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30일 화요일

【2ch 막장】품종 같은건 모르지만 아주 냄새가 좋은 사과를 받았다. 먹은 다음에 껍질과 심을 가제로 싸서 방향제 대신으로 놓아두었는데….

270: 무명씨@오픈 2015/06/16(화)14:57:33 ID:Xbn
지난 겨울.
지인에게, 품종 같은건 모르지만 아주 냄새가 좋은 사과를 받았다.
맛도 좋았지만 아무튼 냄새가 좋아서, 가족 모두 사과를 손에 들고는 냄새를 맡으며
(아~좋은 냄새~)
하고 행복한 기분에 잠겼다.

하지만, 결국 생것.
언제까지나 놓아둘 수 없기 때문에 의외로 바로 먹어 버렸지만, 벗긴 껍질도 잘라낸 심 부분도 정말로 좋은 냄새였으므로, 적당하게 자르고, 가제로 내용물이 안보이게 싸서, 도기로 된 레이스 장식 접시에 넣고
「간이방향제~ㅋ」
라고 말하면서 장식해두었다.
난방 넣어둔 실내보다 추운 복도이고, 냄새가 풍기면 쓰레기로 내놓을 생각으로 당분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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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쓰레기 버리는 곳에 일본인형 같은게 버려져 있었다.

248: 무명씨@오픈 2015/05/14(목)01:50:05 ID:SQX
쓰레기 버리는 곳에 일본인형 같은게 버려져 있었다.
그러니까 쓰레기 버리기 룰 지키지 않고・남의 집 밭의 야채 훔치고・신문도 훔치는 화나는 이웃의 우체통에 집어넣었더니,
절규하며 정신을 잃었다.
당황해서 인형회수 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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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장롱의 이야기』

491 :470:2005/04/04(월) 18:28:49 ID:cZ0960uz0
장롱의 이야기

우리 골동품점은 실은 장롱이 메인. 버블 당시, 외국인 대상으로 장롱을 많이 내놓았습니다.
외국인은 배장롱(船箪笥), 약장롱(薬箪笥), 계단장롱(階段箪笥), 차장롱(車箪笥) 등 장식이 화려한 장롱이 취향으로,
장식이 작은 장롱은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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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오래된 기모노』

48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04/04(월) 08:07:14 ID:3bosrNXf0
아버지가 혼자서 모임에 참가했을 때, 낡은 기모노(코소데小袖?)를 구입.
) 코소데(小袖) : 흰 옷감으로 만든 평상복
귀가 뒤, 바람쐬기를 겸하여 기모노용 행거에 걸어서 가게에 매달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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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9일 월요일

【2ch 막장】나는 기모노를 좋아하여 블로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에서 집요하게 불쾌한 코멘트를 남기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성적 내용이 있습니다※

559: 무명씨@오픈 2015/05/10(일)07:19:09 ID:gWH
첫 기입이므로, 불편이 있으면 죄송합니다.
토해내도록 해주세요(페이크 있음・장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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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대학 때 미팅에 가보니까, 여자를 마셔서 취하게 하고 나쁜 짓을 하는 모임이었다.


※성적 내용이 있습니다※


397: 무명씨@오픈 2015/05/05(화)20:08:38 ID:aO4
시효됐으니까 쓴다, 라고 말하면서 애매하게 밖에 쓸 수 없으니까 용서.
어느 쪽인가 말하자면 기분 나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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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개인실에 입원하고 있었던 사람이 죽었다』

786 :2-1:2005/12/01(목) 23:02:26 ID:PtO55ItF0
병원에서 일하고 있었을 때 이야기.

개인실에 입원하고 있었던 사람이 죽었다.
도호쿠(東北)에서 객지벌이 하러 이쪽(관동)에 나왔다가, 거기서 병이 들었다고 한다.
사체는 가족이 인수하고 돌아갔다. 물론 짐도 가지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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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죽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었던 침대』

60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11/07(월) 23:43:05 ID:dQnsIRWN0
친구에게 들었던 이야기.

병원은 환자분이 죽으면, 최악이라도 하루는 침대를 비워둔다고 한다.
하지만 그 때 만은 급성 환자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죽은 사람이 사용하던 침대를 바로 사용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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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8일 일요일

【2ch 막장】동창회에 가보니 중학생 때 나를 괴롭히던 세 명이 모두 죽었다. 한 명은 사고사, 한 명은 병사, 한 명은 변사였다고 한다.[후일담]

관련된 이야기
【2ch 막장】동창회에 가보니 중학생 때 나를 괴롭히던 세 명이 모두 죽었다. 한 명은 사고사, 한 명은 병사, 한 명은 변사였다고 한다.

69: 23◆77egwsx6sM/u 2015/06/20(토)22:39:07 ID:YQB
>>23 >>25 를 쓴 인간이지만, 기분 나쁜 후일담이 생겼다.
페이크 넣어고 흐릴테니까 앞뒤가 맞지 않아도 머릿속에서 적당하게 맞춰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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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고등학교의 동급생 A는 음습한 성격으로 수수한 남자, 똑같이 수수한 남자였던 나에게 이상하게 집착해왔다. 그게 싫어서 대학에서 자신을 바꿨는데….

346: 무명씨@오픈 2015/06/21(일)13:47:14 ID:ZyD
고등학교의 동급생으로 A라는 녀석이 있었다.
나도 A도 수수남(地味男,수수한 남자)이지만,
「(나)는 무해한 수수남으로, A는 음습한 수수남」(친구말)
이라는 느낌.
갈색 머리 여자나 스커트가 짧은 여자 보면
빗치」 「중고에 가치 없어」
라고 말하고, 조금 캐주얼한 사복입은 녀석에게는
「인기 끌고 싶어? 짜증」
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본인에게는 말하지 않고, 나나 A와 같은 수수남에게 살짝 말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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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맞은편 병실의 ○○씨, 지금 돌아가셨어』

51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10/23(일) 00:30:54 ID:vohhsCxC0
여자친구에게 들었던, 몇 년전에 골절로 시골의 작은 종합병원에 입원했을 때의 이야기.

1개월 정도의 입원이었지만, 사교적인 성격이니까 다른 병실의 사람과도 바로 사이가 좋아졌어.
어느 날, 맞은편 병실에 아줌마가 입원해왔대.
그리고, 2~3일 뒤에는 그 아줌마와도 이야기를 하게 되었지만, 아주 상냥한 느낌의, 착한 아줌마 였대.
중략(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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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버선과 짚신과 주머니』

22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08/06(토) 10:44:09 ID:M/PgOyOv0
노인병원에서 일했던 적이 있다.
치매, 아니 인지증 환자가 물론, 있다.
그 분들 가운데는 밤이 되면 표변하거나 없는 사람이 보이거나, 하는 사람도 있다.
병원 사이드에서는, 단지 야간 선망으로 정리되고 있지만,
가끔씩 과연 그럴까. 라고 할만한 환자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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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7일 토요일

【2ch 막장】옛날 집착해왔던 남자에게 발견되었다. 호흡이 흐트러지고 정신이 혼미해졌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연인이 그 남자를 피투성이가 되도록 두드려 패고 있었다.


※동성애에 관한 묘사가 있습니다※
불편하게 느끼시는 분은 읽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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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그이의 집에 이른 아침에 가니까 침대에 여자가 있었다. 전혀 깨닫지 못하고 그이와 평범하게 이야기를 하다가….

404: 무명씨@오픈 2015/06/16(화)07:02:23 ID:bXh
흔히 있는 이야기지만…

여벌열쇠를 가지고 그이의 집에 이른 아침에 가니까 침대에 여자가 있었다.
게다가 연락을 하지 않고 갔으므로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10분 정도 평범하게 그와 이야기 하다가, 결국 견디지 못하게 된 그가 자백.
떨리는 손가락으로 확인해보니까, 이불이 사람 모양으로 볼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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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절박조산으로 입원중』

24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08/12(금) 09:09:53 ID:6ngoRATP0
절박조산으로 입원했을 때의 일.

입원한 첫날 한밤중, 화장실에 갔다.
소등뒤니까 화장실도 최소한 밖에 빛이 들어오지 않아서 어두침침하다.
무섭다~ 라고 생각하면서 화장실 문을 열자,
유카타를 입은 쪼글쪼글한 노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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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시골의 개업의』 『자폭사고』 『유희업 경영자』

『시골의 개업의』

92 :90입니다만 이후 호냐:2005/07/08(금) 18:02:39 ID:psjM0/JE0
지인인 개업의(정형외과)에게 들은 흥미로운 이야기.
그 사람은, 원래는 현립 병원의 명외과의사였지만, 생각하는 바가 만년 정형외과의가 됐다(자세한 경위는 제대로 듣지 않았다).
정형이라고는 말하지만서도, 시골에서 개업했으므로,
근처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감기에서, 시험보기 전의 중학생이 긴장으로 설사, 이런 일까지 상담에 응하고 있다.
현지에서도 유명한 인물이므로, 전해들어서 여러가지 환자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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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6일 금요일

【2ch 막장】부원 3명 밖에 없는 가라테부에 1학년 불량배가 나타나 「중학교에서 나는 싸움 최강이었다」「방을 나에게 넘겨라」「다치기 전에 말하는 대로 하는게 좋을걸요 선배」

232: 무명씨@오픈 2015/06/20(토)06:02:08 ID:IHX
저변 고교생이던 당시 , 부원수 3명 밖에 없는 가라테부였지만.
잘 모르겟는데 신입 일학년생 DQN이 방을 빼앗으러 왔던 적이 있었다.

그 날 연습이 끝난 뒤, 방에서 수분보급하거나 아픈 곳에 에어사론파스(エアサロンパス,스프레이식 파스)를 뿌리고 있으니까, 축 늘어진 바지(腰パン)에 갈색 머리인 용모의 녀석이 담배를 피우면서 나타나서,
「현지의 중학교에서 나는 싸움 최강이었다」
라든가 그런 느낌 말을 하면서,
「방을 나에게 넘겨라」 「전원 나의 쫄다구가 되어라」
같은 느낌으로 위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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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농구를 잘 하지만 팀플레이를 안 하는 친구에게 조언하자 「내가 점수를 따지 않으면 우리 팀은 이길 수 없어」 「아마추어가 이러쿵 저러쿵 말하지마」

274: 무명씨@오픈 2015/06/02(화) 23:51:35 ID:yJQ
【15세 이하의 농구 리그에서 지역 방어 금지】라는 뉴스를 보고 생각난 이야기.
솔직히 뉴스 자체는 별로 관계없고, 여러분들에 비하면 사소하지만.

소꿉친구의 A는 중학생 시절, 엄청 농구를 잘했다.
농구는 잘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1학년 때부터 우리 학교의 득점왕 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다만 성격에 문제가 있어서,
「팀 플레이 그게 뭐야 맛있어?」
하는 느낌.
디펜스에 둘러쌓여 있는데 절대로 패스를 하지 않는데다가, 아무튼 볼이 있는 곳에 억지로 돌진해가는 타입이었다(당연히 파울은 받지만).
부모끼리 사이 좋았고 시합장이 가까웠으니까 휴일은 보러 갔지만, 아마추어 눈에서도 알만큼 A의 플레이는 위태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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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환경 알레르기 다큐멘터리』

비슷한 이야기
【2ch 괴담】『편집자주 후일담』

63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5/13(월) 10:19:42.66 ID:JblCCNox0
>>625
몇년전에 있었던 다큐멘터리를 생각해 냈다.

