군가가 손질 하는지, 잡초가 나는 일은 없었습니다.
거기에 가려면 선로를 넘거나 강을 건너거나 밖에 없으니까,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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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천사를 만났던 적이 있다』

14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9/02/15(일) 02:51:54 ID:ZYzTNqNi0
중학생 때, 천사를 만났던 적이 있다.
실제는 천사가 아니지만, 그 이외 좋은 부를 방법도 없으니까 천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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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2일 수요일

【2ch 막장】고3 여름, 밤길 걷다가 치한을 만났다. 그 부근에서 그러한 것이 나온다 는 이야기는 듣지 않아서 방심했다.

724: 무명씨@오픈 2015/06/06(토)08:04:23 ID:???
고3 여름, 밤길 걷다가 치한을 만났다.
그 부근에서 그러한 것이 나온다 는 이야기는 듣지 않아서 방심했다.
뒤에서 덮썩 안겨서 이쪽은 초패닉.
무심코 뒤로 손을 돌려서 아이언클로 하려고 해봤다.
(실은 친구♀와 자주 장난치며 그런 놀이를 했다.)

의외로 치한은 친구♀보다 키가 작아서 머리를 잡아 버렸고,
그대로 잡아서 끌어당겼더니
부부부트부특
하며 머리카락이 대량으로 빠졌다.
이젠 그만뒀지만, 부활동으로 핸드볼 같은걸 하고 있었던 탓인지 여자으로서는 악력이 강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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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집에서 낮잠자고 있다가 근처에 사는 중학생에게 습격당했지만 격퇴해줬다.

109: 무명씨@오픈 2015/07/01(수)10:45:14 ID:tEN
어릴 적 집에서 집보기하고 있다가 근처의 중학생에게 습격당해 격퇴한 것일까나—.
뭐 아이라고 해도 나는 일단 고교생으로, 키가 작았지만 운동부 소속으로, 남자라고 해도 비쩍마른 중학생에게 근력적으로는 지지 않는 승부?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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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기묘한 발소리』

909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3/07/11 02:01
초등학교 5년 때의 체험.

집 근처에, 『UFO의 기지가 있다』는 소문이 도는 산이 있었다.
실제로, 『그 산의 상공에 기묘하게 움직이는 빛덩어리를 보았다』말하는 친구도 여럿 있었다.
거기서 당시 UFO 박사를 자칭하고 있던 나는, 기지를 찾아내려고 탐험을 결행하기로 했다.
당연히 친구들에게는 비밀이다.
자기 혼자서 발견하고, 나중에 모두에게 자랑하려고 했다, 매우 유치한 발상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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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죠에츠의 산』

62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7/08(수) 04:02:22.69 ID:OpfnIJyy0.net
나는 니가타의 죠에츠라는 곳 출신이지만, 산은 위험해.
위험하다고 말할까 장난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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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1일 화요일

【2ch 막장】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같은 아르바이트인 수수하지만 잘 보면 잘 생긴 연하 남자와 사귀었는데….

480: 무명씨@오픈 2015/07/17(금)10:42:23 ID:arK
내가 24세에 편의점 바이트 하고 있었던 때 이야기.

같은 아르바이트로 수수하지만 잘 보면 예쁜 얼굴 하고 있는 연하의 남자 아이가 있었다.
신장도 크고 아시아계의 찌릿한 얼굴 생김새였지만, 앞머리 눈가까지 자라나 있어서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않는 느낌.
나나 그도 그렇게 말하는 편이 아니었으니까, 함께 일할 때는 별로 회화는 없었지만, 높은 빈도로 시프트가 겹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이가 좋아졌다.

그러다가 둘이서 마시러 가게 되고, 대학생답게 젊고 순수한 그에게 매료되기 시작할 때 그에게 고백받았다.
그 때 특정 인물도 없었고,
(이런 청춘 같은 순수한 연애 얼마만일까—)
하고 엄청 들떠서, 교제를 시작하기로.
아르바이트 하는 곳 사람들과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 일도 거의 없었으니까, 특별히 비밀로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이 사귀고 있는 것은 아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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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자친구가 생기게 되었다」

716: 무명씨@오픈 2015/08/01(토)02:41:08 ID:Qld
사십줄 모죠인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기게 되었다」
라고 털어놓았다.
20대 때부터의 친구이지만 지금까지 전혀 그런 이야기는 없었고, 조금이라도 그쪽 이야기를 하면 알레르기 일으키는 레벨.
남자 같은건…하는 자학 이야기도 최근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매우 놀랐다.

무심코 몸을 내밀고 나서서 여러가지 물어봤다.
회화 길어서 미안. 대체로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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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공백의 5년간』

18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11/20(일) 08:32:35 ID:vQPM1pDW0
벌써 10년 이상전입니다만, 내가 중학교 때.

