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31일 금요일

【2ch 막장】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유산으로 건달 노릇을 하던 아버지는, 술집 마담과 사귀게 됐는데 돈줄로 여겨져서 헤어지는데 나를 이용하려다가….

220: 1 2015/07/25(토)12:23:40 ID:FHU
정말로 신경 모르는 우리 바보 아버지 이야기.
길어서 미안.

우리집은 어머니가 가게를 경영하여 열심히 벌었다.
상당히 번성헀고 지점도 있었다.
그 반동(?)인지 아버지는 둥실둥실 건달.
일을 전전하고 있고, 나의 기억으로는 일하는 기간보다 무직 기간이 길었던게 아닐까 생각한다.
어릴 적은 언제나 놀아 주는 아버지를 좋아했지만, 자라다보니까
(어라, 이 사람 몹쓸 인간인게…)
라고 생각하는 일이 늘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좀 더 착실하게 살아주지 않으면」
이렇게 말하면서도 결국 헤어지지 않았다.

0

【2ch 막장】자신이 굉장히 귀엽다고 굳게 믿고 있는 친구가 있다. 「애니 성우 하고 있었는데 이 외모 탓으로 아이돌 성우로 몰리게 되었어. 나, 저런거 너무 싫어. 그라비아 하는 성우는 경멸하고 있어.」

46: 무명씨@오픈 2015/07/22(수)12:50:49 ID:z1S취미 모임에서 알게 된 E쨩이 상당히 힘들다.
문제 행동 일으키거나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하지 않지만,
왠지 자신이 대단히 귀엽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녀가 자주 말하는 것이,
「어릴 적부터
『하프?』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아무리 아니라고 말해도 믿어 주지 않는다.
외국인에게도 많이 말을 들었다.
최근에는 눈도 파랗게 되었다.
『프랑스 인형 같다』
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지만, 기모노를 입게 되면,
『너무 일본옷이 어울려!』
라는 말을 듣는다.
하프 얼굴 인데 이상하지.」


0

【2ch 괴담】『세로로 길다란 단층집』

17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13(토) 02:54:27.14 ID:nENdDGBl0.net
오래된 물건을 집주인이 없어진 집에서 회수하여, 업자에게 파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의뢰가 있어서 회수하기도 하고, 해체업자가 불러서 현장에 나가기도 합니다.

그 날은, 지인의 친척 집이 아무도 살지 않게 되고 수십년 이상 방치되어 있으므로 철거한다,
철거하기 전에 빈 집에 남아 있는 것을 정리해주지 않겠는가, 라고 하여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0

【2ch 괴담】『광고지 배부』

89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6/22(토) 00:22:56.37 ID:gVREgjUv0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단지에 광고지 뿌리러 갔다.
1호동 당 입구는 3개로 5층건물, 1플로어 2실 씩, 그것이 7호동 있는 단지(1호동 30룸) 단지에 도착하여,
1호동 부터 배포하려고 했을 때, 여고생이 입구에서 우산의 물기를 털고 있었다.
가볍게 인사를 하고 광고지를 나눠주기 시작하니까, 조금 전의 여고생의 바로 뒤를 쫓는 모습으로 들어 왔다.
내가 나눠주는 것이 빠른 것인지, 여고생이 늦은 것인지, 여고생이 나를 앞질렀을 리는 없다.
최상층 5층에 도달하여 광고지를 배포하길 끝냈을 때도(계단을 등에 돌린 상태), 바로 뒤에서 발소리가 나고 있다.
아아, 5층의 방에 살고 있는건가, 라고 생각해서 되돌아 보니 아무도 없다.
4층이었나, 라고 생각했지만, 문이 열리는 소리도 닫히는 소리도 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비가 내리고 있으니 발자국이 남는데, 내려갈 때 확인했지만 나의 발자국 밖에 없었다.

흔히 있는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조우하면 은근하게 무서웠다.

0

2015년 7월 30일 목요일

【storyis 일본풍속】음양도(陰陽道), 음양사(陰陽師)

음양도(陰陽道)는 중국에서 도교와 불교를 통하여 전래된 음양오행설, 십간십이지설을 활용하여 일본에서 6세기 헤이안 시대 무렵에 발전한 방술(方術)이다. 음양도에 따라서 점을 쳐서 국가와 사회, 개인의 다양한 분야에서 재이와 길흉을 파악하고, 지침을 내리는 주술 체계가 발전하였다.

일본의 고대 율령제에서는 중무성(中務省) 아래에 음양료(陰陽寮)라는 기관이 설치되었으며, 여기에 음양박사(陰陽博士), 천문박사(天文博士, 천문을 관측), 누각박사(漏刻博士, 물시계인 누각을 살펴보고 시간을 알림), 역박사(暦博士, 달력을 만듬) 등이 소속되어 있었다.

음양사는 음량료에 소속되어 있던 관직의 하나로, 이후에 일본 각지에 배치되었다. 음양사는 음양도에 따라서 점을 치거나, 길흉을 파악하고 그에 대하여 주술적인 대처를 하였다. 자연지리학과 기상예보, 질병 치료 등의 기술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기도 했으며 이러한 분야에서 당시 나름대로 과학적인 연구를 하기도 했다.

동시에 민간 신앙에서는 아베노 세이메이(安倍晴明) 같은 유명한 음양사의 전설이 퍼지고, 이 가운데 '퇴마행' 같은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면서 퇴마사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

0

【2ch 막장】장남교인 부모는 내 결혼식에 돈이 드니까 나가지도 않겠다고 하여 연을 끊었다. 그런데 최근 갑자기 나에게 접촉하려 해오고 있다.

347: 무명씨@오픈 2015/07/24(금)18:30:53 ID:cCw
장남교 부모.
착취요원인 내가 집을 나왔을 때
「방해꾼이 이것으로 없어졌다」
고 실컷 말을 들었다.

그 뒤 남편과 만나서 결혼.
상냥한 남편과 착한 시부모와 딸에 축복받았다.
부모와는 오빠 경유하여 근황은 알리고 있었지만, 부모의
「결혼? 돈 드니까 식에 나가지 않는다」
에 시부모가 분노했다.
「며느리는 우리 가족이니까 향후 일절 며느리에게 관련되지 말아라」
고 부모에게 선언.

0

【2ch 막장】친정 가족이 알고 있는 나는 「잔업 가득 휴일 없고 귀성할 돈도 모을 수 없는 블랙 회사에서 일하면서, 궁상맞은 아파트에서 살고, 사십줄에 연인도 없는 독신녀」

249: 무명씨@오픈 2015/03/19(목)13:48:01 ID:8uy
친정이 독친가(장남교이며 여자 싫어하는 어머니와 남동생, 공기 아버지)라서, 일가에서 멸시당하는 요원에서 달아나기 위하여, 척척 준비하여 먼 곳을 골라서 취직했다.
연락을 완전히 끊으면 나를 멸시하고 싶어서 근질근질 거리는 어머니와 남동생을 자극하므로, 모친과 때때로 메일 교환만 하고 있다.

친정 가족이 알고 있는 나는,
【잔업만하고 휴일도 없고 귀성할 수 있는 돈도 모을 수 없는 블랙 회사에서 일하면서, 궁상맞은 아파트에서 살고, 사십줄인 지금에 와서도 연인도 없는 독신녀.】
아직 독신으로 전직 경력 7회인 남동생
「누님보다는 낫다ㅋㅋ 비참해ㅋㅋ」
라고 말하고 있는 모양.


0

【2ch 유머】『아무래도 좋은 학교의 일곱가지 불가사의』

332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2/04/17 01:04
오늘, 친구가 우리 학교의 일곱가지 불가사의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너무나 무서웠습니다(쓴웃음)

0

【2ch 유머】「세례의 의식(洗礼の儀式)」

554: 무명씨@배 가득. 투고일:2010/08/18(수) 11:39:16
첫 투고이므로 미비 있으면 미안해.
재미있는 스레니까 투고할께.

나→가족 경영의 선술집에서 홀 두목&경리 담당
아내→신입 아르바이트(당시 대학생)

우리 선술집에서는 신입 첫날에 반드시 실시하는 「세례의 의식(洗礼の儀式)」이란 것이 있다.
종업원 누군가가 귀찮은 손님인 척 하면서, 신입에 마구 있는 힘껏 귀찮게 군다는 것이다.
접객에서 회계까지 신입을 지명하여 마구 부려먹고, 다음날에 선배 종업원으로서 깜짝 술책 공개를 한다.
스스로도 질나쁜 못된 장난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즐거워서 어쩔 수 없다.
신입은 당연히 허둥거리지만, 진짜 손님 상대로 실수하기 전에 이렇게 사전 훈련하는 것이 배짱이 붙고.


0

2015년 7월 29일 수요일

【2ch 막장】고등학교에서 남자에게 흥미가 없고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여자를 중학교 시절 여자 친구에게 소개해주니 둘이 사귀기 시작했지만….

112: 무명씨@오픈 2015/07/22(수)21:16:16 ID:lR8
다른 사람에게는 무섭게 가볍지만, 고교생이었던 자신에게는 충격적이었던 사건.
수수하게 길어서 미안해요.

고교 입학하고 친구가 된 아이 M(오레온나)를, 중학생 시절부터의 친구 I(지금 말하는 오타 서클의 공주, 물론 여자)에게 소개하니까, 다음날
「우리들 사귀기 시작했으니까♪」
라는 말을 들었던 것이 스레타이틀(충격적이었던 체험).

) 오레온나(俺女) : 1인칭으로 오레(俺)를 쓰는 여성(女). 오레는 주로 남성이 쓰는 1인칭이다.

계기는, M가 일이 있을 때 마다
「나는 남자에게 흥미가 없어…여자를 사랑하고 있다」 「나 레즈야」
라고 말하면서, 동성애자 같은건 지금까지 만난 일이 없었으니까, 중학생 시절 친구들과 모였을 때에
「이런 아이가 고등학교에 있었어~」
라고 이야기했다.


0

【2ch 막장】고등학교 여름방학 때, 사이 좋았던 여자아이와 백합스러운 관계가 되었다. 대학에 올라가고 그 아이에게 바로 남자친구가 생겨 관계가 소멸했는데….

712: 무명씨@오픈 2015/06/05(금)17:38:36 ID:VJ6
고등학교 여름방학에, 사이 좋았던 아이를 부모님이 없는 날에 집에서 함께 잤던 적이 있는데, 어쩐지 심야 영화를 보고 있으니까 갑자기 백합 전개의 영화라서, 그 흐름으로 백합스러운 관계가 된 것일까.

서로 다른 대학 가니까,
그 아이에게는 바로 남자친구가 생겨서 관계가 소멸했다.
소꿉놀이같은 유사연애였지만, 비교적 진지한 교제라고 (나는)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은 쇼크였다.
편지라든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에 열심히 선물보냈던게 골판지 상자에 집어넣어다 쿠로네코 택배로 돌려보냈던 것도, 비교적 고가의 물건만 돌려주지 않았던 것도 쇼크였다.

0

【2ch 괴담】『오로라 종이의 사람들』

552 :남자친구 없는 경력 774년:2012/11/22(목) 00:27:18.16 ID:fIU4vGM+
유령인가 무엇인가 자신으로서는 판별이 되지 않지만,
초등학교 1~3 학년의 사이에 3번 오로라 종이로 만든 사람과 조우했다.
오로라 종이라는 것이 정식명칭인지는 모르지만, 종이접기 같이 불투명한 타입이 아니고,
결혼식 같은데 밥상에서 컵 같은데 쓰이고 있는, 투명한 오팔같은 반짝반짝한 종이?비닐? 쪽.
0

【2ch 괴담】『춤추는 그림자』

867 :뇌조1호◆zE.wmw4nYQ :05/01/29 23:41:16 ID:fHOpsXeU0
친구의 이야기.

그녀의 친가는 산속 깊은 마을이다.
지금은 폐촌이 되어 버렸지만, 거기서 기묘한 것을 몇 번이나 보았다고 한다.

0

2015년 7월 28일 화요일

【2ch 막장】미혼이라고 속인 기혼남과 사귀었다. 그 부인은 이혼했지만 병들어 버리고, 따님은 기혼남이 데려갔다. 기혼남이 재혼하고 나에게 메일을 보내와서 복수를 결의했는데….

980: 무명씨@오픈 2015/07/23(목)18:44:06 ID:ykk복수할 수 있었는지 미묘하지만, 상대는 무서워하고 있으니까 됐다고  생각한 이야기.