환경 알레르기를 발병했다는 중년 여성 A코씨의 일상을 텔레비전으로 소개하고 있었다.
A코씨는 그때까지 별 일 없었는데 , 어느 날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서 쓰러지고,
검사 결과, 공기중의 이분자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중증 환경 알레르기이며,
A코씨는 청소도 요리도(연기, 수증기, 조리 중의 냄새), 외출도(배기가스),
쇼핑도(점내의 향기나, 타인의 먼지, 등 ) 할 수 없고,
음식도 한가지 재료의 미조리품 뿐,
타인과의 접촉은, 특수 가공의 마스크를 쓰고, (상대가) 전신 비닐 코트를 입어 받았을 때만 ok라든가,
평범한 생활을 전혀 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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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편집자주 후일담』

비슷한 이야기
【2ch 괴담】『환경 알레르기 다큐멘터리』

62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5/12(일) 10:04:28.22 ID:lH4wTA4QO
어설픈 기억이지만,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정도?에 읽은 공포 체험담 책.
체험자에게 취재하고, 들었던 이야기를 문자로 하여 출판, 이라는 흔히 있는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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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5일 목요일

【2ch 막장】술자리에서 남편 동료「아내가 전업주부인데 게으름뱅이라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환멸했다. 헤어지고 싶다. 우리집에 가서 설교해줘.」 그 동료 집에 가니 만삭의 아내가 나왔다고.

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한밤중에 술취한 아버지가 귀가, 같은 동료인 술주정꾼을 데리고 「×코(어머니) 얌마, 나와라!」
【2ch 막장】남편의 동기가, 자기 아내가 스마트폰에 빠져서 2살 된 딸을 잊어버리고 공원에 놔두고 왔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남편을 빼고 회식하던 멤버들이 다같이 집에 찾아가서 아내에게 설교하려 했는데, 아내가 울면서 진실을 말했다. 사실 범인은 그 동기였다..

269: 무명씨@오픈 2015/06/17(수)11:55:09 ID:wNe
우리 남편의 이야기.

2개월전, 회사에서 돌아와서, 자아- 밥 만들까 생각하고 리빙에 들어가니까 남편이 머리를 움켜쥐고 있었다.
「오늘은 아주 빠르네? 왜그래, 머리 아파?」
라고 물어보자
「나 일 저질러 버렸을지도…」
하고 orz 상태.

이하 남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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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육아휴가중인 동료 여사원이 자꾸 회사 사정을 걱정하고 침울해하는 메시지를 보내와서 짜증난다.

877: 무명씨@오픈 2015/05/17(일)09:14:27 ID:ufW
현재 계속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건.

지금 육아휴가중인 A.
애초에 여자가 적은 직장이기 때문인지, 나이가 비슷한 나에게 자주 이야기를 걸었다(나는 기혼으로 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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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소아병동의 침대』

422 :무섭지 않아서 미안해요:04/10/15 20:21:20 ID:5zpfMEb7
반년전, 입원했을 때의 이야기.

내가 입원한 것은, 내년 3월에는 다른 병원과 합병하는 것이 정해져 있을 정도로, 아주 오래된 병원이었습니다.
병실도 새로운 병원에 비하면 적고, 침대기 비어있는 곳은 언제나 적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입원했을 때도 침대에 빈 곳이 없고,
또 어릴 적부터 지병으로 입원하고 있었으므로 「익숙한 선생님이 좋을 것이다」라는 이유로,
소아병동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침대가 작았었지만, 신장 155cm인 나에게는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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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누나를 일으키러 갔다』

248 :이름도 없는 피검사대상 물체 774호+:2012/04/24(화) 15:41:35.98 ID:oanRk+t5O
재작년 겨울의 이야기.

낮이 되어도 누나가 좀처럼 일어나지 않길래, 부모님에게 부탁받아 일으키러 가기로.
누나의 방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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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4일 수요일

【2ch 막장】같은 학년의 여자가 왜일까 나의 복장・머리 모양, 언동・취미, 과거・출생지까지 흉내냈다. 심지어 남자친구에게도 추파. 화나서 나쁜 방향으로 유도했더니 최종적으로 물장사가 됐다.

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언니는 난폭하고 괴롭히는걸 좋아하는 체질로 나를 어릴 때부터 엄청 괴롭혔다. 그 보복으로 언니가 상담해올 때마다 나쁜 쪽으로 끌고갔다.

518: 무명씨@오픈 2015/06/14(일)08:12:11 ID:xfX
학생시절에 한 못된 장난.

같은 학년의 어느 여자(A)가 왜일까 점착해오면서 복장・머리 모양이나 언동・취미까지 흉내냈다.
나는 현장을 본 적 없었지만, 과거의 사건이나 출생지까지 흉내내고 있었다고 한다.
(예)
피아노
→나:옛날 배우고 있었다.
→A:배운 적 없지만 하고 있었다고 거짓말.
형제의 유무
→나:남동생 두 명
→A:여동생 한 명 뿐인데 남동생 두 명이라고 회답.

그러다가 나의 남자친구로 추파를 던진 듯 한데, 남자친구에서
「A진짜 무서워, 기분나뻐」
라는 헬프가 오고, A로부터는
「우리는 사이가 좋으니까 (남자친구)는 공유하자」
라는 의미불명 발언들었으므로 조금 못된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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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편의 남동생은 농가에 데릴사위로 들어가 성공, 매년 농작물을 보내준다. 그걸 이웃과 친구에게 나눠주니 뭘 착각했는지 친구의 시어머니가 자기 딸을 농가에 시집보냈다.

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남편은 특수하지는 않지만 드문 직업이다. 학생시절 친구가 남편과 같은 직업의 사람과 결혼했다고 소문으로 들었는데, 얼마 전에 SNS로 그 친구가 나를 저주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153: 무명씨@오픈 2015/05/21(목)17:15:48 ID:KD3
남편의 남동생은, 농가에 데릴사위로 들어가서 성공한 사람으로 매년 농작물을 보내 주고 있다.
양이 많기 때문에 이웃이나 친구 아줌마에게 나누어 주고 있었지만, 친구 아줌마 가운데 1명의 시어머니가 무엇을 착각 했는지,
자신의 딸(친구 아줌마의 시누이)를 농가에 시집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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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오목한 장소에 있는 공원』

이상한 꿈을 꾸었던 이야기입니다.
우연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릴 적에 어머니의 고향에서 이상한 체험을 몇개쯤 했으므로, 생각나는 대로 몇개인가 투고하고 싶습니다.
이번은 그 가운데 하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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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초등학교 옥상』

18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4/07/31 20:53 ID:9r+J3VsY
초등학생 때 집단괴롭힘을 당해서, 마침내 교실 이동의 혼란을 틈타서 도망갔다.
하지만, 집에는 어머니가 있기 때문에 돌아갈 수 없다.
결국, 초등학교 옥상으로 통하는 문 앞에서 수업이 끝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쉬는 시간에 다른 학년 학생에게 발견되서(그들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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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3일 화요일

【2ch 막장】아르바이트 하던 곳에 귀여운 아이에게 상냥하지만 추녀에게 지독한 선배가 있었다. 어느날 휴식 시간에 약간 부딪치자 「사과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냐, 추녀!!!」 하고 싸대기를 때렸다.

538: 무명씨@오픈 2015/06/17(수)21:32:44 ID:udi
옛날 아르바이트하던 곳에, 귀여운 아이에게는 상냥하지만 추녀에게는 지독한 선배가 있었다.
나는 추녀였으므로, 불합리 하리만치 지독하게 다루어졌다.
귀여운 아이가 유리잔 깨도 화내지 않는데, 나라면 접시를 놨을 때 조금이라도 소리가 나도 화를 냈다.

어느 날 휴식 시간에, 선배가 앉아 있던 의자에 다리를 걸었다.
그야 지독하게 말을 들었다.
「미안해요, 휴식중에 폐를 끼쳐버려서 미안해요」
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그 날, 선배가 아주 마음에 들어하는 귀여운 아이가 쉬었기 때문에 기분이 엄청 나빠서,
「사과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냐, 추녀!!!」
하고 싸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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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연하의 친구 남성은 함께 식사하거나 하면, 「여성에게 돈을 내도록 하는 것은 프라이드가 용납하지 않는다」며 자기만 내고 있었다.

866: 무명씨@오픈 2015/06/12(금)03:58:32 ID:rN5
연하의 친구 남성.
언제나
「여성에게 돈을 내도록 하는 것은 프라이드가 용납하지 않는다」
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나와 식사나 차 마시러 갈 때도 전액 지불해줬다.
연인도 아닌 관계이므로 미안하기 때문에,
「나도 일하고 있고 자신의 몫은 지불할께」
라고 지갑 꺼내며 말해도 상기의 대사로 돌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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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낙찰받은 일본인형』

관련된 이야기
【2ch 괴담】『금 회중시계』

471 :470:황기2665/04/01(금) 15:28:29 ID:yi4lhGqf0
또 하나,
아버지, 어머니가 골동업자 모임에 갔을 때 이야기.
업자들이 서로 가지고 있는 골동품을 경매에 내놓는 모임입니다만, 어느 업자가 일본인형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내켜하는 마음은 아니었었지만, 어머니가 아무래도 갖고 싶어해서 낙찰해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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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금 회중시계』

관련된 이야기
【2ch 괴담】『낙찰받은 일본인형』

47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황기2665/04/01(금) 15:06:04 ID:yi4lhGqf0
나의 아버지는, 예전에 골동품 가게를 하고 있었습니다.
20년 정도 전, 지방에 출고하러 갔을 때, 새 상품을 골판지 1개 1000엔으로 사왔다.
그 골판지 상자 안에, 뚜껑이 붙은 금 회중시계가 1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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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2일 월요일

【2ch 막장】여사원들에게 「이상적인 남편」 이라 불리는 A가 있다. 중고교 때는 착각남이었지만, 담임 여교사에게 「너는 타인에 대한 감각이 비뚤어져 있다」는 말을 듣고….

892: 무명씨@오픈 2015/06/09(화)12:08:56 ID:Nub
본인의 승낙을 얻어서 씀.