그 무렵 언제나 같은 꿈을 꾸고 있었어.
좌우가 논인 시골의 엄청- 기나긴 길을, 혼자서 걷고 있는 거에요.
그러자, 저 편에서 일본옷 입은 여자가, 작은 남자 아이의 손을 잡고 걸어 온다.
그리고, 그 사람과 엇갈리고 조금 걸으면 깨어난다.
뭐어 기분 나쁘다- 보다 의미불명한 꿈으로, 당연히 여자와도 남자 아이와도 본 기억 같은 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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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4년 전의 공간』

58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5/03/08 00:10:34 ID:Lt6Tujp00
그 것는 내가 5학년 때 일이었다.
나의 가족은, 그 때 아파트 3층에 살고 있었다.

어느 때, 위에 살고 있던 4층 거주자가 이사했다.
한밤중일때 상당히 우당탕탕 시끄러운 곳이었으므로, 솔직히 럭키라는 정도로 생각했다.

다음 날, 남동생이 나를 그 4층의 방의 앞까지 데리고 가서, 「좋은걸 보여 줄게」라고 말했다.
「이거봐, 이 집 열쇠가 잠기지 않았어」
사실이다. 틀림없이 거주자가 나갈 때 잠그는걸 잊고, 주인도 체크를 하는 것을 잊은 채로 돌아가 버렸겠지.
물론, 가구 등은 옮겨내 버려서 더이상 없지만,
자신의 집과 완전히 같은 가구가 없는 방 안에 있으면, 이상하게 두근두근 거린다.
우리들은 그 방을 비밀기지로 하기로 결정했다. 친구에게도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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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0일 월요일

【2ch 막장】아버지가 암에 걸렸다. 가족이 다 함께 아버지를 떠받치려 했지만, 「실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이혼해줘. 아버지는 처음부터 없었다고 생각해.」

827: 무명씨@오픈 2015/08/05(수)20:24:53 ID:1sl
내가 고교생 때, 아버지의 후두암이 발견되었다.

어머니도 나도 남동생도 청천벽력으로,
「가족가 하나가 되서 아버지를 떠받치며 힘내자!」
라고 맹세했을 때, 아버지가
「실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최후를 간호해줬으면 하니까 이혼해 줘.
아이들은, 아버지는 처음부터 없었다고 생각해 줘.
의료비 들거고, 신혼생활을 그 사람과 보내고 싶으니까 저금 전부 줘.
딸아 아들아, 학비는 더이상 줄 수 없으니까 자력으로 힘내라」
고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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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전처와의 혼인중에 예전 여자친구였던 지금 아내와 재회, 사랑에 빠졌다. 이혼하고 재혼했지만 나의 선택이 올발랐던 건지 모르겠다.

278: 무명씨@오픈 2015/08/07(금)00:34:08 ID:hpn

전처와의 혼인중에 예전 여자친구였던 지금 아내와 재회, 사랑에 빠졌다.

전처와 나는 일 분야도 다르고 공통점 등 적었지만, 지금 아내는 동업자&동학부 동학력이므로 회화도 활기를 띄었고, 지적교류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었다.
전처가 단순한 바보로 보이고 귀찮게 되어서, 성격의 불일치로 이혼 후, 재혼.
불륜은 피하고 싶었기 때문에 거기는 이치에 맞게 했다.
재산분여만으로 위자료는 없음.
지금 아내와 육체적인 관계는 없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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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S백화점』

214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2001/02/17(토) 00:30
이것은, 경비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을 때 직장 선배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도내 S백화점이 세로에 긴 건물이라는 것은 조금 전 말했습니다만,
당연히, 혼자서 맡는 순회 경로는 복잡하고 깁니다.
신인인 내가 다 기억할 수 있고 있을 리도 없고, 처음은 선배와 함께 이상확인을 실시합니다.
EV박스의 위치나 불조심 확인 장소, 셔터 박스의 위치 등, 그 때 단단히 인계하고,
그 뒤에 혼자서 돌게 됩니다.

그 플로어는 여성복 판매장이 메인인 장소였습니다.
선배와 둘이서 돌고 있으니까, 마침 건물의 중간 정도의 비상 계단 부근에 있는 방화 셔터 앞에서, 조용히 위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이 경보 죽어 있으니까」
그렇게 물어봐도, 그 때의 나에게는 『고장일까?』정도 밖에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경보에는 몇개인가 있었습니다만, 화재경보기(이른바 연기감지기)과 적외선의 2종류가 그 백화점에서는 주류였습니다.
적외선은 천장에 붙어있는 하얀 반구 형태의 물건으로, 주의해서 보니까 지금도 여느 백화점에서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 경보는 살아 있지요?」라고 내가 물어보자, 「당연하다」라고 선배는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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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에스컬레이터』

173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2001/02/16(금) 06:58
내가 빌딩 경비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장소는 도쿄도 내의 S백화점입니다만, 당시라도 이미 일반적인 설비는 부족하여,
방화 셔터의 개폐는 물론,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의 설정 변경 등도,
중앙 관제로 관리실에서…하지 않으면 안되는 곳이었습니다.