기혼 남성(쓰레기)이 미혼이라고 속여서 반년 정도 사귀었다.
그 때 그 녀석의 부인은 둘째 임신중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는 불행하게도 유산해 버렸다.

부인은 이혼했지만 정신이 병들어 버리고,
하지만 쓰레기의 체면 때문에 복지를 받지 않는 것이 양육비 지불 조건이었기 때문에,
풍◯에서 일할 수 있을 만큼 일하다가….
「그것이 계기로 딸은 삐뚤어졌다」
고, 쓰레기남에게 복연 요청 메일이 왔다.

그 때, 쓰레기남은 재혼이 끝나고 아이 딸렸는데 나에게 메일 보내 왔다.
나는 수술 후 요양중이라 불안정했던 탓도 있어서 복수를 결의, 쓰레기 집의 도보권 내로 관찰하러 갔다.


0

【2ch 막장】「게임내에서 연인을 만드는 것은 아무래도 그만했으면 좋겠다」

975: 무명씨@오픈 2015/07/22(수)21:20:43 ID:nRn약간 페이크 있음, 현재 진행형 복수.

전 남편이 온라인 게임로 알게 된 여자 플레이어와 바람.
전 남편이 바람피웠을 당시, 나는 결혼 2년째.
임신중→첫째 출산 직후 사건.

임신중이니까,
「게임 내에서 연인을 만드는 것은 아무래도 그만했으면 좋겠다」
하고 여러 차례 말했는데, 아이를 돌보지 않고 계~속 온라인 게임에 푹 빠짐.
첫째의 신사참배 일정을 억지로 바꿔서,
게임 내에서 결혼식이라는걸 올렸다.
게임 내 거식은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이 자식은 무리라고 생각하여 계획이혼.

0

【2ch 괴담】『5시에 교문을 닫는다』

255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2/03/20 16:44
내가 있던 고등학교에서는, 5시 사이렌이 울리는 것과 동시에, 용무원이 서둘러 교문을 닫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아직 하교 벨 조차 울리지 않는데 정문을 닫습니다.
학생은 뒷문의 좁은 통용로 쪽으로 언제나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어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지 선생님에게 물어 봐도 대답은 없고, (학교의 결정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부활동 선배에게 물어 보았는데, 전언이라고 할지, 소문같은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0

【2ch 괴담】『이사하고 나서 두통이 난다』

876 :남자친구 없는 경력 774년:2013/06/20(목) 00:01:28.06 ID:tOxiWQjL
내가 2번째로 이사한 곳은 아무튼 일상적인 두통이 심해서, 너무 두통이 나서 수면에 지장이 나올 정도
영혼도 나날이 선명하고 빈번하게 나오게 되고, 악몽도 심각했다
몇개이나 시계가 연달아 망가져서 바꾸었다
그래서 이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근처를 걷고 있다보니 엄청 대규모 발전소가 있어서, 이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이사하니까 해결
늪 지대와 발전소는 위험한 것 같다

0

2015년 7월 27일 월요일

【2ch 막장】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다가, 대학 입학 이후 방에 틀어박혀 있던 사촌 여동생이, 20세 생일에 방에서 나왔다.

529: 무명씨@오픈 2015/07/21(화)17:47:56 ID:2Hq
다른 놈에 비하면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지만.

나의 친가는 부지런히 친척교제하고 있으며, 나도 어릴 때부터 언제나 부모에게 이끌려 친척과 만났다.
거기서 만난 사촌여동생의 이야기.

0

【2ch 막장】어머니는 장난감도 옷도 어릴 때부터 자기 생각에 『성차별이 있다』는건 뭐든지 금지했다. 아르바이트 해서 산 스커트를 찢어버리고 「이런걸 입는 여자가 있으니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여자는 약한 거야」

97: 무명씨@오픈 2015/07/22(수)17:52:37 ID:D7m
생모가 페미 사상이 지나쳐서, 미치광이 영역에 돌입해있는 사람이었다.
자기 안에서만 실천하면 좋을텐데, 딸인 나에게도 강요하고 있었다.

여아를 위한 애니메이션이나 그림책은 시청금지, 여아를 위한 장난감은 구입금지.
남아용이면 좋은가 하냐면 그런 것도 아니고,
아무튼 어머니의 눈에 『성차별이 있다』고 비치는 것은 뭐든지 금지였다.

옷은 수수한 색조의 유니섹○인 것 뿐. 스커트를 사준 적은 한번도 없다.
머리 모양도 쇼트에서 보브를 강요. 어깨보다 아래로 기르는 것은 인정받지 못했다.

나는, 여자아이 다운 것을 갖고 싶어 견딜 수 없었다.
주위의 아이들처럼, 갈아입히기 인형이나 반짝반짝한 컴팩트로 놀고 싶었다.
팔랑팔랑 거리는 스커트나 핑크 옷을 입고, 길게 기른 머리카락에 액세서리를 장식하고 싶었다.
유치원도 초등학교도 사복 통학이었으니까, 좋든 싫든 주위와의 차이는 눈에 띄었다.


0

【2ch 괴담】『일주일 만의 귀가』

31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4/08/22 21:40 ID:RACqQ4E5
바로 얼마전 경험했던, 내 생각으로 장난이 아니게 무서운 이야기. 유령 같은건 아니지만.

오토바이가 취미이며, 여름 휴가 한창 때 귀성도 겸해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그리고, 휴일 마지막 날 저녁, 또 혼자사는 원룸 맨션에 돌아왔다.
일주일간 누구하나 들어오는 사람의 없었던 독신남의 방은, 후덥찌근하게 더웠다.
쿨러를 켜고 뜨거운 샤워를 하고, 맥주캔을 비우고 소파에 앉아서, 한숨 내쉬었던 그 때.
맴맴맴맴맴맴맴맴맴맴맴맴맴맴맴맴!
방안에 커다랗게 기묘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0

【2ch 괴담】『샤워를 하고 있었다』

94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3/04/18 23:59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몇 년 전에 그가 도쿄에서 독신 생활을 하고 있었을 때 이야기로,
당시 사귀고 있었던 애인이 집에 오게 되어 있었으므로,
저녁의 5시 정도 일까요, 그는 샤워를 하려고 욕실로 향했습니다.
샤워를 하고 땀을 흘리고 있으니까,
욕실과 탈의 스페이스를 가르는 불투명 유리 너머에, 가만히 서있는 사람의 그림자가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애인이 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개의치 않고, 샴프를 손에 들고 머리를 씻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서 목욕탕을 나오니, 동시에 현관문이 열리고, 애인이 들어 왔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여 그녀에게 물어보니, 지금 막 온 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엉성한 성격인 그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잘못 보기라도 했을 것이라고 자신을 납득시켰습니다.

0

2015년 7월 26일 일요일

【2ch 막장】시누이가 자기 결혼식에서 남동생의 아내를 『신부 남동생 지인』으로, 이름은 『결혼하기 전 성씨』로 자리표에 기록해 두었다.

39: 무명씨@오픈 2015/07/20(월)20:27:36 ID:38z
우리 시누이가, 자신의 결혼식에서 저질러버렸어.
「(동생) 너무 좋아!(시댁)의 공주님은 나야!」
하는 느낌의 사람으로
「(동생)군은 결혼같은 것을 하지마! 쭉 나의 미니 남자친구야!」
라고 지껄이다가, 남동생(우리 남편)과 오빠(아주버니)와 시어머니에게 세게 맞은 전과 있음.

작년의 결혼식,
먼저, 석차표의 나의 지위가 『신부 남동생 지인』으로, 이름이 구성(결혼하기 전 성씨)+○코님』이 되어 있었다.
석차표 받은 것은 피로연 시작되고 나서 부터.
시어머니 한순간 굳어지고, 신부 친족 일동,
「신부를 끌어내려서라도 사과하게 할게!」
라고 말해 주었지만, 내가 말렸다.
솔직히, 쇼크라기보다도,
(목숨 걸었네—, 엄청나다-—)
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으니까.

0

【2ch 막장】아버지가 사고로 입원, 어머니가 격무로 쓰러져, 오빠와 함께 시골 친척집에 맡겨졌다. 그리고 시골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는데, 오빠가….

959: 1/3 2015/07/19(일)05:47:10 ID:ej7
내가 초 3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초 4에 올라가기 직전, 어머니도 격무로 쓰러졌기 때문에, 나와 1세 연상의 오빠는 동북지방의 친척 집에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그 마을은 정말로 산 속에 있었고, 지금도 곰 사냥꾼이 있는 곳.
제일 곤란했던 것은 말.
오빠나 나도, 도쿄 출생 도쿄 태생이라 모르는 말 뿐.
그러다가, 기가 약한 나는 괴롭힘 당하게 되었습니다.

0

【2ch 괴담】『손수 만든 곰의 봉제인형』

509 :여보세요, 나무명이야:2006/12/10(일) 16:08:02
봉제인형 이야기로 생각났다.

옛날, 친척 가운데 어린 생각에도 기색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
아름다운 여자. 하지만 이 세상의 사람이 아닌 듯한, 어딘가 반쯤 저쪽 세계에 가있는 듯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가까운 관계도 아니기 때문에, 수년에 한 번 만나는 정도로였다.

0

【2ch 괴담】『선인장이 시든다』

200 :1/3 :2007/08/16(목) 22:21:07 ID:MzCbFuIW0
그녀와 동거를 시작하고 1개월.
방은 그녀가 쵸이스한 인테리어나 소품 같은걸로 장식되어,
싼 원룸이지만, 상당히 멋을 낸 사랑의 보금자리가 아닐까,
당시 행복에 푹빠진 자신은, 진심으로 그런 생각하고 있었다.

퇴근길, 여러 가지 색의 꽃이 장식된 꽃집의 앞을 지나가면서,
문득 우리들의 방에 식물이 하나도 없다는 것에 생각이 미쳤다.
그렇지만, 너무 기합?이 들어간 식물은 기르는 것이 힘들고,
모처럼 사도 일주일 쯤 지나서 시들어버려서 아깝고,
하트형 작은 선인장을 하나 사서 귀가.
그녀에게 그것을 보여줘도 특별히 반응은 없고, 조금 쓸쓸했지만.
(하트형이니까) 머리맡에 두려고 하니, 「거기는 안돼」하고 현관 옆 신발장 위에 놓여졌다.
방에는 이상하게 엄격하구나.

0

2015년 7월 25일 토요일

【storyis 일본속어】아이언 클로(Iron Claw)


프로레슬러 프리츠 폰 에릭이 썻던 필살기. 사진에서 보다시피 프리츠 폰 에릭과 그 일가의 전기에도 표지로 쓰일 정도로 유명한 기술이다. 100kg(자칭)의 악력으로 상대의 얼굴을 꽉 쥐고 조이는 기술로서, 많은 작품에서 패러디 되었다.


0

【storyis 일본속어】장남교(長男教)

장남교란, 장남을 특별시 하는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을 비꼬는 표현이다.

일반적으로, 무엇이든 "장남이니까 ~해야 한다.", "장남의 아내니까 ~해야 한다."고 부모나 친척, 주변에서 자식 측에게 강요하는 것을 '장남교'라고 부른다.

주로 장남에게는 가문을 이어갈 것, 며느리 측에게는 친정보다 시댁을 중시할 것, 시부모를 봉양할 것, 아들을 낳을 것 등을 요구한다.



또한 장남이 아닌 자식들(남동생들, 딸들)을 무시하거나 차별 대우하는 풍조도 장남교로 본다.


0

【2ch 막장】범죄 피해를 당했는데, 그것을 알게 된 예전 동급생이 SNS에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다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697: 무명씨@오픈 2015/07/19(일)11:53:13 ID:S7y
몇년전, 어떤 범죄의 피해자가 되었다.
변호사와 상담한 결과, 가벼운 죄밖에 물을 수 없는 피해신고는 철회하고 죄상을 단단히 조사하여 고소하기로 했다.

그것을 노망난 할머니가 이웃 사람에게 말해 버리고, 그 아들 A(예전 동급생)가
「피해신고를 철회하고 울면서 단념ㅋ 역시 여자는 바보ㅋ」
하고 SNS에 뿌리고 다녔다.