나의 동기로, 여사원들에게
「이상적인 남편」
이라 불리는 A가 있다.
얼굴은 평범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아무튼 아내와 아이를 소중히 하고 있으니까 그것이 고평가 인듯 하다.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남자친구가 아니라 이상적인 남편.
육아에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어서, 육아남(이쿠멘)이라면 A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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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오빠는 어머니가 말하는 대로 「제왕절개는 게으름」 이라고 생각하고 새언니를 구박했다. 새언니 제왕절개 상처를 보고는 「뭐야 이 커다란 상처! 언제 베었어!!」

356: 무명씨@오픈 2015/05/14(목)19:56:15 ID:yMy
우리 오빠도, 모친이 말하는 것을 진실로 받아들여서
「제왕절개는 편하게 게으름 피우기」
라고 생각했었다.
어머니는, 부모로서는 평범하게 애정깊은 어머니이지만, 시어머니로서는 몹쓸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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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복도를 누군가가 걸어다니는 소리』

136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4/07/20 19:42 ID:ox2PNejU
우리집은 그 옛날 상당한 명가였던 듯 하고, 내가 중학생 때까지 교토(京都)의 아주 큰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메이지 무렵 증조 할아버지가 개축했다고 하지만, 그것은 서양식 2층 건물로서,
다들 2층에 방이 있었으므로, 잘 때는 모두 2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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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가족 모두 자고 있었다』

226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0/11/10(수) 06:07:13.69 ID:1J4DPOlN0
심령체험이란, 거의 말소리나 소리를 들을 뿐.
그래서 생각이 난 것은, 처음으로 유령을 보았을 때.

친가에 있는 때는, 가족 모두 같은 방에서 이불을 깔고 자고 있었다.
우리집은 추운 날이 아닌 한은 미닫이를 열고, 밖이 보이도록 하고 자고 있었다.(커텐이 없는 초 일본식 방和室 밖에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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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1일 일요일

【storyis 괴이정보/심령스팟】오소레산(恐山)

오소레산은 아오모리 현(青森県) 북동부에 있는 시모카타 반도(下北半島)의 중앙부에 있는 산이다. 우소리야마(宇曾利山)라는 별명이 있다.

높이는 해발 828m. 화산이며, 중앙부에 지름 약 2km, 수심 수십미터의 칼데라호가 있다. 이 호수는 우소리호(宇曽利湖)라고 불린다. 물은 아주 맑고 깨끗한 에메랄드 빛이지만, 강한 산성을 띠고 있어서 물고기는 거의 살지 않는다. 호수 북쪽은 가스와 온천 분출의 영향으로 식물이 거의 자라지 않아 황량하다.

화산 활동의 영향으로 몇몇 지역은 바위 곳곳에 공기가 빠져나온 구멍이 있거나, 아황산가스의 냄새가 나서 기괴한 풍경을 지니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지옥을, 어떤 사람들은 극락의 풍경을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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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지금의 아내와 사귀고 있었을 때 아내에게 스토커가 붙어서 신변을 조사하고 협박했다. 「이 이상 계속하면 여동생 ◯◯쨩을 아버지와 똑같이 치어 죽일거야.」

425: 무명씨@오픈 2015/05/09(토)06:34:59 ID:VHU
아마 기분 나쁠 것.

지금의 아내와 사귀고 있었을 때, 아내에게 스토커가 붙었다.
무언전화나, 유편함 안의 물건을 몽땅 훔치거나, 집 주위를 우왕좌왕 하기도 하고.
그런 흔한 짓을 하는 놈이었지만, 한 번 집주인에게 가족인 척하면서 여벌열쇠를 받으러 왔을 때 처음으로 위험하다고 초조함을 느꼈다.

경찰에 말해도 당시는 패트롤을 강화할 뿐.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안돼)
해서 철저하게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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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내가 태어났을 때, 엄마의 직장 동료가 내가 자신의 아이라고 주장하는 스토커가 되었다. 「맞이하러 왔어! 진짜 남편이고 아버지인 나와 함께 돌아가자!」

【2ch 막장】내가 유치원아 때, 어머니의 전남친인지 전약혼자인지 자칭하는 남자가 심야에 돌격해왔다. 형에게 내가 진짜 아빠라니까 하고 충혈된 눈으로 말했는데, 알고보니 그놈은….

550: 무명씨@오픈 2015/06/07(일)19:05:19 ID:2e9
자신이 태어났을 때니까 20년 이상 전.

엄마의 옛 동료가
「그것은 나와의 아이다!」
라고 믿어 버리고 착각남(勘助)이 되어서 연일 집에 찾아와
「맞이하러 왔어! 진짜 남편이고 아버지인 나와 함께 돌아가자!」
고 소동을 일으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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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진짜 소재』

551 :여보세요, 나무명이야:2007/08/02(목) 12:17:41
지인 A(♀)이 동료 몇사람을 권유하여, 방에서 연회를 했다.
동료라는 것은, 피규어 매니아/인형 매니아 혼합부대.
시시한 이야기로 분위기가 들뜨고, 어느새인가 몇몇 동료가 막차를 놓치고 있었다.
A의 방은 좁은 원룸.
동료 가운데는 남성도 있었으므로, A에게 배려해서 「짐만 방에 놓아줘. 첫 발차까지 노래방 갔다올게」하고,
필요없는 짐을 방에 두고, 나갔다.
A와 남은 동료 B(♀)는 그대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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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올라탄 남자』

91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2/03/31 06:30
스스로 체험한 실화. 미국 거주.

어느날 밤, 잠자다가 왠 사람의 기색을 느껴 눈을 떴다.
실눈을 떠서 보니까, 무려 남자가 침대에 자고 있는 나의 몸 위에 올라타 있었다!
한 순간, 야근하던 나의 남편이 빨리 귀가하여 침대에라도 기어들어 온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창문에서 들어오는 달빛으로 그것이 명백하게 남편과는 다른 실루엣이라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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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0일 토요일

【2ch 막장】사귀던 남자와 처음으로 일박 여행, 코베의 야경이 아름다운 호텔 스위트 룸에서 함께 욕조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그이가….

※주의 : 성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355: 무명씨@오픈 2015/06/18(목)07:08:57 ID:mWc
보복 스레에 투하하려고 생각했지만, 약간의 보복 정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쪽에ㅋ
(기분나쁨, 오물 천박 주의)

대학시절, 사귀던 남자와 처음으로 일박 여행 했다.
야경이 아름다운 호텔의 코너 스위트.
코베(神戸)에 가는 것이 정해졌을 때, 그 호텔에서 한번만 이라도 잠자보고 싶었다.
그래서 고집을 들어주는 대신에 그곳 숙박비는 내가 냄.
욕실에 창문이 있어서, 욕조에 들어가서 바다와 야경과 관람차를 볼 수 있다.
로맨틱한 기분에 빠질 수 있을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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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전형적이구나ㅋ」가 말버릇인 남자친구에 식은 이야기.

138: 무명씨@오픈 2015/05/13(수)19:49:49 ID:gEw
「전형적이구나ㅋ」가 말버릇인 남자친구에 식은 이야기.
정말로 전형적인 일에도, 그다지 전형적이라고도 할 수 없을 듯한 것에도 말했다.

예를 들면,
「개 기르고 싶다」
「무슨개?」
「잡종도 좋지만, 시바개(柴犬)라든가」
「전형적이구나ㅋ」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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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언니야』

비슷한 이야기
【2ch 괴담】『엄마?』

410 :무명씨@오픈 :2014/11/12(수)18:35:48 ID:5rww0LcEe
15년 정도 전에 자택의 전화가 울리고, 받아봤지만,
「네」라고 이쪽이 말하자 마자, 중년여성 같은 목소리로 『언니야』하고.
나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언니는 없고, 「잘못 걸었어요」라고 말하자 전화는 끊어졌다.
덧붙여서 번호는 공중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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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누구?』

69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6/11/21(화) 00:33:36 ID:N/c03dBjO
고3이 되서, 수험 공부로 지쳐있는 탓인가 자신의 방에 있을 때 혼잣말이 많아졌다.
처음은 「제길 틀렸잖아」「이런걸 몰라?」 등, 뭐 평범하다면 평범?이었다.
그리고 수험이 가까워짐에 따라서 어수선해지는 것과 함께, 혼잣말도 에스컬레이트 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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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9일 금요일

【2ch 막장】동창회에 가보니 중학생 때 나를 괴롭히던 세 명이 모두 죽었다. 한 명은 사고사, 한 명은 병사, 한 명은 변사였다고 한다.

관련된 이야기
【2ch 막장】동창회에 가보니 중학생 때 나를 괴롭히던 세 명이 모두 죽었다. 한 명은 사고사, 한 명은 병사, 한 명은 변사였다고 한다.[후일담]

비슷한 이야기
【2ch 괴담】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졸업까지 5년 간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 주범격 여자 4명이 불행해지라고 바랬다. 나중에 동창회에서, 모두 내가 빌었던 대로 되었다는걸 알았다.

23: 무명씨@오픈 2015/06/15(월)22:58:32 ID:qPl
충격적이랄까 조금 호러 들어가 있지만 쓰고 버림.


이쪽 사십줄 기혼자.
GW에 동창회 알림이 보내졌기 때문에 참가해보니까,
중학생 때 나를 괴롭히고 있었던 주범이 세 명 정도 모두 죽었다.
한 명은 사고사, 한 명은 병사, 한 명은 변사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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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지하철에서 게임을 내놓으라고 하는 아이에게 친구는 뜨겁게 격려를 해줬다.

197: 1/2 2015/06/13(토)23:01:34 ID:hx4
몇년전, 내가 아니라 친구가 했던 무용전.

슈조 형님(修造兄貴,)과 외모도 성격도 조금 비슷한 친구는, 국경없는 의사단처럼 의사가 없는 지역(해외)에서 의료제공하고 있다.
그 때는 오랫만에 일본에 돌아와서, 조카에게 선물을 사주는데 함께 했다.

) 마츠오카 슈조
일본의 프로 테니스 선수. 해설자, MC 등으로도 활동했다. 왠지 뜨거운 남자의 대명사.
공식 사이트 http://www.shuz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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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간호사 하고 있지만 별로 무서운 이야기 없다』

38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4/10/10 10:28:07 ID:pFueUcyQ
간호사 하고 있지만 별로 무서운 이야기 없다, , ,
하지만 조금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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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슬픈 듯이 우는 유령』

33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4/09/19 03:08:41 ID:ETa4+pwq
지금부터 13년 전, 내가 요코하마에 있는 종합병원에 입원중일 때, 슬픈 듯이 우는 유령의 뒷모습을 목격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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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8일 목요일

【2ch 막장】도둑질을 무용전 처럼 자기 블로그 에다가 써놓는 아줌마가 있었다.

936: 무명씨@오픈 2015/06/15(월)12:49:29 ID:3nF
옛날, 근처에 사는 부인의 블로그가 2ch에 노출되었던 적이 있었다.
가볍게 축제가 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나 외에도 알고 있을 사람은 있다고 생각한다.

축제가 된 이유는, 도둑질을 무용전(武勇伝)처럼 블로그에 써놓고 있었던 것이다.

그 행위를 충고하는 코멘트가 있어도,
「무엇이 나빠? 다들 하고 있어」
라는 레스로 대답함.
「모두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착각, 올바른 사람은 하지 않는다」
라고 코멘트되어도
「위선자 수고」
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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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어떤 임원회에, 짜증나는 아저씨가 있었다. 그 아저씨가 회장 선거에 출마하려 하자….

194: 무명씨@오픈 2015/06/13(토)20:48:07 ID:joP
몇년전의 어떤 임원회에서의 이야기.