폐관이 되고, 손님을 도선으로 유도하여, S백화점 사원을 무사히 건물에서 내보낸 다음,
점포 내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하면서 순회합니다.
그 백화점은, 건물의 구조상 길고 가느다래서, 경비 순회 루트도 상당한 거리가 됩니다.
그 탓으로, 내가 I호ES(에스컬레이터) 앞을 순회한 것은, 대기소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심야 1시 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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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9일 일요일

【2ch 막장】계산대에서 장난을 치는 젊은 부부를 보고 계산원 남자가 「남편 불쌍해. 1엔이 없는 것 뿐인데 욕을 하냐. 정말 결혼은 남자의 묘지야. 이렇다니까 여자는ㅋㅋ」

387: 무명씨@오픈 2015/08/01(토)22:29:20 ID:Tzz
나는 슈퍼의 계산대 파트 타이머를 하고 있다.
2주일 전에, 나의 계산대에 아기를 안은 젊은 부부가 왔지만,

나 「1, 584엔이 됩니다」
신부 「1엔 동전이 부족해~ 남편군 있어?」
남편 「없어…」
신부 「이 쓸모없는 놈이ㅋ」
남편 「ㅋㅋㅋㅋㅋㅋ」

이런 대화를 하고 1, 590엔 지불하고 부부는 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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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큐피드 역할 좋아하는 A코와 B남의 커플이 소개해준 남자와 만났지만 황당한 사람이었다. 「여자에게 물욕, 금전욕,성●이 있어도 싫다. 허용할 수 있는 것은 식욕과 수면욕 뿐」

284: 무명씨@오픈 2015/07/27(월)18:32:08 ID:ct7
큐피드 역할 너무 좋아하는 A코와 B남의 커플이 있었다.
이전부터
「소개할게! 소개 받아줘!」
라는 말을 해와서 거절하고 있었지만,
「1번만! 싫으면 거절해도 좋으니까」
하고 사정사정해와서 너무나 끈질기기 때문에 조금 무서워져서 그 「1번만!」을 몰래 녹음한 다음,
「1번만이야」
라고  다짐하고 그 남성을 만났다.

남성 C남은 외모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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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매일 저녁 같은 시간에 「콰ー앙」』

243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2/08/30 19:48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학교의 경비원 씨가, 매일 저녁 같은 시간에 「콰ー앙」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고등학교의 근처에 단기대학과 고교가 공유하는 여자 기숙사가 있고, 그 철문이 닫히는 소리 같았습니다.
매일 저녁 딱 11시에 「콰ー앙」하고.
하지만,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들려 오는 을 깨달았습니다.
학교의 뒤쪽에게 있는 소각로 근처.
평소 좀처럼 사용될리가 없는, 구교사의 그림자에 쓸쓸하게 있는 소각로.
그 소각로는 콘크리트제였지만, 무엇인가 위화감을 느겼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함석의 지붕이 붙어 있었던 것입니다.
비막이 덮개으로서는 전혀 관계없는 쪽으로 쑥 튀어나와 있고,
게다가, 소각로에는 지붕이 붙은 복도 같은 것이 있으므로, 확실히 말해서 무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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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거두오(巨頭オ)』

6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6/02/22(수) 23:53:38 ID:AUOziUfa0
몇년전, 문득 어떤 마을의 일을 생각해 냈다.
혼자서 여행했을 때 갔던 작은 여관이 있는 마을.
정성들인 대접이 인상적이었지만, 왠지 갑자기 가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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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8일 토요일

【2ch 막장】우리집은 이혼한 모녀가정이었다. 초등학교 담임 선생이 이상하게 나를 편애하고, 어머니에게도 점착해왔다.

7: 무명씨@오픈 2015/07/31(금)06:52:30 ID:hrK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 선생에게 점착 되었다.

선생은 40대 기혼 아이 2명 있는 아저씨.
특정 학생을 편애하여 다른 학생을 무시하므로, 학생에게도 학부모에게도 별로 평판이 좋지 않았다.

우리집은 이혼한 모녀가정이니까 록온 당한 것 같다.
나는 편애 되고, 아무래도 좋은 일로 모두 앞에서 칭찬받곤 해서, 지내기가 불편했다.
반대로 친구에게 동정받았다.

선생은 어머니에게도 점착해왔고, 너무나 삐뚫어진 어프로치를 전개했다.
러브레터가 아니라、연재소설(!?)을 보내왔다.
메일이 없는 시대, 의리있게 한달에 1번, 리포트 용지에 세로 쓰기로 1장.
에로한 내용이 아니라, 오히려 상쾌한 청춘물ㅋㅋㅋ
자신의 자라난 내력을 소설식으로 끝없이 말하고 있었다.
물론 어머니는 상대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할까 어떻게 리액션 하면 좋아 이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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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시골에서, 우리집 같은 모자가정은 사람들에게 멸시당했다. 어머니가 성희롱 당하는 것을 몇번이나 봤다.

687: 무명씨@오픈 2015/07/30(목)12:13:47 ID:xh6
20년 이상 전 시골의 이야기.

나의 집은 모자가정이었다. 어머니・나・동생 셋이서 생활.
내가 6세 때 부친과 사별.

A의 집은 부자가정. A아버지, A 둘이서 생활.
모친과는 이혼. A어머니는 여동생만 데리고 갔다고 한다.