게다가 나의 실명있음.
범죄 내용은 유언비어 썪어서 대충 바꿔버리고,
「자업자득ㅋ방범의식전무ㅋ」
「어째서 철회하는 거야 치킨ㅋ 약한 놈은 짓밟힐 뿐ㅋ」
하고 성대하게 비웃어댔다.
상기와 같이, 피해신고는 어디까지나 「일부」를 철회했을 뿐인데, 큰소리를 쳐댔다.


0

【2ch 막장】사내에서 평범하게 친하게 지내는 나이가 비슷한 남성사원이 있었는데, 과장이 왠지 나와 그가 사귀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638: 무명씨@오픈 2015/07/04(토)10:30:11 ID:wwt여러분이 보기에는 아주 시시한 이야기겠지만, 나도 투하.

결혼하기 전 아직 회사에 있었을 때.
당시 같은 담당으로 나이가 비슷한 남자가 있고, 나이가 비슷한 남자는 주위에 별로 없었기 때문에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회사 내에서 만의 이야기 뿐이고 프라이빗은 전혀 흥미없었고, 그도 나에게 흥미가 없었기 때문에 정말로 평범하게 접하고 있었다.

그것을 왜일까 과장이, 나와 남자가 잘 되고 있다고 믿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었다.

0

【2ch 괴담】『가게의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었다』

461 :남자친구 없는 경력 774년:2012/09/30(일) 07:58:48.53 ID:P+t78OIE
옛날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때 이야기.

0

【2ch 괴담】『오컬트 계 동영상을 시청 했다』

26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5/06/10(수) 17:58:37.92 ID:R+d6ZmEGm
몇 년 전에 내가 경험했던 이야기지만, 말하도록 해줘.

모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오컬트계 동영상(オカルト系の動画)을 시청하고 있었던 때 일이지만,
그 날 나는 맹렬하게 한가해서, 쭉 심령 동영상 찾기를 하고 있었어.
여름이었기 때문에 친구와 무서운 이야기로 분위기를 뛰우고 싶구나, 하면서 생각하는 소재 찾기도 겸했다.
하지만 유명한 동영상은 대체로 전부 봐버려서, 점점 이렇다고 생각되는 심령 동영상을 찾을 수 없게 되어왔다.
그런 때, 문득 관련 동영상의 곳에 눈을 돌리면, 일람 가운데서 더욱 더 눈을 끄는 섬네일이 있었다.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쩐지 흑백 같고 폐허처럼 보였다 확실히.
그렇게 화려한 섬네일이 아니었던 느낌이 들지만, 나, 폐허의 분위기 같은건 상당히 좋아했기 때문에,
「오? 이것은 심령 스팟 탐색 동영상인가?」하고 조금 기대하며 동영상의 타이틀을 확인해 보았다.
그리고, 그 문자열을 보고 나는 한순간 망연해졌다.
왠지 거기에는 『%/::?/,":%%?』 같은 의미불명의 기호가 나열 되어 있었어.
뭐어 지금부터 생각하면 그 시점에서 무엇인가 이상했지만, 그 때는 문자가 잘못된 걸까, 정도 밖에 생각하지 않고,
나는 그대로 클릭해 버렸다.
빨리 폐허 동영상을 보여달라고.

0

2015년 7월 24일 금요일

【2ch 막장】친구의 집에 놀러갔을 때, 친구 남편의 불륜녀가 습격해왔다. 불륜녀는 나를 친구로 잘못 알고 쓰러뜨린 다음 임신한 배를 짓밟았다.

557: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5/09(목) 23:48:59.99 ID:GIVjHgyy
친구 전 남편 탓으로 유산(이라고 할까 사산) 할뻔한게 최대의 수라장

560: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5/09(목) 23:52:28.71 ID:GIVjHgyy
>>557
제대로 썼는데 사라졌다orz
또 나중에 투하해도 좋습니까?

561: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5/09(목) 23:54:29.19 ID:fdyw31nR
빨리 해라


0

【2ch 막장】예쁘고 인기있던 여자 아이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 놀림받고 있는 것 같아서 무시했더니, 다음주에 그 아이는….

623: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7/18(토) 00:38:01.52 ID:WuenZC+t.net
뒷맛이 나쁠지도 모릅니다만 토해놓음

학생 때 2~3번 얼굴을 마주쳤던 정도의 여자 아이에게 데이트 신청받았다
예쁘고 인기있던 아이였지만

자신은 별로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어느 쪽인가라고 말하자면 놀림받던 쪽이었으니까
놀림받고 있는 것 같아서 무시해 버렸다

0

【2ch 괴담】『여관의 방에 일본 인형이 있었다』

407 :남자친구 없는 력 774년:2009/09/10(목) 00:31:47 ID:X9Vi40Pz
유령인가 어떤지 모르지만, 여관에 묵었을 때, 방에 유리 케이스에 들어간 일본인형(日本人形)이 있었다.
단발머리에 붉은 기모노를 입은 아이의 인형.
0

【2ch 괴담】『처음으로 가는 원류』

606 :무명 미히라:2010/05/16(일) 15:44:07 0
처음으로 가는 원류였지만, U베(U部)는 왜일까 이전에도 같은 장소에 왔던 적이 있는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데쟈뷰일까.
날씨는 좋았다.
U베는 이상한 기분인 채로, 아무도 없는 원류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0

2015년 7월 23일 목요일

【2ch 막장】촌스러운 소꿉친구와 결혼시키고 싶어하는 부모가 싫어서, 다른 남자와 도피하여 임신까지 했는데. 「너의 임신을 알리니까 소꿉친구 군이 자살했다.」

57: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6/11(화) 12:39:38.56 ID:rVVt78ji
나이 차이가 나는 사촌 여동생(A코)과 이웃집 소꿉친구(X남)의 이야기입니다.
기분나쁘고 비명횡사가 있습니다.

X남은 못생겼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촌스러워서 이성에게는 사랑받지 않는 타입.
하지만 아줌마나 할머니에게는 사랑받는다.
촌스러운 여자아이가 아저씨에게 「우리 아들의 신부로」라는 말을 듣는 성별역패턴.

X남은 A코 부모님이 아주 마음에 들어하여 양가는 가족 간에 교제.
A코는 X남은 상대하지 않고, X남도 「A코의 마음이 따라올 때까지 기다린다」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얌전해져 있었으니까, 부모끼리 「언젠가는…」라고 말하고 있는 정도였다.

0

【2ch 막장】누나가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부모님이 반대를 하면서, 고등학생인 나의 대학이나 중학생 남동생의 고등학교 학비를 일절 주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789: 무명씨@오픈 2014/12/11(목)10:07:05 ID:hAh
내가 고교 3학년 때, 10살 위 누나가 결혼하고 싶다는 남성을 데려 왔다.
그 남성 A는 인품이 좋아서 나도 많이 놀러 데려가 주거나 장기를 가르쳐 주거나 했었다.
아무튼 상냥해서 누나 좋은 남자 잡았구나, 행복해져요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맹반대했다.
누나도 A도 곤란해하며, 특히 A는 부모님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필사적으로 성의를 보였지만 안됐다.
내 쪽에서도도 허락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지만 의미가 없었다.
부모님은 3년이나 전부터 누나와 A가 사귀고 있는 것은 알고 있다. 그때는 전혀 간섭하지 않았는데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자마자 A를 헐뜯어댔다.
드디어 누나는 부모님과 연을 끊겠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연을 끊고 부모님이 모르는 땅에서 가정을 쌓아 올려 가겠다고.
그러자 부모님은 「네가 결혼한다고 말한다면 (나)의 대학 학비는 일절 내주지 않겠다」고 위협해 왔다.
누나도 A도 놀라서 과연 너무 지독하다고 맹렬하게 항의. 나는 대학은 가지 않는다. 누나를 희생해서까지 대학에는 가고 싶지 않다고 고함쳐 버렸다.
그러자 부모님은 남동생(당시 중 2)의 고등학교 학비를 일절 내주지 않겠다고 말해 왔다.


0

【2ch 괴담】『교통정리 아르바이트』

523 :남자친구 없는 경력 774년:2009/09/24(목) 01:33:25 ID:tToupe/v
교통정리 아르바이트 한 적 있는데,
새로운 길을 만드는 공사가 있어서, 평소처럼 현장에 갔다.
파트너는 200미터 앞에 서있다.

0

【2ch 괴담】『샌들』

564 :남자친구 없는 경력 774년:2009/09/28(월) 20:25:02 ID:AKuWznwS
집으로 이어지는 울타리있는 어두침침한~ 길을 콧노래 하면서 돌아가고 있으니까,
여자 아이일까? 어린 아이가 무릎을 안고 쪼그려 앉아 있다.
미아일지도 모르지만, 곧 있으면 깜깜해지니 내버려 둘 수 없다.
「왜그래~? 부모님은? 미아니?」
말을 걸자, 확 얼굴을 들었다.
0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2ch 막장】아침에 일어나니 모르는 여자가 자신이 아내라고 주장했다. 억지로 쫓아냈더니 병원에 끌려갔다. 나는 아내의 불륜현장을 목격한 충격으로 기억장애가 되었다고 한다.

11: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7/17(금) 09:51:58.65 ID:TXFG9qdH.net
작년 부모님과 여성(가칭 A)에게 병원에 끌려가서 기억장애라고 진단된 순간이 수라장
자신은 전혀 기억에 없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밖에 말할 수 없지만, 자신과 A는 부부였다고 한다
A는 만남에서 결혼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말했지만, 그런 말을 들어도 이쪽은 첫만남이야
나야! 당신의 아내! 라는 말을 들어도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라고 말하니 사과하면서 울어왔다
그리고 부모님이 와서 병원에 끌려가 의사가 여러가지 물어보거나 검사한 결과, 기억장애라더라
부모님+의사+A가 말하기로는, A는 나의 아내로, A의 불륜현장을 목격하고 나서 이상해진게 아닌가 라는 거야
나 평범하게 자택 맨션에 일하고 돌아가자고, 아침에 일어나니까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통보했을 뿐이지만・・・
너 누구야!어째서 집에 들어와있어!나가라!통보할거야!라는 말을 하자,
나는 당신의 아내야!라고 말해왔지만, 나는 독신이다!라고 대답하자 쇼크 받았다
그리고, 나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통보했다
오는 경찰에게는 치정싸움은 적당히 해주세요 라고 말을 들었어 진짜 무능

0

【2ch 막장】어머니가 재혼을 하려는데, 타계한 아버지의 남동생인 숙부가 흥신소에서 상대 남자를 조사한 자료를 가져왔다.

902: 무명씨@오픈 2015/07/17(금)12:02:55 ID:pCK우리집은 어머니・자신・남동생의 삼인가족.
아버지는 자신이 초등학생 때 사고로 타계했다.

우리들 아이 2명 모두 벌써 성인이 됐고, 어머니가 50대 반이 되고 나서 재혼 이야기가 일어났다.
상대는 이혼일회 아이 없는 똑같은 50대 남성 A씨.
좋은 사람으로 보였으므로 찬성했다.

그러나 후일, 남동생과 숙부(죽은 아버지의 남동생)가
「A씨는 위험, 재혼하면 안된다」
라고 말하러 왔다.


0

【2ch 괴담】『바람기의 복수』

7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9/10/19(월) 01:52:41 ID:CwdXByWb0
친구가 남자친구로 양다리를 당하고 헤어졌다. 화는 나지만 복수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답답해서 반농담으로, 남자친구에게 저주를 걸어 보기로 했다고.
옛 남자친구에게의 원념을 편지지에 빽빽하게 적어서, 그 편지지에 자신의 머리카락(적당히 자른 것을 조금)을 싸놓은 것을,
옛 남자친구의 아파트의 앞에 묻었다고 한다.
반복하지만, 반농담으로 스트레스 해소할 생각으로.
방식도 엉망진창, 웬지 모르게 그럴 듯한 짓을 해봤을 뿐.

0

【2ch 괴담】『초등학생 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63 :무명이있는생활:2005/06/27(월) 02:46:35
초등학생 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욕설이나 물건 숨기기 정도였지만, 초등 학생에게는 꽤 심했다.

0

2015년 7월 21일 화요일

【2ch 막장】남자버릇이 나빴던 어머니는 아이인 우리들 자매에게는 아버지가 나쁜놈이라고 세뇌, 아버지가 한계를 맞이하여 이혼했다.