단카이(団塊,1948년을 전후하여 태어난 세대)의 쓰레기 아저씨가 있었지만, 외자계에서 부장 경험이 있다든가 하는데 자기현시욕구의 덩어리였다.

예를 들면 회의의 도중에 타인의 이야기를 끊고, 자신에게 주목 시키려고 한다.
이것을 천연으로 하고 있으니까, 엄청 귀찮다.
대단한 이유도 없이 신참자를 짓누르면서 자기만족 하는 싫은 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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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야근 시간대의 교대 순회』

92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05/29(일) 23:06:50 ID:8B7xHWsT0
이전에 근무하고 있었던 병원의 이야기.

그곳에서는 야근 시간대는 교대로 순회하고, 1명은 간호실에 남도록 하는 규칙이 있었다.
널스 A가 순회하러 나간 뒤, 나는 복도 측 창문 카운터 책상(MY정위치)에서 책을 읽기로 했다.
그 때, 창문 저 편에서 사람의 기척을 느끼고 얼굴을 들었지만, A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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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라식 수술』

75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4/11/22(토) 20:15:48.51 ID:vlNWGY+U0.net
근시를 교정하는 라식 수술이란게 있지.
저걸 하고 발광한 인간이 가까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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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7일 수요일

【2ch 막장】초등학교 때, 여자아이 그룹에 익숙하지 못해서 한 마리 늑대처럼 지냈다. 그래서 약간 공격을 받았는데, 그걸 본 같은 반의 수수한 남자가….

516: 무명씨@오픈 2015/06/13(토)10:13:30 ID:TIz
초등학생 4학년이나, 5학년 때.
나는 여자 그룹에 익숙하지 못해서, 한마리 늑대였다.

그래서 괴롭힘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커다란 여자 그룹에서는
「건방져」
「머리 숙이면, 우리 그룹에 넣어 준다」
라는 공격을 받고 있었다.

그걸 같은 클래스의 어느 수수한 남자(이하, 수수남)가,
『이녀석이라면, 나라도 할 수 있다! 괴롭힐 수 있다!』
라고 생각했다고 생각한다.
왠지 갑자기 폭주해서, 나를 공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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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괴롭힘을 받고, 몰릴 때까지 몰렸다가 무언가가 끊어져서 상대를 심하게 때렸다. 그 앞뒤의 기억이 없다.

742: 무명씨@오픈 2015/06/12(금)21:02:47 ID:UuK
옛날 괴롭힘을 받고, 몰릴 때가지 몰렸을 때 무엇인가가 끊어져서 상대를 때려 버린 것.
상대는 한쪽 눈 안구 파열하여 실명했다든가 하지 않았든가 하는데, 더이상 학교에 오지 않게 되었다.
뒤의 로커가 꾸깃꾸깃해지고, 나 자신도 양손 주먹이 금이 간 데다가 2주일 정도 양손 발목에 근육통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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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삼도천을 건너려면 돈이 필요하다』

54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12/22(목) 02:08:30 ID:qS1y3kk90
>>544
일본에서도, 삼도천을 건너려면 돈이 필요하니까, 관에 돈을 넣는 풍습이 있어.
그러니까, 죽었을 때 돈이 없는 인간은, 관에 돈이 없기 때문에 삼도천을 건너지 못하고,
거기서 돈을 벌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55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12/22(목) 11:37:39 ID:f0buOjey0
>>546
거기에 관련된 친구의 체험이 있다.

오토바이 사고로 경추골절했다가 살아난 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사고 뒤에 얼마동안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서 생사를 방황했습니다만, 그 때 이런 체험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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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지진에서 구해준 고양이』

69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6/01/21(토) 12:38:06 ID:C8kyVQ/0O
그 때의 지진(※한신 아와지 대지진=고베 대지진)은 진짜 비참 했어.
그 당시, 나는 히키코모리였는데 아침에, 자려다가 지진을 당했다.
우리 옆집 연립주택이 무너져 내리고,
거기에 살고 있는 친구의 여동생이 나에게 「안에 아이가 있어요! 부탁해요, 도와줘요!」라고 외쳤지만,
아파트의 1층 부분은 이미 무너져 있고 2층 부분도 무너지기 직전이었다.
내심, 참말인가? 라고 생각했다.
집주인이 「그만둬! 지금, 소방관 불렀으니까!」라고 고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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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6일 화요일

【2ch 막장】「아르바이트 여자 아이에게 짖궂은 짓을 하고, 해고했다」고 자랑하던 편의점 점장 아줌마에게 닥친 인과응보

270: 무명씨@오픈 2015/05/30(토)09:39:54 ID:YPm
남편과 편의점을 경영하고 있었던 근처의 보스 아줌마.

그녀에게,
「아르바이트 여자 아이에게 짖궂은 짓을 하고, 해고했다」
그렇다고 하는 이야기를 자랑해왔던 적이 있다.
일이나 미스를 강요, 1일 3시간 정도 서비스 잔업 강요 등 한 끝에, 어느 날 갑자기 시프트를 삭제.
이유는 자신이 아르바이트 남고생과 호텔에서 나온 것을 목격되었기 때문에.
너무 시시해서 기겁했지만, 공감하지 않으면 되려 화낼지도 모르기 때문에 적당히 흘려넘겼다.

수년후, 편의점은 라이벌 가게의 오픈과 입지가 나쁜 탓에 손님이 줄어 든 탓인지 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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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자신의 조카를 「엘리자베스(가칭)라고 이름 붙이자!」고 하던 사람이 있었다.

450: 무명씨@오픈 2015/05/27(수)19:43:28 ID:fZW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이야기지만.

지인이 형수의 딸에게
「엘리자베스(가칭)라고 이름 붙이자!」
며 밀어붙였다.
「하지만 주위에서 전혀 찬동해 주지 않는다! 모두 시대착오야!」
하고 상담인지 푸념인지를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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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병원의 흡연실에서 자주 만나던 사람』

23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4/08/23 22:01 ID:7VAsk3X7
입원하고 있었던 때 이야기.

나, 흡연자야.
그런데, 그 병원은 흡연실이 지하에 있고, 유리로 나누어져 있어서 엘리베이터 홀을 훤히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심야, 잠깐 쉬고 싶어져서, 거기에 가니까 선객이 있었다.
언제나 얼굴을 마주치는 사람이었는데, 여느 때처럼 잡담했다.
그러니까, 엘리베이터가 내려왔다. 조금 전까지는 그 사람이 입원하고 있었던 층에 정지되어 있었지.
(왠지 그것 만은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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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잠을 잘 때 떠오르는 얼굴』

14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4/08/14 22:42 ID:2j1a0vPB
우리 직장은 2교대 니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선잠을 자려고 하니 기척이 났다.
얼굴 가까운 곳에 여자의 얼굴이 있는 기척이 났다.
마치, 들여다 보는 듯이・・・
뇌리에 얼굴 생김새가 떠올라 온다.
그것도, 1번 뿐만이 아니라 야근을 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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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5일 월요일

【2ch 막장】죽은 부모의 빚 관련 때문에, 변제 때문에 이른바 풍속 아가씨 같은 일 하고 있으니까, 옜날에 나를 「가난뱅이」 라고 괴롭히던 남자가 왔다.

833: 무명씨@오픈 2015/06/11(목)17:43:42 ID:W3v
죽은 부모의 빚 관련 때문에, 변제 때문에 이른바 풍속 아가씨 같은 일 하고 있으니까,
옜날에 나를
「가난뱅이」
라고 괴롭히던 남자가 왔다.
(서비스 끝내고 나서 토크하면서 같은 중학교 같은 나이로 판명….)
알고 나서 심장 고동이 멈추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억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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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민폐를 끼치던 불량배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다. 다들 장례식에 갔지만….

685: 무명씨@오픈 2015/06/03(수)18:14:10 ID:Z8u
중학교 때, 같은 클래스에 불량한 남자가 있었다.

한 번, 조금 친구와 이야기하러 자리를 비운 틈에 지갑을 가방에서 도둑맞았던 적이 있는데, 그것도 그 불량에게
「너의 지갑 엄청 돈 들어있더라-아ㅋㅋ」
라고 나중에 들었다.
선생님에게 말했지만,
「본인에게 물어봐도, 훔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같은 느낌으로 애매하게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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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파도가 조금 높은 날 바다』

46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4/12/28 11:23:18 ID:FC/ko2KF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이야기.

그 날은 나+언니+사촌형제+우리들 아버지로 바다에 가기로 했지만,
태풍이 가까이 다가와서, 아버지는 꺼려했다.
하지만, 가고 싶다 가고 싶다고 대합창 하는 우리들을 보고, 아버지 가기로 결정.
바다에 도착해 보니까, 파도가 조금 높을까 할 아버지는 우리들을 보고 있을테니까, 하면서 가까운 바다의 집에 있었다.
조금 높은 파도가 자신의 몸을 첨벙첨벙 흔드는 것이 아주 재미있어고, 그 파도를 타고 열중해서 노는 우리들.
아버지 쪾을 보자, 조금 전보다 멀어졌다. 그러나 신경쓰지 않고 논다. 파도가 우리들을 그왕 하고 옮기는 즐거움.
잠시 뒤에, 사촌형제가 갑자기 나타난 바위에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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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피- 쨩』

509 :사랑스러운 사모님:2008/07/17(목) 20:30:55 ID:RTk7lwq50
어릴 때부터, 혼자 있을 때만 가족 사이의 애칭으로 호소를 받고 주의를 받는다.

나는 어릴 적 피- 피- 하고 자주 우는 아이였으므로 『피- 쨩(ぴーちゃん)』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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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4일 일요일

【2ch 막장】일러스트를 그리는 취미였는데, 오빠가 내 계정을 자기 친구들에게 폭로했다. 심한 코멘트가 잔뜩 달려서 따지니까 되려 화내며 때렸다. 너무 화가나서 나는….

729: 무명씨@오픈 2015/06/07(일)18:22:17 ID:???
나의 취미는 일러스트 그리기(공개는 하고 있지 않다).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오빠(대학생, 혼자 생활)에게 들켜서 얼버무리려 했지만, 어떻게 했는지 나의 계정까지 들켜 버린 것 같다.

그랬더니 오빠, 친구놈들(나는 안면 없음) 사이에 일러스트를 SNS 공유해서 비웃었다.
게다가 모두가 비웃고 있는 화면 보여 주고,
「너 너무 웃기네ㅋㅋㅋㅋ」
하고.
투고한 일러스트 쪽에도 친구놈들다운 코멘트가 붙어 있었다.
「여동생 쨔-응ㅋㅋㅋ 보고 있어—?ㅋㅋㅋ」
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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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몹쓸 DQN으로, 여자를 반쯤 억지로 범하고 애인 취급하거나, 나를 심하게 때리던 오빠가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 됐다.

122: 무명씨@오픈 2015/06/09(화)18:41:45 ID:0RU
오빠가 말기암인 것일까.
정확하게는 암 아닌가?싶지만 여생 조금.
몹쓸 DQN이었고, 몇명인가 반쯤 억지로 범하고 애인 취급하기도 했고 , 소문으로는 레○프도 하고 있었다고 들었고,
인과응보란 이런 것.