왠지 나의 집 같은 모자가정은 멸시당하고,
A의 집과 같은 부자가정은
「여자가 없어서 큰 일이겠죠」
하고 주위에서 애지중지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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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어머니는 스토킹 당하고 있었다』

101 :무명씨@HOME:2012/07/05(목) 18:52:13.83 0
어머니는 36세 때 병사했지만, 일년 정도 어떤 남성에게 스토킹 당하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는 몰랐지만 근무처 거래처의 사람이라고 하고,
아버지가 부재할 때나 객지벌이로 2개월 부재중이던 사이에, 집에 침입하거나 상당히 격렬했던 것 같다.
당시는 스토커 규제법 같은 건 없고, 침입해올 때까지 경찰도 움직여 주지 않았다고 해요.
확실히 초3 때 아버지 부재시에는, 남동생과 3명이서 숙모의 집에 몸을 맡겼던 시기가 있었다.
나는 사촌형제와 놀 수 있기 때문에 즐겁다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지만.
경찰 개입하고, 어머니의 직장에서도 상대의 직장과 본인에게도 압력이 가해졌기 때문에, 단념해서 해결되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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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어머니에게 보낸 메일』

45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10/15(토) 02:25:51.46 ID:CTKOBJWw0
2년 전 이야기입니다.

흥미로 친구 몇사람으로 츠쿠이 호수(津久井湖)에 놀러 갔습니다.
거기서 친구의 막차가 없어졌으므로, 어머니에게 오늘 밤 몇명이서 집에 재우게 해도 괜찮아?라는 내용을 메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지나도 답신이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그 날은 그대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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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7일 금요일

【2ch 막장】전 남편이 바람을 피웠을 때 화가 나서 밤중에 머리카락을 족집개로 뽑았다. 그러면서 전 남편의 머리 언저리를 신경쓰기 시작하자 마침내는….

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남편이 자고 있는 동안에 남편의 머리에 면봉으로 탈모제를….

115: 무명씨@오픈 2015/08/01(토)19:13:55 ID:ENu
전 남편에게 했던 보복입니다.

연상이었지만 얼굴이 좋고 마른 체형, 중년이라도 그 나름대로 인기 있어서 마구 바람을 피우게 되었다.
나는 무심코 우쭐해서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니 후회의 축제.
「바람피지 말아요」
이렇게 말했지만, 이혼되는 것이 싫어서 네이네이 말하고는 또 바람기 되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스트레스 쌓여서, 밤중에 남편이 아주 취해서 자고 있을 때 뚝뚝 전 남편의 앞머리 뽑았다.
취해서 자고 있으면 약간 정도로는 일어나지 않아.
문득 제 정신을 차리자 수십개 뽑아서 황급히 처리하고 모르는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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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편이 집 안에 가득한 건프라를 정리하라고 아무리 말해서 정리하지 않아서, 치워놓고 치웠다는 메일을 보냈더니 10분 만에 달려왔다.

258: 무명씨@오픈 2015/07/23(목)20:54:41 ID:Ro6
자신이라고 할까 남편이 수라장이었던 이야기.

우리집은 아버지들도 시아버지 시동생도 남편도 건오타. 집에는 건프라가 대량으로 있다.
친정 시댁에 있는 건프라은 그다지 양이 많지 않지만, 우리집에 있는건 상당한 수.
완성품만도 피규어 합하여 30(정도)만큼, 상자에 들어간 채로 있는 녀석은 침실에 쌓여 있다.

집에는 5세와 2세의 활발한 딸과 고양이가 있으니까 망가질지도 모르고,
「정리하거나 문을 닫을 수 있는 타입의 선반으로 이동시켜요」
이렇게 말해도 조금도 들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연휴 중에 실력행사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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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발밑을 신경쓰고 있다』

51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12(금) 07:13:42.82 ID:1/FRazK20.net
지금 있던 이상한 이야기.

역의 홈에서 젊은 여성이 끝없이 발밑을 신경쓰고 있다.
무엇인가 붙어 있는데 안보여서 찾고 있다,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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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그쪽에 가지 말아요, 엄마』

45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9/07(수) 01:13:14.91 ID:DKnSNW1m0
나의 어머니의 이야기이지만, 벌써 몇 십년이나 전이 되지만 OL를 하고 있었을 때,
회사의 근처에서 도시가스에 인화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상당히, 구경꾼이 모여있고, 어머니도 회사 동료와 같이 가서 그 사고를 구경하려고 했지만,
그 때, 남자 아이의 소리가 만류했다고 한다.
「그쪽에 가지 말아요, 엄마」
「그쪽에 가지 말아요, 엄마」
마치 스테레오 방송 처럼, 두 명의 남자 아이가 같은 목소리로 말을 걸어오는 목소리만이 들려 왔다고 한다.
근처를 둘러 봐도 그런 목소리를 낼 것 같은 아이는 없고, 자신도 아이는 커녕 결혼조차 아직 하지 않았다.