27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12/09/18(화) 11:30:58.57 ID://p1hsLpP
남자버릇이 나빴던 독모
아이인 우리들 자매에게는 아버지가 나쁜놈이라고 세뇌, 아버지가 한계를 맞이하여 이혼
그 뒤 악역이라는 장애가 없어져 남자친구와의 사랑이 잘 되지 않게 된건지
우리들 자매를 나쁜놈으로 만든 끝에, 남자친구에게 스토커나 폭행될 뻔 하거나 고생했다

그 뒤 우리들 자매는 도망치듯이 고교 졸업 뒤 곧바로 독립
이쪽에서 소식불통 주소불명이 되어 절연 했다

격무 가운데, 멘헬러가 되기도 했지만 각각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결혼
아버지와도 화해하여 지금은 「할머니」가 없을 뿐인 평범한 가정이 되었다


0

【2ch 막장】나의 모친은 부친이 퇴직한 직후에 이혼신고서를 주고, 위자료라고 하면서 집안의 돈을 전부 가지고 어딘가로 가버렸어.

561: 무명씨@오픈 2015/07/08(수)05:25:59 ID:???
이전 수라장 스레나 어디엔가도 썼지만, 나의 모친은 부친이 퇴직한 직후에 이혼신고서를 주고, 위자료라고 하면서 집안의 돈을 전부 가지고 어딘가로 가버렸어.
퇴직금을 포함 대체로 4천만 정도라고 생각한다.

0

【2ch 괴담】『핑크 옷을 입은 세미 롱 소녀』

961 :774호실의 거주자씨:04/10/03 00:44:43 ID:/VuFWVg4
어제 영체험했습니다. 장난아니게 무서워—・゚(゚´ロ`)゚゚・。
그때까지도 무엇인가 두드리는 소리 같은건 났습니다만….
0

【2ch 괴담】『밤에 달렸다』

281 :남자친구 없는 경력 774년:2009/09/01(화) 01:13:22 ID:Z31mbBE5
3년전 정도, 밤 22시 쯤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없는 논길을 조깅 하고 있다보니까,
초등학생만한 여자 아이가 뒤에서 달려서 따라왔던 적이 있었지~. 200m 정도 따라 왔다.
포장 도로에 꺽어진 곳에 과자나 봉제 인형이 공양되어 있었기 때문에 설마라고는 생각했지만, 일단 코스 바꾸었다.

0

2015년 7월 20일 월요일

【2ch 막장】마더콘 기질이 있는걸 알고 헤어졌다. 데이트 하는 날 흠뻑 젖어서 나타나더니 「오늘, 아침, 엄마가 우산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지 않았으니까 우산을 잊고와서 젖었다」

168: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7/18(토) 06:29:22.23 ID:OUXy5BjF.net
마더콘 기질이 있는 것을 깨닫고 스레타이틀(백년의 사랑도 식은 순간!).

강수 확률이 꽤 높은 날에 데이트 했지만,
어째서 인지 흠뻑 젖어서 약속 장소에 왔다.

이유를 물어보니까
「오늘, 아침, 엄마가 우산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지 않았으니까 우산을 잊고와서 젖었다」
진심으로 모친에게 분노를 나타내고 있었다.

0

【2ch 막장】친구가 계산대에서 점원에게 담담하게 따지는 걸 보고 한 남자가 「또-오 보○가 시끄럽게 굴고 있다」

745: 무명씨@오픈 2015/06/07(일)04:19:33 ID:0Ns
가게에서 점원에게 불합리한 말을 듣고(내용물이 잘못되어 있는데 대응할 수 없다 운운),
입구 부근의 계산대에서 담담하게 대답하고 있던 친구.
그것을 보고 있던 가방에 캔배치를 줄줄이 달고있는 남자가
「또-오 보○가 시끄럽게 굴고 있다」
라고 중얼거렸다.
확실히 방금전, 계산대에서 아줌마가 점원에게 고함치는 소란이 났지만.
지나치게 천박한 발언에 기겁했다.


0

【2ch 괴담】『하얀 아지랭이』

39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7/10/05(금) 02:27:29 ID:oBOSx20z0
5년 정도 전, 작은 잉크 공장에 일하고 있었을 때의 이야기.

1층은 공장과 화장실, 2층은 사무소와 그 안쪽에 응접실과 탈의실이라는 구조로 되어 있고,
나는 정사원으로서 매일, 사장 부인은 주에 3번 찾아와서, 둘이서 사무를 담당했다.

그 날, 평소대로 아침 제일 먼저 출근하여 공장의 셔터를 열고,
꽃의 물을 바꾸거나, 신문을 사장 책상 위에 두거나 하며 아침 준비를 하고,
마지막에 출근부를 자신의 책상 위에 두었다.
회사는 사장과 영업이 두 명, 공장은 네 명 밖에 없는 작은 곳이었으므로, 타임카드는 놓지 않고,
출근한 사람은, 일단 사무소를 복소 안쪽의 탈의실에 가서, 한번 더 사무소로 돌아와 도장찍고,
그대로 1층의 공장에 가게 되어 있었다.

0

【2ch 괴담】『집안을 돌이 날아다닌다』

63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11/10(일) 19:59:04.53 ID:DfucEu2vi
파견처에 있는, 고치(高知) 출신의 사원에게 들은 이야기.

0

2015년 7월 19일 일요일

【storyis 일본풍속】생전장례식(生前葬)

살아 생전에 신세를 진 친구들, 지인들을 초청하여 감사와 작별을 고하는 장례식. 실제 장례식이라기보다는 송별회, 추모모임에 가깝다. 생전장은 상중이 아니므로 자신의 뜻에 따라서 보다 자유롭게 치를 수 있다.

생전장을 치른 사람은 실제 사후에 하는 장례식은 가족끼리만, 밀장으로 처리하고, 생전장에 참가했던 사람에게는 통지 편지만 보내는 경우가 많다.

0

【2ch 막장】「여기에 있으면 언젠가 아이들이 돌아오니까」라고 말하던 독거노인 할머니가 있다. 그 할머니는 친자식마저 구박해대고, 모두 짜증이 나서 나가버렸다.

877: 무명씨@오픈 2015/07/15(수)16:06:59 ID:f8x우리 근처에 할머니가 독거하고 있는 집이 있었다.
이제 비틀비틀 하고 독신 생활은 어려운 것 같기 때문에,
「재산 정리해서 홈에라도」
라는 이야기는 종종 나오는 듯 하지만,, 할머니는 완강학 승낙하지 않았다.
「여기에 있으면 언젠가 아이들이 돌아오니까」
라고 말했어.

이것만 들으면 좋은 이야기 같지만, 근처의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
그 할머니가 친자식마저 구박해대고, 모두 짜증이 나서 나가버렸다는 것을.

0

【2ch 막장】이혼하기로 결정했다. 「우리 아이(1세)보다 오래 알고 지낸 조카딸(5세) 쪽을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겠지??」라는 남편에게는 정이 떨어졌어.

642: 무명씨@오픈 2014/12/03(수)11:07:54 ID:7M7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남편은 불평하고 있지만 알게뭐야.
「우리 아이가 귀여운 것은 당연하지만, 아이(1세)보다 오래 알고 지낸 조카딸(5세) 쪽을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겠지??」라고 말하며 아이와 조카딸에 차이를 두고 접하는 남편에게는 정이 떨어졌어요.

0

【2ch 괴담】『중지된 테이프』

26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9/11/06(금) 18:10:40 ID:cC71srmJ0
20년 정도 전입니다만, 당시 나는 방송 제작 회사의 AD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성 아이돌(상당히 단명한 아이돌)과 영능력자가, 심령을 스팟 검증하는 프로그램의 수록 때 일입니다만,
0

【2ch 괴담】『옥수수』

30 :옥수수 1/4:2005/07/19(화) 08:32:53 ID:9ogbgzgl0
옥수수가 식탁에 올라오는 계절이 되면, 우리 집에서는 반드시 말해지는 이야기.
지금은 70세 가까운 모친이, 초4 때 체험한 이야기다.

외동이던 어머니는 당시, 어머니의 조모와 부모님과 함께 시골에서 살고 있었다.
거기는 작은 촌락으로, 이웃 끼리는 가정의 속사정 등도 잘 알고 있다.
어머니의 부모님은 마을에서는 드물게 맞벌이로, GHQ의 통역과 교사를 하고 있었다.
어머니의 조모는 80세가 넘는 연령이면서 밭을 만들고, 집보기를 하고 있었다.
이웃은 유복한 농가로, 아이가 몇명이나 있었다.
그 가운데, 날때부터 다리가 나쁜 남성이 있었다.
다리 탓으로 농사일을 할 수 없지만, 사고는 오히려 명석하며,
친형제의 눈치를 보면서, 남의 눈을 피해 별채에서 사는 모습을, 어머니의 가족은 옆집으로서 잘 알고 있었다.

0

2015년 7월 18일 토요일

【2ch 막장】직장에서 치근치근 덤벼대는 상사조차 아닌 아저씨가 있었다.

456: 무명씨@오픈 2015/05/24(일)09:07:37 ID:c0s
쭉 직장에서 치근치근 덤벼대는 상사조차 아닌 아저씨가 있었다.
말꼬리를 잡고 치근치근, 순서가 잘못됐다고 말하며 치근치근.
상사에게
「견딜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다」
고 클레임 했지만, 상사도 같은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하고 다루기가 곤란한 듯 하다.
이 상사, 심약하고 제대로 말할 수 없는 캐릭터니까 방치하고 있으니, 쓸데없이 건방지게 되서 치근치근.

0

【2ch 슬픔】여름방학에 자전거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했던 짧은 여행.

2: 무명씨@오픈 2014/06/20(금)21:05:12 ID:FyeWHU0dv
여름방학에 자전거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했던 짧은 여행.
계획도, 지도도, 돈도, 아무 것도 가지지 않고. 국도를 그저 오로지 앞으로 나아갔다.
도중에 커다란 내리막길이 있어서 자전거는 혼자서 나아간다.
페달을 밟지 않아도.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그저 기분 좋았다. 자신은 지금, 세계 제일 빠른게 아닐까 생각했다.
어린 생각으로 굉장히 멀리까지 온 것을 알고, 일동 감동. 폭포같은 땀과 푸른 하늘 아래의 웃는 얼굴.

0

【2ch 막장】아내는 결혼 직후부터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그럼 헤어질건데 그래도 좋아?」라고 말했다. 결국 2년 뒤 어느날 무언가가 끊어져서….

8: 무명씨@배 가득. 2015/07/12(일) 16:44:01.66 .net
불합리한 히스테리도 DV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지만 신체에 상처가 남는건 아니고,
이쪽도 프라이드가 있어서 누군가에게 상담하거나 할 수 없었다.
당시는 이것, 학교의 집단괴롭힘 같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갱년기 장해라고 생각하며 부인과 검진을 제안해보니, 거기에도 히스테리.
이제 무리라고 깨닫고, 2년 전에 이혼했다.
하지만, 지금도 나를 욕하는 전처의 보기 흉한 얼굴이 플래시백 한다.
지금도 저것은 집단 괴롭힘과 같았다고 생각한다.


0

【2ch 막장】서로 오타쿠 취미로 사이가 좋아진 탁구부인 남자를 좋아하게 되어 고백을 했는데 대답이 「미안…나 따로 좋아하는 아이 있어 컴퓨터 안에(웃음)」

425: 무명씨@오픈 2015/07/08(수)07:51:35 ID:I58
고교생 때, 탁구부의 A를 좋아하게 되었다
자신은 연극부였지만 자주 이쪽 동아리에 A가 얼굴을 내밀고 있었으므로 다른 클래스인 A와 교류가 있어
서로 오타쿠인 것도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이었다
남자친구 없는 경력=연령이었던 나는 주위에 응원받았지만 특별히 어필 등은 하지 못하고, 귀가길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정도로 순수하게 좋아했다
고2의 여름방학을 앞에 두고 열심히 고백할거야! 하고 의욕에 넘쳤지만, 얼굴을 보고 고백하고 차인다고 생각해보면 불러내지 못하고 결국 메일로 보내 버렸다

0

【2ch 슬픔】『경찰관의 원통함』

94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8/05/08(목) 19:42:33 ID:mczy1heWO
앞서 뛰어 내리는 이야기를 쓰고서 생각해 냈습니다.
오래 전의 일입니다만, 눈앞에서 본, 조금 웃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0

【2ch 슬픔】『여행하러 간다』

224 :무명씨@자치 스레에서 로컬 룰 논의중:2009/03/30(월) 18:45:59 ID:nDPu0MzB0

545 :무명씨@9주년:2009/03/30(월) 17:53:42 ID:HjeS8F5j0
미안, 나 이 사건은 옛날이 생각나서 안되겠어

나는 부녀가정으로, 언니와 나는 아버지가 길렀지만,
이 아이와 비슷한 정도일 때, 아버지가 갑자기 「여행하러 가니까 준비해」라고 말하고 차에 태웠다.
언니와 뒷좌석에 타고 있었는데, 두 사람 모두 「어디 가는 거야?」라고 물어도 말을 안했다.