옛날부터 폭력 사건만 일으켜서 그게 오빠란 것만으로 자신도 차가운 눈으로 보여졌어.
집에서는 나도 맞고 걷어차였는데.
이빨이나 코가 부러지고 나서는, 언제나 화나게 하지 않도록 벌벌.
그렇지 않아도 부모가 없다고 여러 말들을 들었는데 짐승이.

제대로 일하지 않고 기둥서방 노릇하며 대충 살고 있었던 오빠지만, 결국 20년 몇년 밖에 살 수 없다.
꼴좋다고 밖에 밖에 말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이렇게 된대로 귀찮고 피가 이어진 오빠니까 낄낄거릴 마음은 들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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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토지의 한쪽 구석에 있던 우물』

652 :무명 부동씨:02/09/15 23:04 ID:???
지진제(地鎮祭,※토목건축에 앞서서 지신에게 지내는 고사)에서 생각났는데, 나는 무신론자니까 잘 모르겠지만, 1번 이상한 일을 당했던 적이 있다.

집을 재건축할 때, 토지 한쪽 구석에 있던 우물을 메우기로 했다.
가족은 반대했고, 업자도 되도록이면 메우지 말아라(뚜껑을 덮고 구멍을 몇 개 뚫도록)고 들었다.
나는 귀찮았으니까, 커다란 판을 사와서 우물 위에 덮어서 막았다.
다음날, 판이 썩었다.
폭 1M, 두께가 3센치 정도의 판이 고작 하루만에 썩었다.
그 날에 같은 판을 사와서 또 덮었다.
이튿날 아침, 이미 판은 썩기 시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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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시골 마을의 막과자가게』

187 :무명씨@오픈 :2015/02/26(목)16:02:03 ID:9HG×
바로 요전날의 이야기지만,
어떤 시골 마을을 차로 달리다보니까 목이 엄청나게 말라서, 편의점을 찾아 돌아다녀도 시골길. 있을 리가 없다.
단념하려 하던 그 때에, 막과자가게(駄菓子屋)가 보였다.
이런 시골 마을에서 주위에 아무것도 없지만 벌이가 될까-하고 생각해서 들어가 보니까, 아이가 2, 3명 과자를 고르고 있다.
나의 얼굴을 보자마자 「형 좋겠다—」하고 차례차례로 입을 모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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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3일 토요일

【2ch 막장】동년배가 폭력을 휘두르거나 삥을 뜯거나 해서, 녹음해서 증거를 모았다. 그 부모가 증거 가지고 오라고 해서 가져갔더니 그 자리에서 부쉈는데….

828: 무명씨@오픈 2015/06/08(월)16:47:59 ID:3Fq
몇 년 전에 했던 복수.

동년배가 폭력 휘두르거나 삥을 뜯거나 했다.
처음은 당하고 있을 뿐이었지만,
「증거 남기면 되잖아?」
라고 깨달고, 보이스 레코더로 녹음&의사에게 가서 진단서 GET.

결국은 그 녀석의 부모와 이야기 나누게 되었지만, 이 부모가 또 바보였다.
「증거 가지고 와!」
라고 하길래 증거(녹음 데이터나 진단서나)가지고 가니까,
그 자리에서 부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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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계약 직전이었던 영업처에서 말참견을 한 결과, 나까지 포함해서 출입 금지로 만들어버린 후배에게 복수.

826: 무명씨@오픈 2015/06/07(일)11:01:52 ID:miK
계약 직전이었던 영업처에서 말참견을 한 결과, 나까지 포함해서 출입 금지로 만들어버린 후배에게 복수.

매일 심야에 아파트의 문을 고속 노크&문손잡이 철컥철컥 하고 도망치기를 반복했다.

후배, 나날이 쇠약해져서는 결국 어제 사표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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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할머니의 유품인 인형』

2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10/02(수) 09:26:24.28 ID:pGTNhV2MO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유품 분배할 때, 어머니가 인형을 찾아냈다.
그러나 비싸보이는 일본인형이 아니라 얼굴이나 머리카락도 천으로 만든 눈이 둥근 여자 아이 인형.
귀엽다고 어머니는 나나 여동생에게 주겠다고 친족에게 승낙 받아서, 나의 것이 되었다.
나는 바느질 일을 하고, 여동생은 어패럴, 모친은 포목점에 있었기 때문에,
인형이 수수한 면 기모노를 입었기(조금 변색) 때문에,
어머니가 천조각이나 남은 비단을 조달하여, 여동생이 색을 맞추고, 내가 인형의 기모노를 꿰맸다.
붉은 모란에 적황색의 띠는 순면 연한 연두빛으로 하고, 머리카락에 얇은 비단으로 동백꽃을 붙였다.
인형 놀이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인형은 어머니의 난초의 옆에 장식했다.
다음날, 여동생이 인형이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는 꿈을 꾸었어ㅋ」라고 말해서 다들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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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피에로의 그림』

690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2009/12/23(수) 21:23:20 ID:afgvZf7M0
4년 전에 근처의 쓰레기장에서 그림 주웠다.
검은 배경으로 무표정한 피에로가 그려져 있는 녀석.
어쩐지 독신남인 자신에게 묘하게 다가오는 것이 있었어・・・

결과는 말하지 않는 것이 좋았다.
결국, 목욕탕에서 웃는 피에로의 환각 보고 쓰러진 뒤에 태워 버렸다.

나중에 알았지만, 불행을 부르는 피에로의 그림이란 모티프는 온 세상에 있다고 한다.
온 세상에서 무서움 받고 있는데, 아직도 피에로 없어지지 않는 것은 진짜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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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2일 금요일

【2ch 막장】어릴 때부터 뭐든지 가져(훔쳐)가는 사촌형이 있었지만, 가져가는 물건도 장난감→돈→여친 으로 에스컬레이트 해갔다.

789: 무명씨@오픈 2015/05/16(토)09:30:39 ID:YeP
어릴 때부터 뭐든지 가져(훔쳐)가는 사촌형이 있었지만, 가져가는 물건도
장난감→돈→여친
으로 에스컬레이트 해갔다.

아버지도 백부에게 비슷한 짓을 당하며 자란 것 같지만,
왜일까 사촌을 멈추지 않기는 커녕 가져가는 것을 부추기는 느낌이었다.
그 건으로 언제나 모친과 싸움했다.
결국 부모님은 이혼, 하지만 모친은 여동생 데리고 나가버렸지만 나는 부친 곁에 남겨졌다.
여동생도 사촌의 피해자였던 데다가, 부친이 나를 곁에 두고 싶어해서 이렇게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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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동기모임에서 술취해서 동기 아가씨와 키스해 버렸다. 그 사진을 임신한 아내가 봐버려서….

843: 무명씨와 언제까지나 함께 투고일:2009/07/13(월) 04:53:49
술취해서 동기 아가씨와 키스해 버렸다.
그것을 사진에 찍혀서 들켜서 수라장.
귀가하니까 편지가 있는데 요코하마항(横浜港)에 뛰어들거라고.
아내 임신중, 새파랗게 되서 역을 향해서 달려 가니까
슈퍼에서 장보고 나온 아내와 딱.

아내 임신중임에도 불구하고 전력질주로 도망친다.
나도 볼트 급 대쉬로 추적, 겨우 붙든다.

날뛰는 아내를 붙잡고, 일단은 집에 돌아가서 도게자.
술에 취해서 잘 기억나지 않았다고 역설했다.
동기모임이므로 다들 여럿이 있었던 것은 알고 있기 때문에 오로지 사죄.
두 번 다시 하지 않는 것을 맹세하여 가석방.

그만큼 겁먹은 적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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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훈담】『고양이와 이별』

62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8/01/20(일) 14:03:25 ID:Pco3lndt0
나는 옛날, 고양이를 기르고 있었던 적이 있는데, 라고 말해야 할까~
나를 아이라고 생각하는 듯 해서, 나를 걱정하거나, 추워하고 있으면 함께 자주거나 하는, 이상한 놈이었습니다.

인간과 고양이라면 수명이 전혀 다르니까, 고양이 쪽이 먼저 나이 들어서 약해지고, 병으로 죽어 버렸어.
나란 첫날은 눈물 멈추지 않아서 큰 일이었었지만, 하루 자고 나니까 전혀 슬프지 않아서,
나는 박정한 인간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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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쥐 요괴』

40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5/02/28(토) 20:14:55.35 ID:XQLlYFVF+
30년 가가까이 전에, 정원사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감독 씨에게 들은 이야기.

큐슈 남쪽 K마을의 출신의 사람이었지만,
그 사람의 통학로에 사용하고 있었던 길은 짐승길 같은 느낌으로, 언제나 산 속을 지나서 학교에 가고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그 길을 지나고 친가에 실례했지만, 정말로 콘크리트 포장 같은게 없고 그야말로 산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초등학생이었던 감독이 혼자서 돌아가고 있으니까, 어른 만한 크기의 뚱뚱하게 살찐 쥐가 두 다리로 서있었고,
그 주위를 보통~새끼 고양이 사이즈의 쥐같은 것이 빙글빙글 돌면서 놀고 있었다? 고 해.
그리고 감독도 아직 초등학생이고, 쥐의 요괴다! 라고 생각하게 되서, 살그머니 온 길을 돌아와서 무기가 될 것 같은 작은 돌이나 봉 같은걸 주워다가,
또 쥐 요괴가 있었던 부근으로 돌아가니까, 벌써 없어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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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1일 목요일

【2ch 막장】단신부임 중 매일 단골 선술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그곳에 나처럼 단골로 오는 남녀가 있었다.

413: 무명씨@오픈 2015/05/18(월)16:13:13 ID:Y6a
단신부임중이던 나는 매일, 자택 가까운 선술집에서 저녁 식사.
개인경영하는 작은 가게였기 때문에, 곧바로 단골이 되었다.

같은 단골손님로 사십대 남자가 있었다.
그 녀석이 근무하던 중학교나 자택, 통근 코스와도 떨어져 있다.
왜 이런 장소에서 마시고 있는지 처음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윽고 이유를 알았다.

나는 언제나 얼른 먹고 마시고 돌아가지만,
조금 늦게까지 있으면 반드시 그 남자와 같은 시민 써클에 소속되어 있는 여자가 오고 있었다.
확실히 도보 거리에 러브호텔 있고, 여자도 그곳이 현지가 아니다.
그 두 명은 죄악감탓인지 쓸데없이 말을 걸어오지만, 되도록 상대하지 않도록 무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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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불륜 여행 갔다 돌아오니 남편이 자살・・・

669 :무명씨와 언제까지나 함께:2006/05/19(금) 07:43:45 0
여행 갔다 돌아오니 남편이 자살・・・
들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내가 바보였다
아이에게도 들켜서 반광란・・・
어떻게 하지


670 :무명씨와 언제까지나 함께:2006/05/19(금) 07:45:24 0
>>669
일단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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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벽장 오른쪽 아래』

536 :1/3:05/01/05 19:59:07 ID:3a6Mk/xN
5년 전 여름, 할머니 집에서 일어난 일.