고개를 갸우뚱 거려보아도, 동료에게는 전혀 들리지 않은 그 목소리가 신경이 쓰여, 사고를 구경하러 가는 것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동료와 함께 되돌아가는 도중에, 뒤에서 울려퍼지는 폭발음.
2차 재해로, 새어나온 가스가 대폭발을 일으켰는지 어던지 해서,
구경꾼으로 와있던 수십명이 사망, 수백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너희들이 멈춰세워 주었을지도」
그 사고에서 10년 뒤에 쌍둥이로 태어난 나와 동생에게, 웃으면서 어머니가 이전에 말해 주었다.
확실히, 만약 어머니가 그 사고에 말려 들어가 죽엇다면, 우리들은 태어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면,
감개 깊은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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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6일 목요일

【storyis 일본속어】마야하다(マヤる)



마야하다(マヤる)는 만화 『유리가면(ガラスの仮面)』의 주인공 키타지마 마야(北島マヤ)에서 따온 말이다. 키타지마 마야처럼 멋지게 연기했다는 뜻이다.

흔히 2ch에서 기혼여성이 모이는 게시판에서 쓰이고 있다.

주로 쓰이는 상황은 평소 구박을 하는 시어머니 앞에서 일부러 울어서 남편이 그걸 보고…(이하 생략) 같은 것이다.

참고자료
http://netyougo.com/2ch/9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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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어머니가 목을 매단 뒤, 조부모에게 심한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 5학년이 되었을 때, 할머니를 계단에서 밀쳐서 죽였다.

676: 무명씨@오픈 2015/07/19(일)02:31:33 ID:PCI
기분나쁜 데다가 사람이 두 명 죽는 이야기.
열람주의.

시설에 거두어 질 때까지가 나에게 있어서는 수라장이라기보다는 지옥이었다.
아직 아동상담소이라든가, 학대라는 말이 세상에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때의 일.

철이 들기 전, 모친이 눈앞에서 목을 매달아 죽었다.
반나절 이상 나는 매달린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
나 자신은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 쇼크가 너무 강해서 기억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모친은 기혼 남성과 불륜 끝에 나를 낳았다.
상대 남자는 인지조차 하지 않고, 나를 낳고 나서 어머니는 정신적으로 이상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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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7살 때까지 학대받으며 자랐던 남편은 나를 지독하게 학대했다. 「너는 어렸을 적의 약하고 한심한 나다. 너를 지우면, 나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

578: 무명2015/07/25(토)21:19:30 ID:yc5
흐름 팍 잘라서 실례.
학대받고 자란 사람은 아이를 학대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자주 듣지만, 정말로 그말 그대로라고 생각했던 일.
어떤 마음으로 학대하고 있는지는 알았을 때가 엄청나게 충격이었다.

전남편의 이야기지만, 사귀고 있을 때는 상냥하고 얌전한 사람이었다.
그렇지만 결혼한 순간 바뀌었다.
정신적・신체적・경제적・성적인 DV는 대체로 받았다.
게다가, 이런 2채널 같은데서 흔히 나오는 말을 훨씬 더 뛰어넘은 초 하드 코스 orz(내용은 기분 나빠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자세히는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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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현관과 헛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15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06(토) 11:39:08.57 ID:+PYsqkDW0.net
숙모가 영감 있었지만, 이사해왔던 산 속의 집이 이상했다.
현관과 헛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했다.
뚜욱뚜욱뚜욱뚜욱 하는 물이 떨어지는 소리와 철퍽 하는 젖은 발소리가 때때로 들린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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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처음으로 한 역 거리 걷기로 했다』

79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7/02(목) 04:34:56.50 ID:the77ruj0.net
도쿄에 살고 있었을 때 이야기.
우리 집의 제일 가까운 역 하나 앞의 역이, 막차 종착역이었습니다.

어느 날, 평일 시간표와 휴일 시간표를 무심코 잘못봐서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까운 역에 가는 전철을 놓쳐 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처음으로 한 역 거리 걷기로. 시간은 심야 1시 쯤.
무섭다고 생각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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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5일 수요일

【2ch 막장】대학 문예서클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자칭 『독서 달인』이 있었다. 주 1회 과제로서 나온 책을 호되게 깍아내리지만, 제대로 읽지도 않았다.

692: 무명씨@오픈 2015/07/16(목)12:13:36 ID:Xpx
대학의 창작 문예 써클에 소속해 있다.
창작은 기본적으로 연 1회, 학교 축제에서 발행하는 동인지용으로 쓰는 것 뿐, 다른 기간은 주 1권 모두 같은 책을 읽고, 서평을 서로 이야기 나누는 것이 관례다.

그 써클에 A라고 하는 놈이 들어 왔다.
A는 자칭
『독서 달인』
그리고, 자신은 독설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타입.
주 1회의 과제로서 나온 책을 반드시 호되게 깍아내린다.
게다가 제대로 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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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내가 가사능력이 없고 멋내기를 못하는걸 놀리는 애가 있었다. 어드바이스라고 생각해서 요리를 배우고 멋내기도 노력했다. 나중에 장난이 아니라 조롱이었다는걸 알았는데….

459: 무명씨@오픈 2015/07/28(화)15:18:12 ID:s3c
대학 친구와 회식 했을 때 뒤사정을 들었으니까.

대학시절, 기가 센 사람이나 화려한 사람들의 그룹에 소극적인 타입의 아이가 있었다.
나는 그 그룹의 멤버와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그 아이를 기억하고 있었다.