0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2ch 막장】오랬동안 동경하던 남성과 처음으로 식사를 하러 나갔을 때, 옆 자리의 손님이 남긴 음식을 가져와서 우걱우걱 먹기 시작했다.

406: 무명씨@오픈 2015/07/06(월)17:21:47 ID:9dc
쭉 동경하고 있었는데, 겨우 사이가 좋아져서 교제를 의식하기 시작한 남성과 처음으로 밥을 먹으러 갔을 때.
좋아하는 자리를 고를 수 있는 타입의 가게에서, 그가 저곳이 좋다고 말하기 시작한 자리가 있었다. 그 자리는 주위에 상당히 손님이 많고 시끄러운 것 같았으니까, 조용한 자리 쪽이 좋지 않아?라고 물었지만, 아니 반드시 저곳이 좋다. 라고 말하니까, 뭐 좋을까 하고 그 자리에.
자리에 앉고 주문을 했을 때, 그가 부탁한 양이 적은 것을 깨달았다. 사라다와 약간의 반찬 뿐.
「어라? 배 고프지 않아?」라고 묻자, 능글능글 거렸다.

0

【2ch 막장】「쓸쓸하다」는 이유로 어머니(새언니에게 있어서는 시어머니)가 있는 부모님 집에 묵으러 와서, 제멋대로 군다고 한다.

377: 무명씨@오픈 2015/07/08(수)22:47:26 ID:pA5
부모님과 따로사는 새언니가 충격.

0

【2ch 괴담】『밤에 잘 수 없다』

80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7/16(토) 05:46:45.00 ID:/Ccuca8F0
내가 소아과 연수의였던 때 이야기.

초등학교 2학년 정도 되는 여자아이와 함께 온 엄마가, 진찰실에 방문했다.
이 여자 아이는 밤에 잘 수 없다고 하며, 언제나 아침이 되고 나서 겨우 잠든다고 한다.
그 때문에, 학교에서 앉아서 조는 일이 많고, 요전날도 선생님에게 불려가 주의를 받았다는 거야.
가끔 잠들 수 있었다고 해도, 대부분 한밤중에 크게 울면서 눈을 떠버리고, 그 때문에 일어나서 가족도 곤란해 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은 「불면증일까?」라고 생각했다.
수면장애는 어른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어른만 가지는 병이 아니다.
아이가 수면장애가 되는 예도 드물지는 않은 것이다.

일단 무엇인가 불안한 일은 없는가 물어 보려고 생각하고,
말하기 거북할지도 모르니까 엄마는 자리를 비켜주고, 그 여자 아이와 둘이서 이야기를 했다.
이하가 그 회화.

0

【2ch 괴담】『할머니에게 배운 주술』

28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5/02/16 07:52:28 ID:PNzphnIt0
동아리 합숙에서, 다른 학교 놈도 같은 방에서 자고 있었던 때의 일.

어떤 놈이 갑자기 가위 눌리기 시작, 이불 위에서 버둥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으키려고 해도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계속 가위에 시달리고 있다.
그 때 일어나고 있는 놈뜰끼리 어떻게 할까 서로 이야기나누고 있으니까, 지금까지 자고 있었던 이상한 놈이 일어났다.
0

2015년 7월 16일 목요일

【2ch 막장】매년 여름방학은 시동생과 시언니의 아이가 머무르고, 돌보기를 9년이나 계속하고 있었다. 이젠 이혼한다. 남편은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고생을 겪어 주기를 바란다.

646: 무명씨@오픈 2015/07/11(토)09:43:30 ID:a9s
만약 스레가 잘못되었다면 미안하다.

우리집은 남편이 장사의 뒤를 잇고 있으므로, 시부모님과 동거였다.
시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으므로, 현재는 시어머니만 동거.

매년 여름방학은, 거의 1개월 가까이 시동생의 아이와 시언니의 아이가 체재하며, 오봉에 시동생 부부와 시언니 부부가 와서 20일 쯤에 가족과 함께 돌아가는 것을, 시아버지가 죽기 전 해부터 쭉 했으니까, 벌써 9년이나 계속하고 있다.
돌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시어머니가 맡아버리니까 이쪽은 큰 일이고, 오봉도 귀성하지 않고, 오봉이 끝나고 나서 아이와 친정에 2~3일 돌아간다.

0

【2ch 막장】내가 임신중, 몇 번이나 유산하기 시작하면서 허덕 거리고 있었을 때, 남편이 바람기 미수 했다. 상대는 남편의 부하로, 전형적인 상담녀.

640: 무명씨@오픈 2015/07/10(금)10:56:32 ID:aTu
내가 임신중, 몇 번이나 유산하기 시작하면서 허덕 거리고 있었을 때, 남편이 바람기 미수 했다.

상대는 남편의 부하(파견)로, 전형적인 상담녀.
상담의 내용은 일 같은게 아니고,
「지금의 남자친구와 결혼해도 좋을지 헤메고 있어서…」
「좀 더 믿음직스러운 연상이 좋을까 해서…(힐끔힐끔」

같은 시기, 시댁은 시댁 대로 큰 일이었다.
사소한 범죄에 피해자로서 말려 들어가, 익숙하지 않는 대응으로 늦장을 부리게 되거나, 좀처럼 좋은 변호사가 발견되지 않거나 큰 일이었다.
나도 시언니(남편의 누나)도 부족하나마 협력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남편은 자기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일이 바쁘다」
고 잔업하는 척 하며 상담녀를 매일 꼬셔대고 있었다.

0

【2ch 괴담】『A병동』

44 :1:2011/07/20(수) 16:58:04.17 ID:YVsPSXaX0
나는 약제사로, 올해부터 어느 시골의 병원에 근무하고 있다.
약제사는 나를 포함 3명. 맨 아래인 나는, 뭐든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느 날, 평소처럼 저녁 쯤에 외래가 끝나,
병동의 오더에 근거하여, 주사약을 지어놓고 있었다.
어떤 이유인지 이 날의 오더는 까다로운 것이 많아서,
병동에 문의를 하거나 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으니, 늦은 시간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그 날 내로 약품회사에 발주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약이 있어,
그 발주서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되었다.

0

【2ch 괴담】『휴게소의 괴이』

37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o^)/:2015/06/16(화) 14:53:59.28 ID:kXRwAm7B0.net
내가 고교생 때 이야기.

0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2ch 막장】『집단 괴롭힘의 복수』

33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6/09/09(토) 02:38:42 ID:ZJOUmuNX0
중학생 시대, 집단 괴롭힘을 하는 A라고 하는 놈이 있었다.
유아독존인 놈으로, 몇몇 추종자와 함께 마음이 약해보이는 놈을 때리거나 하는 짖궂은 장난을 하고 있었다.
적어도 추종자 이외는 A를 좋아하지 않았었다.
2~3년간은 클래스 그대로였지만, 나도 관련되고 싶지 않아서 무시했다.

0

【2ch 막장】『잔혹한 아이』

487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09/05/07(목) 19:04:59 ID:MtGRiLcT
유치원 때 기억이지만,
우리 부모가 회사를 하고 있고, 그 사원인 분들이 잘 귀여워 해주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1명의 시골에 「장수풍뎅이 같은게 많이 잡힌다니까」라며,
오봉 귀성 때, 사이 좋았던 다른 사원 아이 3명과 함께 데려가 주었다.

0

【2ch 기담】『어머니와 둘이서 친척집을 돌아다녔다』

660 :무명이있는생활:2005/06/13(월) 15:22:14
지금부터 20년 이상 전, 어머니와 둘이서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도호쿠・홋카이도에 드물게 있는 외가 친척집을 돌아다녔다.
처음으로 만나는 백부백모, 숙부숙모도 많아서, 많이 귀여움 받았다.
그리고, 음식이 아무튼 맛있었다. 산간부에 살았기 때문에, 신선한 생선회에 혀가 새로워졌다.
그리고, 연락선으로 하코다테(函館)로 건너가, 토야(洞爺)의 백모 댁에서 아버지가 합류.
이후, 반대 루트를 따라가 집에 돌아갔다.
이 체험으로, 시야가 넓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0

【2ch 기담】『우리집의 터부』

75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1/27(일) 01:26:05.29 ID:zm94APK30
나의 모친은 진지하고 온후해서, 아버지가 죽고 나서도 간호 일을 계속하면서 4명의 아이를 키워 주었다.
어머니가 화내거나 울거나 하는 모습도, 남의 욕은 커녕 가벼운 푸념을 하는 모습조차도 본 적이 없다.

0

2015년 7월 14일 화요일

【2ch 막장】나는 초등학교・중학생 시절의 9년간 괴롭힘을 당했다. 주로 나에게 괴롭힘을 하던 놈등은 네 명. A남・B남・C코・D코라고 하겠다.

947: 무명씨@오픈 2015/07/07(화)17:11:04 ID:juL
20몇년 가까이 전 이야기이니까 시효일까?하는 이야기.

나는 초등학교・중학생 시절의 9년간 괴롭힘을 당했다.
주로 나에게 괴롭힘을 하던 놈등은 네 명.
A남・B남・C코・D코라고 하겠다.

중학생 시절, A남과 C코, B남과 D코는 제각각 사귀고 있었다.
이 네 명은 쓸데없이 나에게 트집잡는다.
쿡쿡 찔러대거나, 제복에 유성펜으로 낙서 하거나, 교과서를 소각로에 넣어버리거나, 지갑에서 돈(라고 해도 매번 수백엔 정도 밖에 넣지 않았다)을 훔치거나 했다.
그냥 싫어진 자신은 복수 개시.

체육관에서 수업을 받는 날, 속이 메스껍다고 선생님에게 보고하고 양호실로 향하려고 할 때, C코의 운동화 끈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약간 잘라두었다.
그리고 D코의 구두의 깔개 아래에 몇 개 앞정 끝 부분을 숨겨뒀다.
C코←조금 자른 끈을 계속 사용하고 있었던 모양, 등산 수업 하산 도중에 끈이 끊어져 다리가 미끄러져 실족. 손을 짚은 곳이 나빴던 듯 손목 골절. 그 밖에도 생채기나 베인 상처 다수.
D코←바늘을 밟아버린 듯 하고, 엄지발가락에 바늘이 박히고 체내에 들어가, 꺼내는게 대참사가 된 것 같다.

0

【2ch 막장】우표 트레이드를 제안하자 「나에게 그런 말을 해도 너의 마음에는 응할 수 없어」고 하던 착각남. 지금은 「옛날에는 여자아이에게 인기있어서 곤란할 정도였는데 모두 나를 기다리지 않고 결혼하고!」

581: 무명씨@오픈 2015/07/08(수)02:40:02 ID:FEY
착각남은 옛날부터 있었다고 생각되는 어머니의 이야기.

어머니의 초등학생 때, 우표 붐이 있어서 어머니도 레어 우표를 가지고 있었다.
어머니는 몇장인가 가지고 있었으니까, 다른 종류의 우표를 가지고 있는 친구와 교환하거나 누구누구가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주고받거나.

그리고,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종류의 우표를 찾고 있으며, 게다가 어머니가 찾고 있는 우표를 가지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가칭 A라고 한다).

0

【2ch 기담】『두두두두(┣¨┣¨┣¨┣¨)』

492 :무명이있는생활:04/12/24 15:42:15
하이킹 등산했을 때, 돌아가는 길에 뒤에서,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하며 사람이 여럿이서 달려 내려 왔다.
가속이 붙어서 멈출 수 없게 된 것 같아서, 도우려던 사람도 차례차례 멈출 수 없게 되고,
20명 정도의 집단이 다른 등산객도 차례차례로 말려 들게 하여,
부풀어 오르는 인원수와 무서운 모습으로 도와달라고 하며 이쪽을 향해 오는 모습은,
지금은 웃을 수 있지만, 그 때는 정말로 놀랐다.
「비켜비켜!」라든가 「멈춰어!!!」라든가 「위험해 위험해!」하고 제각기 자기 맘대로 외치면서,
도망치려던 나를 말려 들게 하면서 수백m 내려갔던가.
넘어지면 끝. 따라오는 사람에게 마구 밟혀서, 생명은 없다고 생각했고, 필사적이던가.
기적적으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줌마가 너무 달려서 토했었던 것이 인상적.