할머니는 조금 삐뚫어져서, 아버지가 아무리 우리집에서 함께 살자고 말해도 듣지 않았다.
그것도 이유가 있어서 한 일이었다는 것 같다는걸,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 할머니지만, 물건을 버릴 수 없는 체질로,
집에는 물건이 넘치고, 수납할 수 있는 곳은, 그것들이 채워져 있었다--단 1곳을 제외하고.
창고에 있는 벽장의 오른쪽 아래에는, 절대로 물건을 넣지 않았던 것이다.
이유를 물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런 할머니가 5년 전 여름, 갑자기 쓰러져 그대로 죽었다.
우리들 가족과 숙모 부부가, 장례식 때문에 집을 정리하고 있을 때,
숙모가 그 벽장 오른쪽 아래에, 물건을 넣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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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수상한 인물』

66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9/21(토) 09:22:29.86 ID:wmCerEGR0
친척의 이야기.

더운 밤이었으므로, 창문 같은걸 열어둔 채로 잤다.
한밤중에 초인종이 울리고, 나가 보니까 경관이 왔다.
경관의 이야기에 따르면,
「패트롤 중 수상한 인물이 있었으므로 직무 질문을 하니까,
 당신의 집의 불단에서 검은 사람이 기어 나왔다고 합니다만,
 무엇인가 이상한 일은 없습니까?」
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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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0일 수요일

【2ch 막장】엄청 바쁜 가운데, 모회사 부사장이 아들을 데려와서 견학시키다가 설교를 늘어놓고 욕설을 퍼부었다. 빨리 끝내고 싶어서 묵묵히 듣고 있었는데….

155: 무명씨@오픈 2015/05/24(일)16:39:48 ID:Qjp
나의 무용전이 아니라 미안하지만, 기분 좋았으니까.

모회사가 미스한 악영향이 자회사인 우리 회사에도 미쳐서, 그 덕분에 최근 쭉 사원 총출동하여 휴일 출근했다.
오늘이 1개월만의 휴일.

휴일 출근 자체는 좋다.
수당도 나오고 있고, 미스를 복구할 수 있는 것이 우리 뿐이니까, 거기는 담당자가 하나가 되서,
모회사도 자회사도 관계없어!
하면서 열심히 했다.
하지만, 모회사의 부사장이라는 것이 공기를 못 읽는다.

어제, 특히 바쁜 시간대에, 내년부터 모회사 근무 예정이라는 아들을 데리고 와서 「견학」시켰다.
아들은 얌전하게 지내고 있었어가, 부사장이 일일이 누군가에게
「이것은 ○○인가?」
「저것은 ××인가?」
하고 엄청 질문해댄다.
아마, 멋진 아버지를 보여 주고 싶겠지, 그런 태도가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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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복수 같은걸 해도 허무할 뿐이니까 그만해」라는 설교는 거짓말이다. 적어도 나는 굉장히 즐거웠다.

798: 무명씨@오픈 2015/05/28(목)16:36:41 ID:8iY
「복수 같은걸 해도 허무할 뿐이니까 그만해」
라는 설교 저거 거짓말이다.
적어도 나는 굉장히 즐거웠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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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훈담】『이 세상이 싫어졌다』

80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0/03/12(금) 01:06:03 ID:Frepxl4x0

684 :무명씨@그렇다 선거하러 가자 :2007/07/29(일) 00:53:15
올해 GW 끝났을 때 일.
전날부터 상사의 기분이 나빠져서, 엉뚱한 화풀이를 마구 당했다.
그 날도 나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로 혼난 데다가, 미치광이 취급을 당하거나 신체적 결함을 찔리거나 하고,
정말로 이 세상이 싫어졌다.
애초에 우울증 있어서, 약은 산만큼 있었다.
최근의 약은 안전하기 때문에 약을 마구 먹는다고 해서 죽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어떻게 되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닥치는 대로에 약을 끄집어내고, 용기에서 우득우득 꺼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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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기담】『슬로 모션』

12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28(일) 23:30:16.11 ID:vUFyt1md0
나는 요전에, 일로 정신이 무너져서 심료내과에 다니게 되었다.
다만 그 통원한 의원은 위험했던 탓인지, 과잉으로 악을 줘서 도리여 나빠져버려서,
기묘한 체험을 몇 번인가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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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9일 화요일

【2ch 막장】「나지만~, 야쿠자에게 그거 당하고, 아무래도 위험하니까 80만만 부탁해」라는 전화가 걸어왔던 육촌이 커터 나이프로 나를 찔렀다.

678: 무명씨@오픈 2015/05/21(목)19:55:45 ID:wgV
휴대폰에 걸려온 전화인데
「나지만~, 야쿠자에게 그거 당하고, 아무래도 위험하니까 80만만 부탁해」
라는 말을 듣고,
(우와- 이제와서 나야 나 사기인가)
하고 기겁하면서
「몰라, 죽어」
하고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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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나야 나 사기를 놀려봤다.

472: 무명씨@오픈 2015/05/27(수)07:24:13 ID:nWL
나야 나 사기를 놀려봤다.

나의 휴대폰에 비통지로 착신이 왔지만, 받지 않았다.
3분 간격으로 몇번이나 걸려 왔지만 모두 무시했다.

똑같은 3분 간격으로, 시내의, 다만 모르는 전화 번호에서 걸려왔으니까
(이웃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라고 생각했는데, 인사도 없이
「늦었어! 전화는 빨리 받아라!」
라고 고함쳤으므로, 끊었다.
즉석에서 같은 번호에서 착신했으므로 받아보니까
「끊지마! 실례라고」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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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애인을 사귀지 않는 이유』

92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7/03/15(목) 15:28:31 ID:o72A24BQ0
나의 친척 형(이라도 30대지만)에게 들은 이야기.

형에게는 옛날 애인이 있었지만, 백혈병에 걸렸다.
형은 자주 병문안 하러 가거나, 맛있는걸 사오거나 하면서, 그녀를 위로했다.
그녀도 기뻐하고 있었지만, 슬프게도 죽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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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고독사』

135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2/07/11 16:48
내가 고교생 때, 근처 집에서 목을 메고 자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죽은 것은 그 집 남편으로, 부인이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가 버린 것을 비관하여 자살했다고 한다.

근처에 사는 아줌마가,
「이사하지 않았을 텐데, 집 앞에 눈이 쌓여 있고, 한번도 눈치우기 한 흔적이 없는 것은 이상하다…」
하고 의심스럽게 생각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손을 써서,
어떻게든 집에 들어가 시체를 발견했을 때에는, 자살에서 이미 3개월이나 지났다고 합니다.
가족도 없고 회사 근무도 그만두었으므로, 소식을 끊어도 걱정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것이 불쌍했습니다.
당시는 매일 그 집 앞을 지나며 통학하고 있었던 나는,
「3개월 간 알지 못했다고 해도, 시체 앞을 그냥 지나치고 있었던가…」하고, 소름이 돋았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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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8일 월요일

【2ch 막장】30대 선배가 자기 탓으로 장애인이 된 아내를 버리고, 고교를 막 졸업한 여자와 동거를 시작했다. 이혼이 성립한 뒤「역병신을 떼어냈다! 나는 자유다!」 축배를 들었으나

129: 무명씨@오픈 2015/05/26(화)12:03:24 ID:twI
사건이라면 노망 노인이 탈주하는 정도 밖에 일어나지 않던, 깡촌에서 일어난 수라장.

주인공은 나의 2살 위, 중학생 시절 선배.
DQN은 아닌 보통 사람.
평범남 회사원.

이 선배가 25나 26 쯤에 결혼했다.
상대는 다른 현 출신의 여성.

2년 정도 지나서 선배가 운전하는 차가 사고나서, 아내분만 다쳤다.
그 일 이래 아내분은 의족+목발로 걸어다녔다.

게다가 2년 쯤 지나서, 선배가 아내분과 살고 있었던 아파트를 나와서, 엎드리면 코 닿을 만한 다른 아파트에서 여자와 살기 시작했다.
상대는 고교 나온지 얼마 안됐다고 말했으니까 18, 19.
그 시점에서 선배 3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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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생물학적으로 여자는 십대가 아이를 낳기 적절」 「경제력있는 30대 남자와 생식 능력이 높은 십대 여자의 조합이 베스트」술자리에서 이렇게 말하던 상사의 고교생 딸이 임신했다.

439: 무명씨@오픈 2015/05/27(수)15:35:19 ID:zK8
현직 니트인 내가 사축(社畜)하던 때의 상사.

직장에서 어떤 프로젝트의 뒤, 뒷풀이를 하게 되서 남자들 끼리만 술집에 갔다.
거기서 무엇이 이야기의 계기였는지 잊었지만, 그 상사가
「여자는 좀 더 빨리 결혼시켜야 한다」
라는 지론을 말하기 시작했다.
말하기를,
「생물학적으로는 여자는 십대가 아이를 낳기에 적절하다」
「그 나이대에 국책으로서 결혼, 출산을 강제해야 한다」
「경제력이 있는 30대 남자와 생식 능력이 높은 십대 여자의 조합이 베스트다…」
라는, 상당히 극단적인 논조였다.
뭐어 남자만 있는 장소였고, 취해서 한 이야기이고, 모두 적당히 듣고 그 자리는 끝냈다.
나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는, 그 상사는 평소는 그러한 언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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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주지스님에게 상담했다』

279 :사랑의 VIP 전사:2007/01/27(토) 13:37:14.17 ID:kIl90uu50
오래전 이야기.

친구의 엄마가 운전중에 앞의 차에 부딪쳐 버렸다.
보험을 통한 배상은 물론, 직접 상대에게 가거나 성심성의 사죄를 했다.
하지만, 이 부딪쳐 버린 상대라는게 끈질긴 놈이라서,
더욱 돈을 요구해 와고, 자택까지 와서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거나 매일같이 반복해왔다.
친구 엄마는 맛이 가서 노이로제 상태.
밥도 넘어가지 않고, 벨 소리에 일일이 겁을 먹을 정도까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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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컬트 집단에의 취재』

715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3/01/16 03:25
지금은 폐간이 되어 버린 잡지에 실려 있었던 이야기.

미국 쪽에 흡혈귀를 숭배, 혹은 흡혈귀 그 자체의 모임이 있다고 하여,
어떤 저널리스트가 그 책임자와 교섭하여, 취재를 하기로 했다.

세 명 정도로 지정된 장소에 차로 향해간다.
장소는 굉장한 벽촌의 농촌 지대로서, 수확 시기도 가까워, 주변 일대가 황금빛 벼가 펼쳐져 있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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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7일 일요일

【storyis 괴담정보】일본인형(日本人形)


일본의 전통적인 인형. 괴담에 나오는 것은 주로 머리카락이 리얼하게 만들어지고, 기모노 같은 것을 입은 여자아이 인형이 많다. 괴담에서 이런 인형들은 걸어다니거나, 날아다니거나, 순간이동하거나, 저주하거나, 꿈에서 나오거나, 이것저것 괴이한 일을 일으킨다. 실제로 봐도 좀 미묘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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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전처가 바람을 피우고, 간통남의 아내에게 가르쳐주니까 간통남이 자살, 간통남의 아내는 전처에게 웃으면서 「너는 언제 죽을 거야?」

216: 무명씨@오픈 2015/05/10(일)22:03:51 ID:TIE
전처가 바람을 피우고, 간통남의 아내에게 가르쳐주니까 간통남이 자살한 것.