대학 식당에서 몇이서 모여서 담소하고 있을 때, 그 아이는 자주 나를 대상으로 놀리고 있었다.
평소는 조용하게 듣고 있는 아이였으므로 의외라고 생각하면서, 놀림받는 것도 기분은 나쁘지 않기 때문에, 나도 그 아이에게 올라타서 자학을 달렸다.
고등학교까지 친가 살았음&응석 꾸러기로 가사 능력이 없었던 나에게
「○코쨩은 전혀 요리할 수 없지요~ㅋ
재워주면 쌀 씻는 법부터 가르쳐줄께ㅋ」
라든가.
별로 멋내기에 흥미가 없어서, 언제나 맨얼굴로 엄마에게 물려받은 옷을 입고 있던 나에게
「화장하고 멋을 내면 반드시 귀엽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힘내!」
라든가.
이러한 말을 들었을 때는,
(이 사람은 시골뜨기인 나에게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좋은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여, 아르바이트하는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배우거나, 옷이나 화장품을 사거나, 제대로 미용실에서 메이크 레슨을 받거나 하며, 그 아이가 말하는 대로 노력했다.
아르바이트가 바빠서, 수업이 끝나도 식당에는 가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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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미인의 초상화』

57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28(일) 20:20:30.14 ID:SK//wvwWO.net
우리 외가 조부모는 부부가 함께 회화를 모으는 것이 취미로,
조부모의 집에 놀러 갔을 때 자주 보고 있었다.
(무명 작가의 물건 뿐이며 고가의 물건은 없다고 웃고 있었지만)
그 가운데 길다란 금발 여성의 초상화가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상냥하게 미소짓는 미인의 초상화』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어느 날, 할아버지에게 그것를 말했더니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무래도 나 이외는 『무표정하고 차가운 인상을 받는 미인의 초상화』라고 인식하고 있었던 것 같다.
신경이 쓰인 할아버지가 전의 소유자에게 확인해 보았다고 하지만,
특별히 전해지는 이야기는 없다, 지극히 평범한 회화라는 대답 밖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 때는 내가 조금 감각이 어긋나 있는게 아닐까 하는 결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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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들립니까?』

47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01(월) 16:38:32.75 ID:HvQjriv/0.net
취미는 낚시이며, 오래된 차를 타고 있는 나.
달에 2~3회, 낚시 단골 여관에 가기 위하여 심야에 산길을 달렸다.
라디오도 쿨러도 없는 차, 스마트폰으로 라지코를 들으면서 달린다.(라지코 : 안드로이드 폰으로 전국의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어플)
오래되고 낡은 차니까 엔진음이 시끄러워서, 만족스럽게 라지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심야에 혼자서 산길을 지나가는 것은 쓸쓸하기 때문에, 언제나 라지코를 틀고 있었다.
라디오 라는 것은 말하는 사람에 따라서 목소리가 들리는 방식이 전혀 다르다.
야구 해설하는 프로 아나운서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도 의외로 목소리는 들리고, 평범한 예능이라면 잘 들리지 않는다.

어느 날부터 일정한 산길의 어느 지점을 2시 반 무렵에 지나갈 때,
반드시 라지코에서 매우 뚜렷한 여성의 목소리로 『들립니까?』라고 들려오게 되었다.
언제나 그곳을 지나는 시간은 대체로 정해져 있고, 라지코 틀어놓는 방송국도 같으니까,
그런 코너가 라디오의 프로그램 내에 있고, 그 타이틀을 프로 아나운서나 누군가 목소리가 잘 들리는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해서 특별히 나는 신경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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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4일 화요일

【2ch 막장】자신의 결혼식에서 사촌자매가 불륜폭로전을 벌였다. 나에게도 「이혼녀인 주제에 경영자와 결혼하다니 이상하다!」

793: 무명씨@오픈 2015/07/28(화)20:12:57 ID:fp7

자신의 결혼식이, 사촌(자매)의 불륜 폭로 전투 회장이 된 것이 최대의 수라장.

일년 정도 전에 식을 올린 사람입니다.
이 건이 원인으로 백부가 돌아가셨습니다.
토해내고 싶어서 왔으므로 장문입니다만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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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신부 친구로서 결혼식에 출석했는데, 한 자리에 동명이인과 배정되었다. 신부가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탓에….

194: 1/2 2015/07/14(화) 22:56:39.03 ID:KZNdqwkv.net주로 내가, 나머지 또 한명의 여성이 불행했던 이야기.

신부 친구로서 출석.
나의 이름은, 아무튼 대중적이라고 할까…흔히 있을 듯한 성씨와 이름.(예를 들면 타카하시 요코라든가 타나카 메구미라든가 그런 이름)
가칭으로 나의 이름을 「사토 아이(佐藤愛)」고 한다.