0

【2ch 기담】『맨션 옆이 작은 공원이었다』

924 :무명이있는생활:05/01/16 15:24:23
이전에 살던 도심 맨션 옆이 작은 공원이었다.
아침 눈을 뜨고 잠에 취해서서 커텐을 여니까, 말이 10마리 정도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아아, 마침내 나는 미쳤나」
몇 번 봐도 틀림없이 말. 미끄럼대 옆에 서있거나 그네 옆을 자유롭게 달리고 있는 말.
「안된다, 아직 말이 보인다」
심장의 고동이 격렬해지고, 땀이 줄줄 흘러나왔다.

0

2015년 7월 13일 월요일

【storyis 신화정보】지장보살(地蔵菩薩, Kṣitigarbha)

보살의 하나. 팔대보살의 하나로 여겨진다. 산스크리트어(Kṣitigarbha)는 대지를 모태로 하는 것이라는 뜻으로, 생명을 낳고 기르는 대지와 같은 잠재력을 가지는 보살이라는 의미이다.

0

【2ch 막장】남동생의 전처는, 결혼 당초부터 동거 희망. 그렇지만 나의 어머니는 젊을 때 고부 배틀로 유산까지 경험한 사람이므로, 부모님 모두 동거를 단호히 거부.

528: 무명씨@오픈 2015/07/08(수)07:06:55 ID:E2f
남동생의 전처는, 결혼 당초부터 동거 희망.
그렇지만 나의 어머니는 젊을 때 고부 배틀로 유산까지 경험한 사람이므로, 부모님 모두 동거를 단호히 거부.
그렇다는 것은 표면상의 이유로, 슬쩍 어머니가
「그 며느리는 동거하면 편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느낌이 있다」
고 투덜대고 있는 것이 본심.

0

【2ch 막장】아버지가 「엄마가 이상해졌다」 고 헬프 콜을 해왔다. 황급히 돌아가보자 우울증 상태로 머리카락 푸석푸석, 체중격감한 어머니가 있었다.

345: 무명씨@오픈 2015/07/06(월)11:50:07 ID:Vrn
우리집 가족구성은, 부모님・나・동생(신혼).
나만 일 사정으로 현외에 있다.

요전날 아버지에게
「엄마가 이상해졌다」
라는 헬프 콜이 있었다.
황급히 돌아가보자, 우울증 상태로 머리카락 푸석푸석, 체중격감한 어머니가 있었다.

이하, 어머니가 이불 속에서 중얼중얼 말했던 이야기.


0

【2ch 괴담】『중앙아메리카에서 도로를 만들었다』

847 :생 사로@무명 예선 투표 실시중!:04/11/14 23:10:51
우리들 말이야, 옛날 중앙 아메리카에서 ODA로 돈이 나오는 도로 만들었다.
뭐—, 게릴라 같은게 흔히 있었지만,
어느 날 현지의 워커 경유로 게릴라에게 『내일부터 3일간, 현장 중지해라, 안전은 보증하지 않는다』라는 전언이 있고,
당연히 소장과 이야기하여 완전 휴업.

0

【2ch 괴담】『배틀로얄』

477 :생 사로@무명 결전 투표 실시중!:04/11/24 15:57:26
중학생 때 반 여자애가 수업중에 갑자기 서로를 찔러서 두 사람 모두 죽었다.
얼마동안 휴교를 한 뒤에, 갑작스럽게 시기에 맞지 않는 클래스 바꾸기가 일어나고,
그 일은 애매하게 되었지만 일생 잊을 수 없어.

0

2015년 7월 12일 일요일

【2ch 막장】집단괴롭힘이란 말로 끝내는 것이 화가 날 정도 여러 가지 당했다. 폭언, 폭행, 삥뜯고, 교과서 같은걸 숨기고, 부수고…. 담임이나 그 애들의 부활동 고문에게 상담해도 무시.

935: 무명씨@오픈 2015/07/04(토)21:37:33 ID:s9h
집단괴롭힘이란 말로 끝내는 것이 화가 날 정도 여러 가지 당했다.
폭언, 폭행, 삥뜯고, 교과서 같은걸 숨기고, 부수고 etc….
담임이나 그 애들의 부활동 고문에게 상담해도 무시하긴 커녕 되려 화냈기 때문에 복수했다.

0

【2ch 막장】여동생이 연예인이 되자, 불량배들이 나를 이용해서 여동생에게 접근하려 했다. 거절하자 불량배들에게 맞았고, 그걸 여동생에게 이야기하자….

69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13/12/13(금) 02:16:30 ID:rPwRyYBWI
여동생 관련으로.
여동생이 한 복수이지만, 자신의 여동생은 그런대로 TV에 나오는 탤런트를 하고 있다.
그렇지만 데뷔는 고등학교였으니까, 중학교는 평범하게 지냈다.

어쩐지 오타쿠와 양키에게 인기있는 것 같지만, 소꿉친구와 쭉 사귀고 있었으니까 전부 거절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자 귀찮게 구는 양키 무리.

「형님 힘으로 어떻게든 해줘요.」
할 수 있을 리가 없는데 확약한 듯이 그 녀석 차인다. 나 두드려 맞는다.

그런 일이 계속 되면 견딜 수가 없다.


0

【2ch 괴담】『약혼자에게 받은 반지』

64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11/03(일) 19:17:18.06 ID:OHBs/hDG0
여성용 주간지에서, 자신이 체험한 무서운 이야기가 특집으로 올라 있었다.
대체로, 가위에 눌렸다든가, 밤길을 걷다가 엇갈려 지나갔음이 분명한 사람이 되돌아 보면 없었다거나,
뭐어 흔히 있는 이야기가 많았다.

0

【2ch 괴담】『타는 냄새』

776 :생 사로@무명 예선 투표 실시중!:04/11/13 23:20:00
토요일 밤은 평소보다 밤늦게 잔다.
심야 2시나 3시 쯤에 이불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는데, 어디에서인지 모르게 타는 냄새가 풍겨왔다.
1층이 불!?하고 황급히 나가봐도 불기는 없다.
2층 베란다에 가보면 밖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
설마, 근처에 화재가 난게이 아닐까 당황해서 현관 밖에 나와 봐도, 단지 타는 냄새가 날 뿐 이변은 없다.
쓰레기라도 태우고 있는 걸까 하고 생각했지만, 이런 한밤중에 도대체 누가 쓰레기 태우는 걸까?

0

2015년 7월 11일 토요일

【2ch 막장】직장 선배가 착각남 이었다. 미남은 아니지만 키가 크고 스포츠맨 답고 성격도 밝고 유머도 있는 사람. 하지만 나와는 맞지 않았다.

577: 무명씨@오픈 2015/07/05(일)10:55:16 ID:v7b
작년 입사한 직장의 선배(10살 가까이 연상)가 착각남(勘助)이었다.
착각남은 미남(イケメン)은 아니었지만, 키가 크고 체격이 좋아 스포츠맨답고, 성격도 밝다고 할까 유머도 있는 사람이라 주위에 존경받고 있었다.
그에 반해서 나는 별로 감정을 내보내지 않은, 차갑다는 말을 듣는 타입.
좋은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조금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회식에서 LINE의 ID를 알려준 순간,
「전부터 이야기하고 싶었다」
라든가
「○○일 비어 있어?」
라든가
「오늘의 머리 모양 귀여웠다」
라든가
(스탬프 연타)
같은게 매일 오게 되었다.


0

【2ch 막장】푸념이나 잡담의 대부분을 『상담』으로 받아들이는 지인이 있었다. 그런데 그 조언이 또 엉망이라….

472: 무명씨@오픈 2015/07/06(월)19:14:02 ID:LJ2
푸념이나 잡담의 대부분을 『상담』으로 받아들이는 지인이 있었다.

처음은
「이것은 이렇게 하면 좋아~!」
라고 말하고 있는 걸 듣고,
(남을 잘 돌보는 사람인가)
라는 인상이었지만.


0

【2ch 기담】『생리가 오지 않아서 병원에서 진찰해봤다』

173 :무명씨@생활 살롱 간판 투표중!:04/10/25 01:06:57
먼 친척의, 중학생 여자 아이.
이 나이가 되어도 생리가 오지 않아서 병원에서 진찰해보니까・・・
무려, 남자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0

【2ch 기담】『・(ェ)・』

491 :sage:04/11/10 12:44:35
무서운 경악이 계속 되고 있으니까, 조금 단순히 놀랐을 때 이야기.

초등학생 때, 할아버지와 산에 밤줍기를 하러 갔더니, 부모곰과 자식곰을 만남.
「습격당한다!」고 생각했는데, 부모 곰이 무엇인가 할아버지에게 인사 하듯이 고개를 숙이고, 작은 곰을 재촉하며 어딘가로 도망갔다.
0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2ch 막장】회사의 선배로 자칭 「여자 증오」하는 남성 사원(30대 독신)이 있다. 언제나 말하길 「여자는 열등하다」 「여자가 없으면 사회는 더욱 평화」 「세상의 트러블은 100% 여자 탓이다」

434: 무명씨@오픈 2015/07/04(토)14:40:44 ID:SP0
회사의 선배로 자칭 「여자 증오」하는 남성 사원(30대 독신)이 있다.

언제나 여성의 욕을 하고,
「여자는 열등하다」
「여자가 없으면 사회는 더욱 평화」
「세상의 트러블은 100% 여자 탓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0

【2ch 막장】몇년 전 그이와 맞선을 본 의사를 재어보고, 장래성으로 보아 의사아내가 되기로 선택했다. 하지만 그이가 고소를 해와서 위자료 지불, 남편에게도 이혼당했다.

455: 귀여운 사모님 2006/08/09(수) 17:41:53 ID:3/JPmGS2
과거의 신체 사진 등으로 협박 당하면, 여러분 어떻게 하십니까?
경찰에 가는 것은 보통이라고 생각하지만, 피해신고를 내고 형사사건으로 하면, 자신의 가족이나 남편 가족
친족이나 아이, 에게도 과거의 사실을 현실로서 인정하는 것이지요.
재판 등이 되면, 그런 증거는 변호사나 판사의 눈에 노출될 것이고.
상대에게 잃을 것이 없고, 목숨을 걸 각오라면 도저히 이길 수 없지 않을까요.

0

【2ch 괴담】『파도에 인형이 떠 있다』

583 :인형①:2010/05/16(일) 11:09:32 0
현지 이야기.

그곳은 등불 없는 항구에서, 별로 인기가 없는 낚시터인데, 대형 감성돔이 잡힌다는 명당 같은 낚시터.
저녁부터 테트라포트 위에서 낚시를 준비하고 낚시를 하고 있으니까, 파도에 인형이 둥실둥실 떠 있었다.
「기분 나쁘네~」
특별히 섬뜩한 인형은 아니고, 아이가 가지고 있는 어디에나 있는 인형이지만,
더럽고 더러워진 인형이 둥실둥실 떠있는 것은 기분 나빴다.
그물로 건져서 테트라의 틈새에 버렸다.

0

【2ch 괴담】『이른 아침의 시냇물 낚시』

720 :무명 미히라:2008/07/29(화) 11:21:19 0
3일 연휴에 전시회를 했으므로, 어제 오늘 휴일인 나.
어제는 이른 아침부터 평소 가고 있는 시내에 가려고 생각하고, 차로 향했다.
아직 어두울 때 도착, 차를 세울 수 있는 장소에 세우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자 아이가 내가 온 길을 걸어 왔다.
0

2015년 7월 9일 목요일

【2ch 막장】11년전, 근무하던 회사에서, 나와 사귀있었던 선배가 임신했지만, 나에게는 씨가 없다.

269: 무명씨@오픈 2015/07/02(목)20:43:37 ID:HhA
둘 떨어진 시에 있는, 신간선도 멈추는 역에서, 나의 휴대폰에 착신이 있었다.
상대 「●●역입니다만, ××씨입니까?」
나 「아닙니다」
상대 「어라? 자녀분이, 역에 도착하면 이 번호에 전화해서 부모를 불러 달라는 메모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나 「하? 자신의 차로 돌아가라고 말해 주세요」
상대 「……10세 정도의 자녀분입니다만」
나 「우리 딸은 스무살 쯤입니다」
상대 「××씨 아니세요?」
나 「○○입니다」
상대 「네, 실례했습니다」

한 번 전화가 끊어졌지만, 몇분 뒤, 완전히 같은 번호에서 착신이 있었다.