더욱 더 나는 간통남의 아내에게 감사를 받고, 간통남 아내가 동석해있던 전처에게
「너는 언제 죽을 거야? 절대로 도망가지 못하니까」
라고 웃는 얼굴로 말하고 있었던 것.

나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남 생사에 관련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얼마동안 잠을 못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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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초등학교의 저학년 때, 근처에 미남미녀만 모인 아름다운 가족이 있어서 많이 동경하고 있었다.

414: 무명씨@오픈 2015/05/17(일)19:06:41 ID:In0
초등학교의 저학년 때, 근처에 아름다운 가족이 있어서 많이 동경하고 있었다.
아버지나 장남(당시 고교생)도 굉장한 꽃미남이며, 엄마와 장녀(당시 중학생)도 눈이 멀어버릴 정도의 미인이었다.
가족 모두가 아름다운 사람 뿐이었으므로, 마음대로 연예인 일가라고 생각했을 정도.

하지만, 여름방학에 숙모네 집에 반달 정도 놀러 갔다가 돌아오니까, 그 일가가 없어져 있었다.
어머니에게 물어보니까
「갑작스러운 이사였다」
라고만 설명해서, 솔직하게 그것을 믿고
「흐-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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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수고하셨습니다』

105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0/11/09(화) 03:43:50.67 ID:aeh1I0FB0
직장에서 있었던 일.

4F의 자사 빌딩에서 작업을 하고 있으니까, 「수고 하셨습니다-아」하는 여성의 목소리.
그 이상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아무도 부서에 들어 오지 않는다.
이상하게 생각해서, 부서에 둘이서만 있었던 선배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니까,
「헤- 너는 목소리를 들었구나, 목소리를 들은 사람은 처음이다. 모두 모습 밖에 보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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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아르바이트 멤버』

273 :225:2010/11/10(수) 12:54:06.34 ID:iUjwYFR5O
전에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던 곳에서, 아르바이트 제복 같은 영(霊)이 시야 구석 쪽을 지나갔다.
나의 담당은 그 날 바빠서, 기분탓이라고 생각하고 일로 돌아갔다.
아르바이트에서 죽은 사람도 없을 것이고, 소문도 듣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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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6일 토요일

【2ch 막장】며느리 주제에 잘난척 하지마!하며 나를 괴롭히던 시누이의 일자리를 빼앗았다. 시누이 직장에 임시 아르바이트로 들어온 내가 워드 엑셀 일을 더 잘하니까 시누이는 나를 그만두게 하려다가 자기가 해고.

432: 무명씨@HOME 투고일:2010/10/18(월) 16:51:40
열심히 모았습니다만, 장문입니다.
시누이는, 나에게 싫은 소리 하거나, 부모님 욕하거나 해서, 시어머니도 남편도 혼내는 주는데
며느리 주제에 잘난척 하지마!하고 잘난척해서 너무 싫었다.
그런 시누이의 일자리를 빼앗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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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지진 재해의 영향으로 이사를 하면서, 삼십줄에 성격 나쁜 시누이만 시댁에 남겨졌다. 중2병 시누이는 흑집사 같은데 영향받아 아들이나 조카에게 악령이 빙의되어 있다는 말을 해대므로….

88: 무명씨@HOME 2011/12/12(월) 17:05:05.79 O
휴대폰에서 실례하겠습니다.
사소하고, 문재가 없어서 읽기 어렵습니다만…

지진 재해의 영향으로 좋은 시부모님, 착한 시누이동생 부부, 우리들 가족 전원이 이웃 현(차로 3시간 정도)으로 이사를 하고, 중2병이 도진 삼십줄 성격 나쁜 시누이만이 시댁에 남아서 독신생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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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한밤중에 두 명의 손님을 태웠다』

6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6/10/24(화) 13:56:39 ID:Sf7uHk/f0
나의 삼촌이 택시 운전기사 하던 때 이야기.

한밤중에 남자 2인조를 태웠다고 한다. 왜일까 한 명은 조수석에 올라탔다. 가는 곳은 주택가.
10분 정도 침묵하고 있던 조수석의 남자가, 갑자기 「운전사 아저씨 아이 있어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삼촌에게는 두 아이가 있었고, 막내 아이가 중증 장애인이라 평생 돌봐주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때문에 착실히 일해서 저축을 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 하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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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파자마를 입은 아이』

346 :1/3 :02/12/27 17:31
작년 연말의 일이다.
이케부쿠로(池袋)의 어떤 레스토랑에서, 회사의 망년회가 있었다.
이차는 부서 내에서, 삼차는 동료들 끼리 술자리가 되었다.

집에 가려고 할 때에는 막차도 지나서, 택시를 타기로 했다.
택시 승강장은 예년처럼 장사진.
나는 일행과 세 명이었지만, 한 명만 귀로가 달랐다.
그들은 승합하여 승차하고, 먼저 돌아갔다.

1시간이나 기다렸는데, 좀처럼 택시가 오지 않는다.
나는 기다리다가 지쳐서, 메지로(目白) 쪽으로 혼자서 걷기 시작했다.
선로를 따라서 걸어갈 생각이었지만, 비좁은 골목에 깊이 들어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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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5일 금요일

【2ch 막장】골든 위크에 여자 친구와 쿄토 여행은 갔다던 아내가 텔레비전에서 나리타 국제공항의 귀국 러쉬 모습을 보내주는 곳에 어슬렁 어슬렁 나왔다ㅋ 아내 후방에는 직장 상사가!

968: 무명씨@오픈 2015/05/09(토)19:27:07 ID:0Hv
몇년전 GW에 여자 친구와 쿄토 4박 여행은 갔다던 아내가
텔레비전에서 나리타(成田,나리타 국제공항)의 귀국 러쉬 모습을 보내주는 곳에 어슬렁 어슬렁 나왔다ㅋ
아내 후방에는 직장 상사가!둘이서 괌 갔었대.
수라장하고 쌍방 이혼. 회사 해고로 둘 모두 행방불명 되었지만 최근 아내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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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위자료를 지불해서라도 헤어져달라고 했지만 상대에게 차여서 돌아왔다. 그리고 아내가 두번째 바람을 피웠을 때….

48: 무명씨@오픈 2015/05/03(일)10:25:33 ID:???
이제 상당히 지났는데.


아내가 바람기→진지해져서 나에게
「이혼해줘요」
라고 부탁.
화내고, 울면서 매달리고, 어린 아이를 어떻게 할건지 힐문하고, 그래도
「위자료 지불해서라도 이혼하고 싶다」
하고.
「그럴 돈 있는 거야」
라고 말하자
「(진심이 된 상대)가 지불한다」
고.
「(나)와는 이미 마음이 떨어져 있다」
라고 말해서 어쩔 수 없이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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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이전에는 신진 예능인이 살고 있었다』

78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05/30(월) 17:01:07 ID:p3d+Tptl0
4월부터 이사한 아파트는 이전에 어느 신진 예능인이 살고 있었던 듯 해서, 자주 이상한 여자가 찾아온다.
문에 손수 만든 도시락이나 케이크 같은게 매달려 있거나,
심야에 인터폰 울려서 「방에 들여보내줘요」라고 말해오거나,
「이사했어요」라고 말해도 「거짓말이다」라고 말하며 억지로 방에 마구 들어온다.
「○○ 어디에 숨겼어요!」하고 위협해오는 여자도 있었다.
세탁물이나 우편물도 거의 도둑맞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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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지금 빌리고 있는 방』

194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0/11/09(화) 23:05:32.83 ID:r3wodvf0O
지금 빌리고 있는 방, 이따금 안면이 엉망이 된 아이가 방을 뛰어 다닌다
그 밖에도 이런저런녀석 나오지만
아직도 전에 살던 주민 앞으로 퇴마 상품(魔除けグッズ) 카탈로그가 보내진다


197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0/11/09(화) 23:08:33.74 ID:W+IxCh7MO
>>194
진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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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4일 목요일

【storyis 일본풍속】유루캬라(ゆるキャラ), 느긋 캐릭터.

유루캬라란, 느슨한 캐릭터(ゆるい キャラクター, 유루캬라쿠타)의 약자이다. 일본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마을을 부흥시키기 위해서 지역 마스코트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캐릭터에 긴장감이 없고 느긋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경우가 많아 이렇게 불린다.

유루캬라라는 명칭은 일러스트레이터 미우라 쥰(みうらじゅん)이 출판한 『유루캬라대도감(ゆるキャラ大図鑑,2004,扶桑社)』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 책에서는 각 지역의 향토 캐릭터 100여종을 소개하였다.

2010년에 나라현의 마스코트 센토군(せんとくん, 동자승의 모습에 사슴뿔을 단 캐릭터)이 기묘한 모습으로 논란이 되면서 오히려 화재를 불러, 이벤트에 관객과 PR 효과가 높아지면서 유루캬라 붐이 불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유루캬라라는 명칭은 미우라 쥰과 후쇼사에서 상표등록이 되어 있다. 이 등록은 타사의 등록과 사용제한을 방지하는 목적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일반적인 말처럼 널리 사용된다.

참조
코토반크
https://kotobank.jp/word/%E3%82%86%E3%82%8B%E3%82%AD%E3%83%A3%E3%83%A9-188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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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결혼식 날, 웨딩드레스 입고 식장으로 복도를 향해갈 때, 하얀 원피스 드레스와 티아라 머리 장식의 여자 아이가 걸어왔다. 지나치는 순간 여자 아이가 나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493: 무명씨@오픈 2015/05/15(금)12:45:57 ID:Gt9
자신의 결혼식 때 이야기.

웨딩드레스로 갈아 입고 식장으로 복도를 향해가고 있을 때, 맞은편에서 원피스 드레스의 여자 아이가 걸어왔다.
팔랑팔랑한 하얀 드레스에 티아라 같은 머리 장식, 아마 20세 조금 지났을까 할 정도인 예쁜 아이.
(요즘 젊은 애들은 결혼식에서도 신부같은 의상을 입고 오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신경이 쓰여서 빤히 쳐다봐 버렸다.
모르는 아이였지만, 당일 자신들 이외에도 예정이 생기고 있다는 이야기였으므로, 그 관계자일거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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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약제사 신랑과 간호사 신부의 결혼식, 선배 간호사 여성이 신랑에게 출신 대학과 연수입을 캐묻다가 갑자기 「의학부 들어가지 못해서 닥터가 될 수 없었으니까 그렇지?ㅋ 연수입 낮네!」

824: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4/11(토) 00:25:23.10 ID:BVuUsiDz.net
결혼식에서 모욕당했습니다.
약제사(자신)와 간호사(신부)의 결혼식이었습니다만
아내의 의향으로, 여흥없이 각 테이블을 돌면서 한 명씩 이야기하고 싶다는 형태가 되어
신부 동료의 테이블에서 선배 간호사의 여성이 출신 대학이나 연수입을 꼬치꼬치 물어와서,
숨길 일이 아니기 때문에 대답하니까
갑자기 「의학부 들어가지 못해서 닥터가 될 수 없었으니까 그렇지?ㅋ 연수입 낮네!」
이런 말을 듣고 넋을 놓고 있으니까,
내빈석의 간호부장과 장모님이 와서
선배 간호사는 팔을 붙잡혀 밖에 끌려 갔습니다
떠나 때 만취했는지 「내가 더 벌고 있으니까! 이런 거하고 결혼 따윈 안 해」라고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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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영감 테스트를 해봤더니…』

관련 정보
【storyis 괴이정보】영감 체크법

70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 2014/08/08(금) 19:01:45.43 ID:vm+hhX9L0.net
희미한지는 모르지만, 정말로 라고 할 정도도 아닌, 무서웠던 이야기.