거식도 끝나고, 축의금을 주고 피로연으로…
석차표를 확인하고 이름이 있는 탁자에 이동.
같은 탁자에 친구・지인이 없는 것을 깨닫고, 아아 지내기 불편하겠구나 하고 찌뿌둥하게 생각하면서 탁자에 도착.
하지만, 나의 자리에 이미 앉아 있는 여성이 있다.
「자리 잘못했어요~」라고 말을 하자 여성은 되돌아 보며 「?」의 얼굴.
「여기 사토 아이의 자리지만요?」
「? 네, 그러니까 나의 자리지요?」
「아니, 나, 사토 아이의 자리예요?」
「나도 사토 아이이지만요?」

무려 동성 동명.
석차표를 확인해도 사토 아이의 자리는 1개 밖에 없다.
뭐야 이거 어떻게 하라고?해서 호텔에 확인하니까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해서 상당히 기다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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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전 은사에게 2년 이상 스토킹 당했다』

71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7/05(일) 04:19:23.03 ID:mSkkyoiX0.net
32세 독신・혼자사는 여자 친구가 경험한 진짜 무서운 이야기.

그녀는 70대의 전 은사에게 2년 이상 스토킹 당했다.
은사는 60대 때 부인과 사별하여 독신 생활.
들키면 안 되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생략하지만,
여러 가지 수단을 강구하는 사이에 은사가 계속 따라다니는게 사라져,
안심하고 있던 어느 날, 친구에게 낯선 중년 여성이 찾아오게 되었다.
물어보니까, 은사와 떨어져 살던 외동딸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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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여동생의 악몽』

45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5/30(토) 21:15:05.40 ID:dXV2Xp/hO.net
뭐어 한창 때 나이의 여동생이 있지만, 얘가 지난봄부터,
서로의 부모님 공인으로, 남자친구가 빌리는 방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되면 오빠 같은거하고는 인연이 멀어져버리니까, 지난번 GW에 친가에서 오랫만에 여동생을 만났는데,
원래 그렇게 폭신한 편은 아니었는데, 얼굴이 홀쭉하게 여위고, 안색도 나쁘고, 이전의 쾌활한 여동생은 아니게 되었다.
너무나 바뀌어서, 생활이 힘들거나 병이라도 걸렸는지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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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3일 월요일

【2ch 막장】친구들과 유원지에 가기로 했는데 차에 자리가 하나 부족했다. 「이 차는 5인승이니까 너는 탈 수 없어, 그러니까 오지 않아도 좋다」

297: 무명씨@오픈 2015/07/27(월)17:56:02 ID:pWE
비실이 같은 말을 실제로 들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미안하지만 이 게임,
3명 까지 밖에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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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딸을 괴롭히던 동급생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상대가 사과하자 딸은 「싫습니다. 사과하지 않도 좋아, 용서하지 않습니다」

583: 무명씨@오픈 2015/07/26(일)02:10:12 ID:rQL
요전날, 자신의 딸이 모르는 사이에 달관하고 있어서 놀랐다
지금 고교생인 딸은 입학한 초봄부터 상태가 이상해서 집에서 상담하고 딸 친구로부터의 호소에 학교 측도 알게 되어 조사해 주었다
결과, 동급생의 한 명에 괴롭힘 당했다는걸 알았다
괴롭힘 당한 이유는 딸이 성적이 좋다든가 조금 감성이 이상하다든가 하는 무섭게 시시한 것
들키자마자 그 동급생이 직접적으로 딸에게 위해를 입히려고 했으므로,
딸들과 부모와 교사끼리 화해는 아니지만 대화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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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어이! 너희들!!!』

54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27(토) 04:01:26.92 ID:BmRARDXS0.net
중학생 때, 언제나 4인 그룹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던 우리 1명이 조금 불량스럽고, 조숙하게 대학생과 교제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남자친구로부터 친구도 불러서 드라이브 가자고 권유받았다~고 말하니까, 다 함께 가기로.
당일 혼자서는 갈 수 없었기 때문에 우리들은 3명, 대학생들도 3명이서 바다까지 드라이브 하거나 여기저기서 모여서 놀았다.

그 돌아가는 길, 어떤 터널에 가까이 가니까 대학생들이 「여기, 유령 나온다더라…」라면서 유명한 심령 스팟이라는걸 밝히고,
다들 꺄악꺄악 거리면서 차로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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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식칼녀』

70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7/04(토) 19:55:07.37 ID:MbsN+0Mq0.net
나의 선배 대학 7년째 다니는 사람이지만,
싼 아파트에서 더 싼 곳으로 이주하니까 여자 유령이 나왔다고 했어.
그 선배는 일본식 방 4첩반에 침대 두고 있었지만,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방이 바뀌자 마자 한밤중에 깨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침대와 벽의 사이에 여자의 상반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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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일 일요일

【2ch 막장】괴롭히던 놈들이 자신이 여장 취미를 가진 동성애자라는 소문을 퍼트렸던 적이 있었다. 나중에 그 소문 때문에 피해를 받고, 화가 난 나는….

998: 무명씨@오픈 2015/07/30(목)10:40:31 ID:qM9
동창회 에서의 이야기.
이미 시효라고 생각하므로 씀.