0

【2ch 막장】남편의 친가는 작은 교회이다. 결혼식을 올려주기도 하는데, 옆집 사람이 「이혼식(離婚式)」을 하고 싶다고 부탁해왔다.

385: 무명씨@오픈 2015/07/02(목)13:09:02 ID:xhF
남편의 친가는 작은 교회이며, 극히 드물게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다.
우리 옆집 A는, 신랑이 경건한 크리스챤이며, 10몇년전에 남편 친가의 교회에서 식을 올렸다.
(A자신은 개종 하지 않았다)

0

【2ch 괴담】『죽고...싶.....지 않다』

580 :죽고...싶.....지 않다 1:2010/05/16(일) 11:05:41 0
이것은, 내가 낚시터의 어부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상당히 옛날 여름의 바다에서 일어난, 이상한 사건.

㊥@내해의 섬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이 세 사람 있었다고 한다.
아직 휴대 전화가 그다지 보급되어 있지 않은 때였지만, 그래도 세 명 중 한 명이 휴대 전화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세 명은 밤새도록 낚시를 하고 있었지만, 조류의 흐름이 바뀌어 한 명을 남겨두고 두 명이 이동했다.
걸어서 충분할 정도의 장소에서 다시 낚시를 시작한 두 명.
전기 낚시찌를 흐름에 태워서 낚시 하고 있으니까, 파도에 떠오르는 사람의 그림자 같은 것이 보였다고 한다.
「쓰레기인가」
처음은 무엇인가 커다란 쓰레기가 떠올라 있는 정도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구름 사이로 달빛이 비추어졌을 때, 확실하게 보였다고 한다.
「어이, 사람이다! 사람이 둥둥 떠있어!」
낚시꾼이 익사체를 찾아내는 것은 자주 듣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야 낚시를 하고 있으니까.
두 명은 숨을 삼키고 접근했지만, 파도의 바위그늘에서 손을 올리고 있었다.

0

【2ch 괴담】『등 뒤에서 아저씨 같은 목소리가 났다』

932 :무명 미히라:2008/08/18(월) 21:23:44 O
올해의 1월, 모 도시  모어항에서의 일.
평소의 밤새도록 불을 켜놓는 등불 아래에서 평소처럼 낚시를 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등뒤에서 「어잇!」하는 아저씨 같은 목소리가 났다.
누구야?라고 생각해 서뒤돌아 보았지만, 아무도 없다.
숨을 장소는 없을텐데.
그 때는 「기분탓인가?」 정도 밖에 생각했하지 않았지만‥.

0

2015년 7월 8일 수요일

【2ch 막장】아들과 외출했다가 돌아오니 15년 전에 헤어진 전 남친이 집 앞에 있었다. 짧은 금속봉 같은걸 가지고 가까이 다가와서….

628: 무명씨@오픈 2015/07/03(금)17:37:28 ID:kMu
5월의 더웠던 날의 일몰 쯤, 목욕 전에서 조금 산책하려다, 2살의 아들의 손을 잡고 근처를 조금 걷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 앞에서는 남자가 서서, 집을 조용히 보고 있었다.

어두침침한 가운데 잘 보니까, 그것은 15년 정도 전에 헤어진 남자친구였다.

0

【2ch 막장】10년 전에 헤어진 전 여친과 우연히 마주쳤다. 이후 아내와 전 여친이 서로의 가정을 조사하고 있는 것 같다.

5: 무명씨@무서운 신부ch 2015/06/03(수) 23:22:01 ID:
벌써, 상당히 옛날 이야기이지만, 당시 나는 20세. 전여친은 2살 위.
나는 전근해서 혼자 살고 있었지만, 전 여친의 자택이 근처였으므로, 언제나 함께 반동거 상태였다.
사귀기 시작하고 1년 정도 지나 나는 또 전근에.
전 여친에게 프로포즈했지만, 내가 아직 너무 젊어서 생활력에 불안이 있다는 말을 듣고 격침.

0

【2ch 괴담】『말 못하는 남자 아이』

98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03(수) 17:04:04.81 ID:umkUEmmg0.net
초등학교 2학년 때, 남자 아이가 전학왔다.
이름은 『마콧쨩まこっちゃん(가명)』. 정신에 장애가 있는 남자 아이로 제대로 말할 수 없었다.
몸은 커서, 당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붉은 머리카락을 하고 있었다.
마콧쨩은 수업중이든 뭐든 날뛰었다.
언제나 여자 아이가 머리카락을 잡혀서 울고 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마콧쨩 주위에는 아무도 접근하지 않게 되었다.

0

【2ch 기담】『빌딩의 한 방의 청소』

96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03(수) 12:02:43.58 ID:umkUEmmg0.net
학생시절, 청소 아르바이트 했다.
원래는 청소로 들어간게 아니다. 파칭코 가게 관련 일로 들어갔다.
잠시 지나서 회사에 불려 가고, 급료 올릴테니까 청소 일해달라는 말을 들었다.
당시로는 상당-히 급료 좋았으니까 두 말 없이 OK 했다.

0

2015년 7월 7일 화요일

【2ch 막장】나는 아랫니가 2개 부족, 성대발달 미숙으로 어린애 같은 목소리. 목소리 때문에 치근대던 착각남이 치근거리다가가 이 사실을 알고는 「장애인 이었던 거냐! 장애인 주제에 사회에 나오지마!」

559: 1/2 2015/06/21(일)12:39:46 ID:ZyD
나는 날 때부터 아래쪽 이빨이 2개 부족해서, 거기에서 공기가 새어나오니까 발음이 이상하다.
보육원에서 중학교에 들어가는 때까지, 지자체가 운영하는 언어요법사 교실에 다니게 했으니까, 평범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지금도 「쯔(つ)」가 「쿠(く)」로, 「사(さ)」가 「카(か)」가 되기도 하고, 공기가 새니까 약간, 혀가 짧은 느낌이 든다.
성대의 발달도 미숙해서, 삼십줄인 지금에 이르러서도 초등학생 같은 목소리.
언어요법사에게 「목소리 톤을 내리는 방법」 「어른답게 들리는 말하는 방법」을 지도받았다.

나는 회사에서는 그렇게 말투에 조심하고 있었지만, 사이 좋은 동기나 친구 앞에서는 원래의 어린애 목소리+혀짤배기가 나와 버린다.
일단 알아 들을 수 있는 범위이므로, 그들도 익숙해져서 신경쓰지 않고 대해준다.


0

【2ch 막장】난치병을 가지고 있는 아들이 있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가족이 있었다. 반상회를 할 때 한 아줌마가 그 집 아줌마에게 「아드님 불쌍해 불쌍해」

527: 무명씨@오픈 2015/06/26(금)11:35:42 ID:Vyg
근처에 A씨 집안이 있었다.
A씨네의 외동 아들, 언듯 봐서는 모르지만, 중학교 때 어떤 난치병이 발병했다.
하지만 부모와 자식 모두 적극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 것 같고, 가끔 가족 셋이서 나가는 모습을 봐도 정말로 그런 고생을 등에 지고 있다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밝았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상당히 괴로워했을 것이고, 그 때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식생활이라든가 병원 내왕이라든가 여러모로 진행형인 고생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A씨, 나, 쓰레기 B, C씨의 4명이 반이 되서 반상회의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 휴식중에 쓰레기 B가 A씨에 대해서 아드님 이야기를 해왔다.
옛날 일이므로 계기가 된 이야기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쨌든
「아드님 불쌍해 불쌍해」
를 연발하고 있었다.


0

【2ch 기담】『집의 문이 열리는 소리에 깨어났다』

39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5/13(수) 06:13:02.99 ID:OaNuqbY50.net
방금 전 있던 후끈후끈한 이야기지만, 정말로 무서웠다・・・

0

【2ch 기담】『병원의 다인실과 개인실』

13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07/21(목) 01:46:49 ID:G/WhFXw50
심령인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0

2015년 7월 6일 월요일

【2ch 막장】남편의 불륜이 발각되어 이혼했다. 2개월 뒤, 전 남편이 언제나 내놓던 반찬은 어느 메이커 거냐고 물어왔다. 내가 직접 공들여 만들었다고 하니 「만들어서 보내」

603: 무명씨@오픈 2015/07/03(금)16:13:57 ID:9Yl
남편의 불륜이 발각.
분노가 식는 것과 동시에 애정도 식어버렸으니까 남편 유책으로 이혼.
불륜 상대에게도 사소하지만 위자료를 받았다.
두 명으로부터는 실컷 불평 들었어, 그야
「그러한 귀염성이 없는 점이 싫어」
라든가
「(남편)군 불쌍해!」
라든가.

0

【2ch 막장】전 남편의 바람기 발각, 상대가 임신. 이혼, 그리고 전 남편과 불륜녀가 재혼.

872: 무명씨@오픈 2015/07/02(목)10:16:46 ID:IQO
전 남편의 바람기 발각, 상대(이하 A)가 임신.
이혼, 그리고 전 남편과 A가 재혼.

바람기는 있었지만, 10년 이상 함께 했고, 전 남편이나 시댁과 잘 지내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이는 생기지 않았지만, 시부모님도 탓하지는 않았다.
이혼 직후는 정말로 병들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연히 둘의 새 주택의 곁에 이사하거나.
우연히 마주쳤을 때, 생긋 웃으며 인사하거나.
말을 걸려고, 배가 큰 A의 등뒤로 돌아가거나.
이웃과 적극적으로 사이가 좋아지고, 남일에 오지랖이 넓은 타입의 사람에게, 혼란을 일으킬 법한 말도 했다.

0

【2ch 괴담】『스낵 바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다』

85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5/05/29(금) 19:09:22.84 ID:oppbSuE8o
20년 정도 전의 이야기.

나는 스낵 바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다.
스낵에는 고용된 마담과 그 남편이 있었고, 나와 또 한사람, 5살 연상의 언니가 돌리고 있었다.
모두 사이가 좋아서서, 나와 언니를 데려다 주는건 남편이 하고 있었다.

0

【2ch 괴담】『오키나와에 출장중』

71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5/25(월) 08:58:57.51 ID:IJ8W39iXO.net
나, 오키나와에 출장중이지만, 최근 이상한 체험했으니까 투하할게.

오키나와 본도 남부에 지사 만들기 위해서 단기간 아파트 살이.
한밤중에 담배 피우려고 밖에 나왔어.
걸어서 5분 정도 되는 장소에 가로등 하나, 자판기가 3개 늘어서 있는 곳이 있다. 주위는 밭 같은 상태.
커피를 사고, 자판기의 앞에 앉아서 담배에 불을 붙인다. 평소와 같은 패턴.
멍하니 달이나 가로등, 자판기 반사로 앉아 있는 자신의 그림자를 보았다.
앉아 있으니까, 쓰레기 봉투에 볼을 올려놓은 듯한 그림자 하나.
0

2015년 7월 5일 일요일

【2ch 막장】일년 쯤 전에 헤어진 전처가, 나의 생일에 함께 축하 하자♪ 고 연락을 해왔다.

765: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6/30(화) 08:58:58.90 ID:K7La4xNg.net
일년 쯤 전에 헤어진 전처
내가, 생일에 밥 먹으러 나갔던 것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울면서 소리치고 날뛰었다.
다음날, 이것을 하면 용서해 주겠다고 메모를 줬다.
내용은, 1년간 용돈 없음&밥 없음
더블 워크로, 편의점 바이트 할 것, 급료는 모두 몰수, 밥은 편의점 폐기물을 받아서 먹을 것ㅋ
당장 이혼하자고 하니까, 피해자 의식 전개로 주위에 울면서 매달리고, 일부 동조했던 것도 있었지만, 이혼 성립
경제 DV 당했다고 말을 퍼트렸지만, 크레디트 카드로 자기 쇼핑 대량으로 하고, 저금 유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아군은 전처 친구뿐
전처 부모님에게, 유용한 돈과 위자료 지불하도록 하고 연을 끊었다
연이 끊어졌는데, 나의 생일에 연락해와서 함께 축하 하자♪
그 여자, 머리 이상하다
결혼하기 전과 뒤가 너무 다르다…


0

【2ch 막장】근처에 매우 검소하게 살고 있는 A일가가 있었다. 그 집 아버지는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촌스러운 복장을 강요하고, 매일 주말 설교를 퍼부었다.