나는 어릴 때부터 불가사의한 체험을 하거나, 유령을 보거나 하는 일이 있었다.
본격적으로 여러가지 보이기 시작한 것은, 아이를 낳았을 때.

예를 들자면, 나와 만나기 전에 돌아가신 남편의 할아버지와 머릿속으로?회화. 할아버지의 말버릇이나 할아버지와 남편이 놀았던 추억을 가르쳐준다. 남편에게 이야기하면 갑자기 「할아버지…!」하고 통곡.

친구의 졸업앨범 보다보니 까만 아지랑이가 나오는 여자 아이가 있었으므로, 나쁜 예감, 이 아이는…하고 물어보니까, 자살로 죽었다.
아이를 낳고 나서, 그런 일이 아무튼 여러가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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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연못의 일부가 마루 밑에 이르고 있다』

6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4/09/05 14:57 ID:57Z1ke78
나의 친가가 조금 이상한 구조라서, 뜰의 연못 일부가 가옥 마루 밑 일부에 깊이 파고드는 구조가 되어 있었다.
거기에 시집온 나의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영감이 있었다고 하지만,
그것도 더해졋는지 언제나 가위눌림(金縛り)을 당하고 기분나쁜 물건을 보므로, 상당히 지독한 상황을 당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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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3일 수요일

【2ch 막장】학교 갔다 오는 길에 못된 짓을 당했다. 범인은 가까운 인간이었는데 직후에 차에 치어서 죽었다. 그 사실을 쓴 블로그가 회사에 알려지자….

12: 무명씨@오픈 2015/05/10(일)19:12:29 ID:74d
옛날, 학교 갔다 오는 길에 성적인 못된 짓을 당했다.
범인은 직후에 차에 치어서 죽었다.
가까운 인간이었다.
죽었지만, 범인 탓으로 인생 미쳤다, 하고 몇 년이나 나는 생각했다.
범인 탓으로 인생이 미쳐버렸지만, 그 범인은 죽어버려서 원한도 풀어버릴수 없었다.

그리고 몇 년이나 지나서, 회사에서 나의 우울한 블로그가 노출되었다.
상사가
「아니지요?」
라고 물었지만, 긍정했다.
아마 부정하면 그걸로 수습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블로그는 지웠지만, 아니나 다를까 소근소근 거리게 되었다.
누가 노출시켰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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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치한에게 습격당했다. 필사적으로 저항하면서 날뛰다가 우연히 다리가 고간에 맞아서….

757: 무명씨@오픈 2015/01/01(목)23:59:17 ID:4KO
치한에게 습격당했던 것.

아직 밝은 시간대였는데, 등뒤에서 날개 죽지 조르기 당하고 덤불에 질질 끌려 들어갔다.
상대는 조금 살찐 중년이었지만, 공포로 180 cm 130 kg 은 넘는 것 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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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나와 동성동명인 아이가 전학왔다』

7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7/12(금) 09:06:06.00 ID:LJAZTQUuO
초등학교 때, 클래스에 나와 동성동명, 한자까지 같은 아이가 전학왔다.
근처에 이사해오고 나서 사이가 좋아져서, 자주 함께 놀고 있었지만, 그 아이는 가정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있었다.
아버지가 무직이며 갬블광 주정뱅이로 지독하게 몹쓸 사람이었던 듯 하며,
일년도 안가서 엄마가 그 아이를 데리고 가출. 그 아이도 연락도 닿지 않게 되었다.

그 뒤, 그 아버지가 머리가 이상해졌다.
아이와 같은 이름인 내 앞에 잘 나타나서는, 의미불명한 말을 하게 되었다.
우리 부모에게 「너, 나의 아이를 유괴했구나!」하며, 협박전화를 가끔 걸어 오게 되어, 마침내 경찰에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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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추억에 남아 있는 그림』

764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2/06/12 00:53
어릴 적, 부모 일의 사정으로 독일에 살게 되었다.
당연히 독일어 같은건 못함. 그래서 처음은 특수학급에 들어가서, 거기서 차차 독일어를 배우게 되었다.
같은 클래스에 비슷한 사례인 아랍계 아이가 있었다.
다른 클래스메이트는, 침을 흘리거나 똥 싸는 아이 뿐이었으므로,
자연스럽게 그 아랍과 친하게 되고, 방과후에 둘이서 자주 놀았다.
그 녀석의 집에 놀러 가니까, 어머니는 외모 백인이었으므로, 얘네 아버지가 아랍인가,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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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일 화요일

【2ch 막장】남편이 해외에 단신부임하고 요 반년 동안 체중이 20kg 이상 늘었다. 다음주 남편이 돌아온다.

950: 무명씨@오픈 2015/04/30(목)16:27:00 ID:NYY
남편이 해외에 단신부임하고 요 반년 동안 체중이 20kg 이상 늘었다
가지고 있는 M사이즈나 9호 옷이 들어가니까, 체중 만큼은 뚱뚱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반년 만에 만난 친구에게 「멀리서 보니까 누군지 몰랐다」라는 말을 들은대다가
지금 M사이즈를 입고 있다고 말하니까 「마구 파고들어서 천이 가느다래졌어」라고
불쌍하다는 듯이 말하고, 바로 L사이즈를 시착해보니까 그래도 졸릴 정도…

남편의 일시 귀국은 아직 남아있으니까, 그 사이에 조금이라도 살을 빼려고 하니까
다음 주 돌아온다 는 연락이 조금 전 왔습니다
아직 살쪘다는걸 알리지 않았지만, 말을 안할 수는 없지요?
남편에게 미안하다, 부끄럽다,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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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구의 결혼식에 초대 받았다; 보내온 초대장은 「2월의 홋카이도」에서의 거식, 피로연이었습니다.

486: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투고일:2009/01/19(월) 14:46:26
작년, 친구의 결혼식에 초대받았다.
「결혼하는데, 결혼식과 피로연 와줄래?」라는 전화가 와서
「응」하고 즉답 했다.

보내온 초대장은 「2월의 홋카이도」에서의 거식, 피로연이었습니다.
신랑 신부 모두 관동 출신, 직장도 관동.
왜 홋카이도!?하고, 놀라서 연락하니까
「프로포즈 받았던 추억의 장소야.
딱 마침 눈축제 시기이고, 관광할 겸 와줘!」라고.

사이는 좋은 친구이고・・・해서 유급휴가 얻어서, 스키와 관광할 겸 갔습니다.
눈축제의 시기라서, 여비는 엄청 비싸고, 호텔 확보가 곤란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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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일본도의 전시판매회』

582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09/01/14(수) 17:05:28 ID:4n1yf2sF
조모에게 들은 이야기.

조모가 15,6세 정도일 때, 일본도 전시판매회 같은데 조모의 아버지가 데려가서,
특별히 흥미도 없어서 우왕좌왕 하고 있으니까, 어떤 어느 일본도가 문득 눈에 띄었다.
전혀 흥미가 없지만, 확실히 일본도는 아름답다.
사는 사람의 마음을 몰랐지만, 확실히 아름답다.
아름답다, 아름다운 것은 갖고 싶다.
좀 더 가까이 에서 보고 싶다. 자신이 칼날에 비치는 것을 보고 싶다.
갖고 싶다…
보고 싶다 갖고 싶다…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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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사람을 벤 경험 있는 칼』

33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5/02/02 10:45:31 ID:eU0vZaiI0
우리 할아버지는 칼수집하고 있었지만, 약간 구애되는게 있어・・・
그것은 『사람을 벤 경험 있는 칼』일 것.

그리고, 이따금 가족이 원인 불명의 아픔에 시달리는데,
대체로 『복부에 한일자로 직선적으로』이거나 『어깨에서 반대쪽 허리로』 걸치는 듯한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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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일 월요일

【2ch 막장】정조관념이 강한 여자가 기혼남이라는걸 숨기고 교제하던 유부남과의 관계 행위를 거부했다. 앙심을 품은 유부남의 음모로 불륜 누명을 뒤집어쓴 여자는 결국….

223: 무명씨@오픈 2015/05/08(금)10:45:40 ID:SF1
아직 결혼도 시야에 들어오지 않은 커플의 여자 측이 남녀관계를 거부했다고 목숨 걸고 괴롭혀댄 남자의 이야기.

A남(30대 남성 기혼) 자신이 기혼이라는 것을 숨기고 B코와 교제
B코(20대 여성 독신) A남과 교제하고 있었다
C코(30대 여성 A남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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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나는 직장 내에서 연애 결혼을 했습니다. 그것을 발표하자, 왜일까 남편과 사이가 좋았던 동료가 나에게 욕하거나 일을 방해하게 되었습니다.

※동성애에 관한 언급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과격한 댓글은 자제해주시길 부탁합니다.


429: 무명씨@오픈 2015/05/09(토)16:31:59 ID:q1j
자신이 아니고 동료(친구)가 해주었던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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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배반자』

544: 무명씨@오픈 2015/03/29(일)18:01:01 ID:K9W
페이크 있음

이웃집 따님(A코 30대)이 가끔씩 아이 데리고 돌아오고 있었던 때 일어난 사건이 무시무시 했다.
신랑은 일관계로 하루 늦게 이쪽에 오는 듯하며, A코와 아이만으로 친정에 돌아왔다.
그것을 A코 친정에서 100m정도 떨어진 집 아들 B타B太(미성년)가, 이혼하고 돌아왔다고 착각 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걸 알고, A코 부부+아이가 A코 친정에서 나오는 순간을 노려서 칼을 들고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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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앙심』

949 :1:2006/07/25(화) 01:43:33 ID:KjNlbivnO
심령적인 것이 아니지만,
내가 대학원생 때 리포트 작성에 쫓겨 심야까지 일어나 있었던 때, 밖에서 여성의 비명이 들렸기 때문에 문득 창을 보니까,
여성이 젊은 남자 몇사람에 습격당하고 있었다.
당시 셔츠에 팬츠차림(더웠으니까)이었으므로, 서둘러 옷을 입고 있으니까,
맞은편 집 사람이 목검 같은 걸 가지고 도우러 갔으므로, 여성은 경상으로 끝난 듯 하여,
정면의 집의 사람에게 고맙다고 하고, 달려온 경찰에서 사정청취를 받기 위해 경찰차를 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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