과거에 학교에서, 나를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그늘에서 때리고 차고 돈을 뺏고 있던 A.
이 자식은 좋아하는 여자가 나와 사이 좋았다는 것 만으로 상기의 일을 해왔다.
덧붙여서 그 여자는 나의 여자친구라는 것도 아니고, A의 여자친구도 아니다.
취미가 맞을 뿐인 단순한 클래스 메이트.

또 한 명, 내가 여장 취미 호모라는 소문을 퍼트려 준 B.
지금은 볼품없지만, 당시의 나는 여자 아이같은 용모・몸매라, B의 소문에는 괴롭힘을 당했다.
설정 엉망진창이라 친한 무리나 클래스 메이트는 알아 주었지만, 잘 모르는 놈들이 더욱 더 소문을 퍼트렸기 때문에, 상당히 나중에 까지 폐를 입었다.

특히 그 소문을 믿은 (또는 이용한) A가, 나를 알몸으로 벗기고 제복을 버려 공원의 화장실에서 혼자….
이것은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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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괴롭힘의 증거를 녹음했지만, 교사가 「이 정도 놀이의 범주」 「괴롭힘이 아니지 응석부리지마」라고 말했다. 분노한 나는 방송위원 활동을 이용하여….

993: 무명씨@오픈 2015/07/29(수)09:06:10 ID:t4w
학생시절에 한 복수. 장문 주의.

걸음이 느리고 키 작고 뚱보였던 것도 있어, 전형적인 괴롭힘을 받았다.
폭언・폭력・삥뜯기・물건에 장난이나, 괴롭힘 내용은 흔히 있는 것.

교사에게 상담해도
「사이좋게 지내—」
라든가
「장난하는 거지?」
라면서 상대해주지 않고.
부모에게 상담해서 담판해도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하고 시치미를 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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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반드시 살아나는 병실』

12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5/03/19(목) 01:08:57.95 ID:jSIy8Dvfq
어릴 적에 어머니가 뇌 병으로 쓰러져 입원했을 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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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크게 울 때』

771 :남자친구 없는 경력 774년:2012/11/27(화) 19:19:30.71 ID:ROxIYN4z
옛날부터, 크게 울 때면 들은 적이 없는 언어가 들려 온다.
비유할 방법이 없지만, 매번 비슷한 느낌.
뭐라고 말하고 있어 모르고, 욕을 듣고 있는지, 격려해주는 건지 모르지만,
왜일까 그 소리를 들으면, 울고 있는게 멍청해져서 진정이 된다.

타인에게 말하면 환청이라는 말을 들을 것 같으니까 말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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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일 토요일

【2ch 막장】결혼하자마자 바람을 피워 나를 우울증에 몰아넣었던 남편은, 내가 「이제 좋을대로 바람피워요」 하자 내가 바람 피운다고 의심하다 우울증에 걸려버렸다.

83: 무명씨@가정 채널 2015/03/25(수) 23:53:23
10년 전 이야기.

결혼하자마자 바람기 삼매하며 나를 우울증으로 몰아넣은 전 남편.
어느 날 문득
「저녀석은 타인이다」
고 깨닫고,
「이제 좋을대로 바람피워요」
이렇게 말하니까 왜일까 발광.
「너, 바람피고 있었던 건가!?」
라고 소리치고 소리친다.
「그건 당신이겠지」
라고 코웃음치며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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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결혼도 생각하며 사귀던 남자친구가 어머니가 중병에 걸리자 도망쳐버렸다. 어머니가 수술받아 건강해지고, 내가 결혼한 뒤에 갑자기 복연을 요구하는 메일이 왔다.

292: 무명씨@오픈 2015/07/27(월)18:46:21 ID:2Hk
서로 결혼도 생각하며 사귀었다.
장래에 대해서도
「이런 집에 살고 싶다」
하거나,
「이런 환경이 좋다」
하거나, 2명이서 자주 이야기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좋지 않는 병에 걸렸다고 판명되었다.
그것을 이야기하니까,
왜일까 그는 허둥지둥, 그 날을 경계로 나에게 도망쳤다.
착신거부, 아파트도 부재중 어느새 이사했다.
아르바이트도 그만뒀다.
슬펐다.

그의 친가도 알긴 했지만, 멀었고 가도 불쾌하게 될 뿐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그에 대해서는 억지로 잊어버리고 병든 어머니 걱정만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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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체육관에서 부활동 연습을 하고 있었다』

324 :냉혈천사:02/04/15 22:43
내가 중 2였던 때 이야기지만(덧붙여서 6년?전), 부활동으로 배드민턴 같은걸 했었지.
연습중은 체육관 창문도 커텐도 입구의 무거운 문도, 전부 닫아둔다.
나는 대체로 언제나 제일 구석 입구의 문 쪽 코트에서 연습하고 있었어어요.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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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연습을 보고 있는 숏컷 여자 아이』

303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2/04/08 17:41
이 스레를 보고 있으니까 중고생 시대가 그리워졌어.
자주 일곱가지 불가사의 라든가, 담력시험 같은걸 했지.


304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2/04/08 18:24
>303
누구라도 청춘의 한 페이지가 있지.
이것은 어떤 고교생의 이야기지만, 그 학생은 야구부였다.
선배도 은퇴하고, 뭐어 느긋한 분위기로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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