71: 무명씨@오픈 2015/06/20(토)13:21:54 ID:SVH
상당히 전의 이야기이지만, 근처에 매우 검소하게 살고 있는 A일가가 있었다.
A일가는 부모・오빠・여동생이라는 가족구성으로, 오빠가 나의 1살 위, 여동생이 나의 2살 아래 였다.

부모의 교육 방침이라면서
「사치는 적!」
같은 생활을 하고 있고, 근처에서도 학교에서도 붕 뜬 존재로서 유명했다.
가난한 것은 아니었다.
부친은 모 은행에서 일했고, 아이들은 학원에 복수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0

【2ch 괴담】『오봉 연휴에 친가에 귀성했다』

2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4/20(월) 17:55:15.14 ID:B4OviaZn0.net

776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07/09/20(목) 01:32:52 ID:QsuHAmJ/
올해의 오봉 연휴에 친가에 귀성했을 때의 일.
뜰에서 불구이를 하고 있었는데, 화장실에 가려고 집에 혼자서 들어갔다.
화장실은 불단이 있는 거실을 가로질러 가면 지름길이니까, 복도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미닫이를 열었다.
가족은 모두 뜰에 나와 있었고, 거실은 전기가 꺼져 있어서 암흑.
불단의 작은 본보리(ボンボリ,육각틀 등롱)의 빛만이 어두운 곳을 비치고 있었는데,
그 빛에 비추어져서, 누군가가 불단 앞에 있는 좌상에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앉아 있었던 것은 증조 할아버지.
0

【2ch 괴담】『동일본 대지진 때, 피난소에서』

86: 무명씨@오픈 2015/04/19(일)22:48:07 ID:rUK
311 때 이야기입니다.
제대로 본 이야기이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0

2015년 7월 4일 토요일

【2ch 막장】결혼식 피로연에서 오줌을 싼 신랑 「어째서 피로연 전에 화장실 가라고 말해 주지 않았어! 마마는 언제나 말해 주는데!」

514: ◆DmeI7SppEE 2012/04/04(수) 00:11:40.46
하마터면 결혼할 뻔했던 옛 남자친구(현재 바보)의 로미오.

전제
조금 흥분하기 쉽고 마더콘일까-라고 생각하면서 결혼식까지 이르러 버린 바보와 나.
피로연도 반쯤 되었을 쯤에 이상한 냄새를 느껴서, 문득 옆을 보면 바보가 오줌을 싼 것이 판명.

말도 없이 망연하여 바보를 응시하는 나에게, 얼굴이 새빨개진 바보의 째지는 소리가 모임장에 울려펴진다
「어째서 피로연 전에 화장실 가라고 말해 주지 않았어! 마마는 언제나 말해 주는데!」

(゜Д゜)


0

【2ch 막장】결혼 전부터 시어머니가 결혼식에 과간섭하여 괴로워하던 여동생, 병원에 데려가니 임신한 상태였다.

991: 무명씨@HOME 2007/06/29(금) 09:22:23
묻어두는 김에 우리 여동생의 결과적으로 쁘띠DQ가 된 이야기.

결혼 전부터 독설 반복, 말하고 싶은대로 제멋대로.
끝내는, 결혼식 일정과 식장, 드레스까지 마음대로 결정하고 있었다고 하는 시어머니…
여동생은 붉은 드레스가 입고 싶었는데, 시어머니가 마음대로 준비한 것은 핑크 공주님 드레스.
그게 마치 피아노 발표회에 나가는 것 같았다고 한다.


0

【2ch 괴담】『한밤중 일방통행 시골길에서 교통사고』

434: 무명씨@오픈 2015/06/23(화)20:40:13 ID:zgD
- 전제-
일방일차선 시골길을 제한속도+로 운전하고 있었다.
뒤에 미니밴이 있었지만 왠지 나를 몰아붙이고 있었다.

0

【2ch 괴담】『와병생활하던 의식불명의 환자분』

59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5/19(화) 22:05:50.63 ID:eWYHpan20.net
이왕이니, 간호사 시절에는 역시 사람의 죽음에 몇번이나 직면했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흥미롭게 돌아가신 분을 하나 이야기하겠어.
벌써 몇 개월이나 와병생활하던 의식불명의 환자분 A씨(85세 정도)의 이야기.

무슨 병이었는지 잊었지만, 다른 병원에서 우리 병원으로 옮겨 왔을 때부터 쭉 의식 없는 상태였고,
이야기할 수 없고, 식사는 물론 뒤척임조차 스스로 못하는 사람이었으므로, 많이 돌봐줘야 했다.

0

2015년 7월 3일 금요일

【2ch 막장】아버지가 죽고 반년도 되지 않았는데 모르는 남자가 우리집에 들어 왔다.

51: 무명씨@오픈 2014/08/01(금)17:15:45 ID:MaTKclAHC
아버지가 죽고 반년도 되지 않았는데 모르는 남자가 우리집에 들어 왔다.
정식으로 재혼한 것은 좀 더 뒤였지만, 실질 부부로서 생활했다.
나는 아버지를 너무 좋아했고, 그때까지 어머니는 평범하게 좋아했지만, 그일로 단숨에 너무 싫어졌다.
어머니의 파트하는 곳의 상사였던 것 같지만, 아버지가 세운 집(목수였다)에 제것인양 드나들어서, 뭐야 이놈이라고 생각했고.

0

【2ch 막장】아내를 정말로 빼앗겨 버렸을 때가 수라장이었다.

109: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6/10(수) 01:01:19.05 ID:Zsu5iZ1o.net
아내를 정말로 빼앗겨 버렸을 때가 수라장이었다.

일의 발단은 아내가 경험한 사람 수였다.
자신은 아내 이외 경험이 없었지만 아내는 결혼전에 5명과 경험하고 있었다.
그것을 알았을 때, 아내가 타인과 하면 어떻게 될지 보고 싶어졌다.
내켜하지 않았던 아내를 설득하고 1번만 해달라고 하기로 했다.

0

【2ch 기담】『교통사고 이야기를 친구에게 들었다』

63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4/11/11(화) 23:29:02.44 ID:bvSBGigE0.net
전에 살고 있었던 곳 이야기로 체험담.

0

【2ch 기담】『왜일까 알고 있다』

3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4/21(화) 00:31:34.36 ID:TWT1lmiC0.net
옛날, 지인이 불러 우라와 레즈(浦和レッズ)의 시합을 보러 갔을 때의 일.

축구 관전은 처음이라서, 야구로 말하자면 외야석 같은 곳에서 지인에 설명받으면서 관전하고 있었다.
하프 타임 때, 퍼펙트하게 레즈팬다운 차림새를 한 반나체 남성이,
「저, 사토 유코(가명)씨입니까?」라고 말을 걸어왔다.
「네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하자, 「나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까?」라고 물어보길래, 얼굴을 잘 보면 어딘지 모르게 알고 있었다.
「이노우에 켄이치(가명)씨…지요?」

0

2015년 7월 2일 목요일

【2ch 막장】옛날부터 언니가 싫었다. 언니도 나를 싫어했다. 언니가 나의 중2병 흑역사 노트를 자기 반에 공개해서, 나도 그 보복으로….

863: 무명씨@오픈 2015/06/25(목)18:16:04 ID:yXY
옛날부터 언니가 싫었다.
언니도 나를 싫어했다.
싸움에 이르는 일은 적었지만, 불쾌한 짓이나 짖궂은 장난은 있었다.
서로 그랬으니까, 언니가 일방적으로 나쁜 것이 아니다.
아마, 아버지가 나를 귀여워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는 될 수 있는대로 평등하게 접하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태도가 태도니까 언니는 어머니에게 응석부리고, 필연적으로 어머니도 언니에게 신경써주는 일이 많았다.

0

【2ch 막장】전학생이 우리 집에 마음대로 따라와서 오빠의 게임 훔치려 햇던 적이 있다.

564: 무명씨@오픈 2015/06/23(화)14:43:18 ID:8HW
전학생♂이 나의 집에 찾아와서 오빠의 게임 훔치려 햇던 적이 있다.

0

【2ch 유머】『이탈리아에서 만난 유령』

25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3/09/11 15:50
그렇게 말하고 보니까, 모리 쿠미코(森久美子)가 이탈리아에서 만난 유령은 밝았다.
평범하게 잡담 하고 있다가, 그 사람이 이미 죽어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 사람이 나올 시간에 친구를 불러서 가보니까, 그 유령이 나와서,
「비밀이었는데・・・」라고 말하고는 보기 좋게 확 하고 사라져 버렸다.
너무나 보기 좋게 사라졌기 때문에, 모두가 「브라보오!」하면서 박수를 쳤다고 하지만.
뭐어, 그 가운데는 장난스러운 사람이 있어도 좋겠지.

) 모리 쿠미코 : 일본의 오페라가수, 예능인. 프로필 홈페이지. http://www.k-seven.co.jp/talent/?id=1298511879-119308

0

【2ch 유머】『괌의 여객선에서 잤다』

80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3/11/20 18:17
내가 괌 갔을 때, 여객선 안에서 잤어.
그랬더니, 명백하게 흑인인 사람이 침대 옆에 있었다.
하지만, 뭔가 생기가 느껴지지 않고, 기척도 전혀 나지 않기 때문에,
아아・・・이 사람 살아 있는 사람이 아니구나. 정도로 생각했다.
0

2015년 7월 1일 수요일

【2ch 막장】나는 자매 가운데 제일 비참한 생활을 지냈다. 언니도 여동생도 고수입 신랑을 만나 전업주부가 되었는데, 나는 임대주택에 살며 파트타이머….

454: 무명씨@오픈 2015/06/17(수)11:58:39 ID:aQW
최근 쓸데없이 다른 스레에서 형제자매의 생활과 비교해서 비굴하게 되어있는 기사를 읽는데, 나도 자매 가운데 제일 비참한 생활을 지냈다.
옛날은.

언니와 여동생이 있는데, 두 사람 모두 신랑이 고수입이고 전업주부로 지냈다.
친구끼리 항상 화제의 맛집 스팟 순회를 하거나, 교습이다 여행이다 하는 우아한 생활.
살고 있는 맨션도 소위 디자이너스 맨션으로 멋지다.

거기에 비교하여 나는 신혼 당초부터 2DK UR 임대생활로, 나도 파트 타이머로 일하러 나가지 않으면 도저히 생활 할 수 없었고, 절약하고 절약해서 겨우 저금을 할 수 있다 라는 느낌.
자매 가운데서는 나 혼자만 비행기 거리에 시집갔으므로, 귀성 비용을 짜내는 것도 큰 일이었다.

) UR임대 : 일본주택공단, 현재의 독립행정법인 도시재생기구에서 임대하는 아파트.

0

【2ch 막장】친구가 가까이 살게 되고 나서, 낭비가 많다고 시어머니 처럼 간섭을 해오게 되었다.「그래서는, 마이홈 같은건 시간이 지나도 가질 수 없어」

317: 무명씨@오픈 2015/06/16(화)15:45:57 ID:XtW
(기분나쁨 주의입니다)

남편의 친가와는 스프가 썩는 거리가 딱 좋다, 라고 이전 2ch에서 읽은 적 있지만, 친구끼리도 비슷한 거라고 생각한다.
서로 결혼하고 1년에 2~3회 밖에 만나지 않았던 때는 좋은 관계로 있을 수 있었는데, A코가 우리집(임대)의 근처에 마이홈을 사 언제나 놀러 오게 되고 나서, 그때까지 안보였던 A코의 싫은 부분이 잘 보이게 되었다.

0

【2ch 괴담】『옆 방에서 들려 온다』

41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4/08/29(금) 02:48:27.41 ID:uhpOwabB0.net
여름 막바지에서 매년 생각나는 사건을 페이크 넣어서.
벌써 10년 이상 전이지만, 당시 싸구려 아파트에서 독신 생활 하고 있었던 때 이야기.

0

【2ch 괴담】『소아과 병동』

52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10/25(화) 18:22:33 ID:ShaTltNp0
소아과 병동에서는 의사도 간호사도 「여기에 뭔가 있다」고 자주 말하지요-. 나에게는 전혀 없습니다만.

0
 

Contact us